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월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월담

인월담

10.5 Km    0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인월담은 일사대, 파회와 함께 무주구천동 3대 명소로 꼽힌다. 이곳은 신라시대 인월화상이 인월보사를 창건하고 수도한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덕유산 봉우리를 배경으로 탁 트인 하늘과 어우러진 구천동계곡은 인월담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다. 방문객을 맞이하는 붉은색의 아담한 다리가 인상적이며, 숲 속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 ‘인월정’이 있다. 폭포와 반석이 자아내는 절묘한 풍광을 감상한 후, 인월담 하류로 발길을 돌리면 개울물이 암벽을 타고 크게 비폭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달빛 아래로 쏟아지는 은빛 같은 맑은 여울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일월담은 3월 중순에 꽃다지와 쇠별꽃이, 4월 초순에 제비꽃과 처녀치마가 봄을 장식해 꽃구경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인월담과 제 15경 월하탄 사이에는 야영장이 있다.

향적봉(덕유산)

향적봉(덕유산)

10.6 Km    41098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도 4개 군에 걸쳐 솟아 있으며,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정상으로 하여 백두대간의 한 줄기를 이루고 있다. 향적봉은 덕유산의 최고봉으로 남한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곳이다. 향적봉에서 중봉에 이르는 등산로에는 주목과 구상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향적봉에서 중봉을 거쳐 덕유평전, 무룡산까지 이르는 등산로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철쭉이 피는 계절의 풍경도 일품이지만 눈이 특히 많이 내리는 향적봉 일대의 설경은 장관이다. 등산로는 무주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설천봉을 거쳐 향적봉으로 오르는 향적봉 제1코스(0.6㎞, 40분 소요)와 삼공 탐방 지원 센터~인월담~백련사를 거쳐 오르는 향적봉 제2코스(8.5㎞, 2시간 40분 소요)가 있다. 설천봉과는 0.6㎞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에는 향적봉 대피소가 있다. 향적봉을 기점으로 동쪽으로 백련사(2.5㎞) 길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오수자굴과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남덕유산과는 14.8㎞ 떨어져 있다.

거시기짬뽕

거시기짬뽕

10.7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라제통문로 2 라제통문휴게소

국립공원 무주구천동 33경이 시작되는 라제통문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커다란 기와지붕으로 덮인 건물 1층에 있는 중식당으로 아치형 입구로 된 식당 중 하나이다. 실내는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며, 점심시간에는 특히 손님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대기를 해야 한다. 거시기짬뽕과 유린기가 대표 메뉴이며 짜장면, 군만두, 미니탕수육 등 다양한 중식 메뉴가 있다. 주차 공간이 넓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태권도원, 반디랜드, 일성콘도, 구천동 계곡, 무주리조트, 덕유산 등이 가까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라제통문

라제통문

10.7 Km    26789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라제통문은 무주의 덕유산과 석모산 사이에 있는 석굴문이자, 무주 구천동 33경 중 제1경이다. 이곳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곳으로 추정되고, 굴이 생기기 전에 석모산은 무풍면과 설천면을 오가던 사람들이 넘어 다니던 고갯길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굴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의 언어와 풍습이 서로 다른데 옛 신라 지역인 동쪽(무풍면)은 경상권 방언을 쓰고 풍습도 경상권을 따르며, 옛 백제 지역인 서쪽(설천면)은 전라권 방언을 쓴다. 일제 강점기에 금광 개발 등을 위해 굴을 뚫었다고 하는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2019년부터 환경부 인증 국가지질공원 지질 명소로 보호하고 있다.

