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와인 한 잔에 역사를 음미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와인 한 잔에 역사를 음미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와인 한 잔에 역사를 음미하다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와인 한 잔에 역사를 음미하다

12.1 Km    1991     2024-01-18

적상산은 가을이 되면 붉은 치마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적상산 사고지와 적상산성, 안국사 등 조선시대의 역사유적과 머루와인을 숙성시키는 머루와인동굴이 자리 잡고 있다. 동엽령으로 이어지는 칠연계곡은 일제강점기 때의 의병유적인 칠연의총과 함께 7개의 소를 이루며 떨어지는 칠연폭포의 장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산골공연 예술잔치

산골공연 예술잔치

12.2 Km    8322     2024-02-06

충청북도 영동군 횡지구백길 5 자계예술촌
043-743-0004

산골공연예술잔치는 2004년 첫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마다 여름이면 펼쳐지는 공연예술축제이다. 극단 터, 자계예술촌, 예술무대 산, 극단 초인, 놀이패 신명, 극단 노뜰, 유진규네 몸짓, 씨알누리, 극단 경험과 상상 등 국내 여러 주목할 만한 단체 및 개인의 작품들이 산골무대를 채워주고 함께 만들어 온, 작지만 매우 알찬 공연예술축제 이다. 2023년 제20회 산골공연예술잔치는 8월 1일부터 10일간 특별전시로 탁영호 작가의 [오래된 지금] 미술 전시가 진행되고 8월 12일(토), 13일(일) 양일간 음악, 전통연희, 연극 등의 공연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화산서원(진안)

12.4 Km    131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백삼로 30-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화산 서원은 황희의 영정을 봉안하고, 그의 자손인 황보신과 황징 등을 배향하기 위해서 장수 황씨 집안에서 1922년에 창건한 서원이다. 평평한 대지 위에 긴 네모꼴의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담장 안은 남북의 두 구역으로 나뉘어 뒷담 쪽 중앙에 남향의 사당이 있고 그 앞 왼쪽에 서향의 강당이 있으며, 양쪽은 내삼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당은 전면 3칸, 측면 2칸으로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고, 정면 중앙에 화산 서원의 현판이 걸려 있다. 방에는 황희의 영정과 위패, 황보신과 황징의 위패 등이 모셔져 있다. 바로 앞에는 황대신의 아내인 옥천 육씨의 정려가 있다.

용추폭포(무주)

용추폭포(무주)

12.4 Km    2124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용추폭포는 칠연계곡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명소로 2개의 망봉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높이 5m의 암벽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마음에 여운을 남긴다. 칠연계곡 11경 중에서 제1경에 속하며 울창한 노송에 둘러싸여 있는 아담한 사탄정이라는 정자가 옆에 세워져 있어 풍광이 아주 그럴듯하다. 이곳은 사시사철 폭포에 물이 있고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로 인해 큰 소(웅덩이)가 형성되어 있다. 폭포 주변으로는 기암들과 수목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여름에는 빼어난 경관으로 인해 사람들이 물놀이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등산 탐방 코스로는 동엽령 코스에 해당이 된되며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코스인 이곳은 안성 탐방 지원 센터 입구에서 출발하여 1.2㎞ 정도를 걸으면 칠연 폭포가 나오고, 칠연로를 따라서 계속 이동하면 용추폭포가 나온다.

적상산성 호국사비

1.2 Km    16878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 내 안국사 경내 남쪽 축대 아래 있는 호국사비는 적상산성과 관계된 기록을 비교적 상세히 담고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이다. 호국사비는 1643년(인조 21) 이조판서 이직이 적상산성을 순찰하게 되었는데, 산성을 수비하고 있던 승병들이 정축란(1637년 호란)으로 모두 도망가고 군량미도 없는지라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하고 아울러 사찰 건립을 건의하여 호국사를 창건하면서 세운 비이다. 현재는 글씨가 마모되어 거의 알아 볼 수 없고, 1898년(고종 35) 간행된 [적성지] 고적조에 비문의 전문이 게재되어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이 비는 전체의 높이가 1.78m이다. 비신은 상단에 [적상산성호국사비 赤裳山城護國寺碑]라 새겨져 있고 그 아래로 본문을 새겼는데 높이는 1m, 폭 59㎝, 두께 17㎝이다.