반딧불이 아름다운 청정 무주에서 즐기기 [웰촌]

반딧불이 아름다운 청정 무주에서 즐기기 [웰촌]

10.7 Km    1939     2024-01-18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덕유산에서는 여러 가지 여름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1급수가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에서는 뗏목, 투명카누를 탈 수 있으며 버섯따기,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여름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반디랜드에서 반딧불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말자.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와인 한 잔에 역사를 음미하다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와인 한 잔에 역사를 음미하다

10.9 Km    1993     2024-01-18

적상산은 가을이 되면 붉은 치마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적상산 사고지와 적상산성, 안국사 등 조선시대의 역사유적과 머루와인을 숙성시키는 머루와인동굴이 자리 잡고 있다. 동엽령으로 이어지는 칠연계곡은 일제강점기 때의 의병유적인 칠연의총과 함께 7개의 소를 이루며 떨어지는 칠연폭포의 장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무주레저스쿨

무주레저스쿨

11.2 Km    23403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로 263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와 대유리, 굴암리를 거쳐 길이 약 13.5㎞의 금강천이 흐른다. 이곳은 다양한 경관과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고 있고 우뚝 솟은 절벽 사이로 강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래프팅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래프팅 명소인 강원도 동강을 빗대어 작은 동강이라도 한다. 이곳에 있는 무주레저스쿨은 관광 레저 중심 도시 무주에 레저 분야 전문가들이 만든 레포츠 시설로 래프팅, 서바이벌, ATV, 스키 강습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대학생 MT, 기업연수, 워크샵 등 단체를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덕천서원(무주)

11.3 Km    15845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이남3길 5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덕천서원은 설천면 소천리 이남마을 언덕에 자리한 곳으로, 연산군 때 무오사화로 희생당한 탁영 김일손을 주벽으로 하고, 그의 후손인 김치삼, 김형을 배향하고 있다. 원래 1919년 설천면 두길리 구산마을 앞산 위에다 유천사라는 현판을 걸고 건립했다가 1982년 설천면 소천리 이남마을로 옮겼고, 1993년 현 위치로 다시 옮기면서 덕천서원이라 했다. 경내에는 덕천사라는 사당과 공덕비들이 세워져 있다.

용추폭포(무주)

용추폭포(무주)

11.4 Km    2124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용추폭포는 칠연계곡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명소로 2개의 망봉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높이 5m의 암벽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마음에 여운을 남긴다. 칠연계곡 11경 중에서 제1경에 속하며 울창한 노송에 둘러싸여 있는 아담한 사탄정이라는 정자가 옆에 세워져 있어 풍광이 아주 그럴듯하다. 이곳은 사시사철 폭포에 물이 있고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로 인해 큰 소(웅덩이)가 형성되어 있다. 폭포 주변으로는 기암들과 수목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여름에는 빼어난 경관으로 인해 사람들이 물놀이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등산 탐방 코스로는 동엽령 코스에 해당이 된되며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코스인 이곳은 안성 탐방 지원 센터 입구에서 출발하여 1.2㎞ 정도를 걸으면 칠연 폭포가 나오고, 칠연로를 따라서 계속 이동하면 용추폭포가 나온다.

백련사(무주)

백련사(무주)

11.5 Km    3330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580

백련사는 무주 덕유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신문왕 때 백련이 초암을 짓고 수도하던 중 그곳에서 흰 연꽃이 솟아 나와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 절터에서는 광무 4년(1900)에 이하섭이 고쳐 지으면서 기념비를 세운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전쟁 때 건물들은 불에 타 없어졌으나, 경종 3년(1723)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하는 백련사의 종은 자리를 옮겨 두어 남아 있다. 1968년에 요사를 건립하며 백련암으로 불리던 절 이름을 백련사로 바꾸고 30여 년 동안 중창 불사에 힘썼다. 대웅전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이외에도 선수당, 원통전, 사천왕문, 일주문 등이 있으며, 불교의 계(승려가 지켜야 할 계율) 의식을 행하는 백련사 계단이 사찰 뒤쪽에 있다. 특히 이 계단에는 누구든지 [관세음보살]을 외우며 주변을 일곱 번 이상 돌면 그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전해 내려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