죽계서원(무주)

12.6 Km    234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평장길 79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덕유산IC 인근, 안성면 죽천리 평장마을을 통과하여 평장길 끝에 있는 죽계서원은 1713년(숙종 39)에 지역 유림의 뜻을 모아 세워졌다. 고려 말기의 무신으로 왜구에게 피살당한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 정벌에 참가한 김신(?~1274), 조선 중기의 무신 장필무(1510~1574), 장필무의 아들로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장지현, 장희연, 김희옹을 모시고 있다. 그 후 1869년(고종 6)에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972년에 재건되었다. 경내에는 강당과 함께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인 사당 죽계사가 있다. 죽계서원 뒤쪽으로 매방재산(776.1m)이 있고, 주변에는 덕유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안국사(무주)

1.3 Km    3999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적상산 양수발전소 건설 때문에 이 사찰은 호국사지의 위치로 옮겨져 안국사가 호국사지에 있다. 전각 15여 개로 1995년 이건, 중창되었고 산 정상에 산정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가을철 단풍이 절경이며, 산 정상까지 2차선 포장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할 수 있다. 인근에는 무주리조트와 라제통문 구천동 계곡이 있다. 주요 문화재는 영산회상괘불(보물)과, 유형문화재인 극락전 , 호국사비, 사적 적상산성, 기념물 사고 등이 있으며 세계의 불상을 수집하여 모신 성보박물관이 있다.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

12.7 Km    162244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덕유산 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 등 관광명소가 인접 지역에 있어 봄에는 철쭉군락, 여름이면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인 구천동, 가을에는 적상산의 단풍, 겨울에는 덕유산 정상의 상고대와 무주리조트에서 레저 활동 등 사계절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 경내에 낙엽송 및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휴양림의 대표 명물인 아름드리 독일 가문비나무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깊은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숙박 시설로는 100명 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1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이 있으며, 산책로, 야생 화원, 삼림욕장, 잔디광장 등의 편익 시설도 갖추고 있다. 산책로가 넓고 완만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에도 좋다. 또한, 숲속 체험과 목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백련사(무주)

백련사(무주)

12.8 Km    3330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580

백련사는 무주 덕유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신문왕 때 백련이 초암을 짓고 수도하던 중 그곳에서 흰 연꽃이 솟아 나와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 절터에서는 광무 4년(1900)에 이하섭이 고쳐 지으면서 기념비를 세운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전쟁 때 건물들은 불에 타 없어졌으나, 경종 3년(1723)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하는 백련사의 종은 자리를 옮겨 두어 남아 있다. 1968년에 요사를 건립하며 백련암으로 불리던 절 이름을 백련사로 바꾸고 30여 년 동안 중창 불사에 힘썼다. 대웅전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이외에도 선수당, 원통전, 사천왕문, 일주문 등이 있으며, 불교의 계(승려가 지켜야 할 계율) 의식을 행하는 백련사 계단이 사찰 뒤쪽에 있다. 특히 이 계단에는 누구든지 [관세음보살]을 외우며 주변을 일곱 번 이상 돌면 그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전해 내려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주 구천동 33경

무주 구천동 33경

12.8 Km    10194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580

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무주군은 소백산맥의 서사면에 위치하며,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은 진안군, 남쪽은 장수군, 북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충청북도 영동군과 접하고 있다. 무주 구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이 군은 풍치를 이루는 곳이 많고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 전라북도 5개 도가 서로 접경을 이루고 있어 접하고 있는 위치에 따라 한 군이면서도 생활권이 달라 전라권, 경상권, 충청권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무주 구천동 33경은 무주군을 대표하는 경승지로 나제통문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있는 경승지 33곳을 지정한 곳이다.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더위를 잊게 해주며,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가을철의 단풍과 겨울철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제1경 라제통문 / 제2경 은구암 / 제3경 청금대 / 제4경 와룡담 제5경 학소대 / 제6경 일사대 / 제7경 함벽소 / 제8경 가의암 제9경 추월담 / 제10경 만조탄 / 제11경 파회 / 제12경 수심대 제13경 세심대 / 제14경 수경대 / 제15경 월하탄 / 제16경 인월담 제17경 사자담 / 제18경 청류동 / 제19경 비파담 / 제20경 다연대 제21경 구월담 / 제22경 금포탄 / 제23경 호탄암 / 제24경 청류계 제25경 안심대 / 제26경 신양담 / 제27경 명경담 / 제28경 구천폭포 제29경 백련담 / 제30경 연화폭 / 제31경 이속대 / 제32경 백련사 / 제33경 향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