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야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야정원

19.4Km    2025-02-04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

가야정원은 쓰레기와 잡초로 우거졌던 약 2만여 평의 폐염전 부지를 가꾼 곳으로, 정원지기인 유병천 씨가 10여 년 전부터 자신의 재산을 들여 꽃과 나무를 심었다. 람사르 습지인 순천만과 인접해 있어 해변 정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야정원의 정원지기는 무료로 이곳을 개방하여 내방객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과 위로를 삼는다고 한다. 이른 봄이면 해변이 보이는 꽃동산과 정원 길 따라 꽃잔디가 피고 오월이면 가야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장미 울타리가 갯벌 풍경과 맞닿아 어디에도 쉽게 찾을 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의 오작교가 놓인 연못 주변으로 낮달맞이가 피면 분홍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연이어 피는 나도샤프란, 꽃무릇, 소국 또한 놓칠 수 없다. 모과, 자두, 복숭아 등 과수나무의 과일을 조금씩 따서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한몫을 하고 있다. 가야정원 뒷산 정상에서는 순천만과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와온해변에서 가야정원까지는 1.7㎞로, 차량으로는 약 5분 거리이므로 함께 방문하면 좋다.

독정항

19.4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화태리

독정항은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화태리, 화태도 섬에 있는 어항이다. 원래는 여객선이 입출항하던 곳이었으나, 화태대교가 개통되면서 내륙과 섬이 연결된 이후 바다낚시 명소로 더 유명해졌다. 근처에는 여수갯가길 코스 중 5코스인 화태 갯가길이 있어 둘레길을 따라 섬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둘레길로, 천천히 걸으며 휴식을 취하기 제격이다.

화방사(남해)

19.5Km    2024-10-10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화방사길 128-6

화방사는 망운사 자락에 있는 신라시대에 지은 사찰로 용문사, 보리암과 함께 남해군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창건당시에는 연죽사라 불렀고, 임진왜란 때 승병들의 근거지로 쓰이다가 불에 타 없어진 것을 현 위치로 옮기면서 절 이름을 화방사라 하였다. 용문사, 보리암과 함께 남해군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응진전, 명부전, 칠성각, 일주문, 채진루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과 마주보고 있는 채진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산내 암자로 망운암이 있다. 사찰 내 유물로는 옥종자, 금고, 이충무공비문목판 등이 있다.

낭도대교(여수)

낭도대교(여수)

19.5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둔병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연도교이다. 국내 최장경간(170m) ‘PSC(prestressed Concrete) 박스 거더교’이다. 다리의 연장은 640m, 폭 12.5m, 왕복 2차로이며 점증적 경간 구성(150m+170m+150m)으로 주항로 시인성 확보 및 리듬감 있는 경관을 연출하여 운전자 시점의 수려한 다도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출처 : 여수 문화관광 홈페이지)

임포마을

19.6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임포마을은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이자 다도해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금오산 향일암 입구의 어촌마을이다. 금오산 일대 바위 표면이 거북이 등에 새겨진 육각무늬를 닮았고 또 마을이 위치한 지형이 장수하는 거북이를 닮았기에 예전에는 장성포(長城浦)라고 불렀다. 하지만 왜구들이 거북이처럼 힘이 쎄고 장수하는 인물이 태어날 것을 두려워해 마을의 이름을 임포(荏浦)마을이라고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들깨 임(荏)]자를 마을이름에 사용한 연유는 거북이를 잡을 때 깨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백나무가 가득한 임포마을은 일출도 특별하지만 달이 떠 있는 밤바다도 아름답다. 또한, 이곳 임포마을은 푸른 이끼 바위와 나무 그루터기들이 발달해 야생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금오산 남쪽 자락과 임포삼거리 산행로 주변이 변산바람꽃 군락지이다.

종점모텔펜션

19.6Km    2024-11-1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134
061-644-4737

향일암은 해마다 전국 각지의 해맞이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 곳이다. 종점 모텔 식당은 모텔과 횟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관광차 향일암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숙박과 식사를 함께 해결할 수 있어 더 반가운 곳이다. 모텔은 보통 창문이 크지 않은데 종점모텔은 그렇지 않다. 마치 펜션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쪽 벽면에 크게 창을 내 누워 있어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발코니가 있어 갯내음을 맡으며 잔잔한 파도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은성면옥

은성면옥

19.7Km    2024-02-02

전라남도 광양시 길호4길 10

전라남도 광양시에 있는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고구마 전분으로 직접 면을 반죽하는 전통 방식으로 함흥냉면을 만들어낸다. 냉면 외에도 소갈비찜, 소갈비전골, 국밥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식당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가게 앞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순천왜성

순천왜성

19.7Km    2025-03-27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정유재란(1597年) 당시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선봉장 우키다 히데이와 도도 다카토라가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석성으로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이끈 1만 4천여 명의 왜병이 주둔하여 조·명연합군과 두 차례에 걸쳐 격전을 벌였던 곳으로 남해안 26 왜성 중 유일하게 한 곳만 남아 있다. 순천왜성은 수륙 요충지로서 성곽 규모가 120,595m²(36,480평), 외성 2,502m, 내성 1,342m로 외곽성(토석성) 3개, 본성(석성) 3첩, 성문 12개로 축조된 성곽으로 검단산성 쪽의 육지부를 파서 바닷물이 차도록 섬처럼 만들고 연결 다리가 물에 뜨게 하여 예교, 왜교성이라 하며 일인들은 순천성이라 부르고 있다. 임진란 패인이 전라도 의병과 수군의 용전에 있었다고 보고 전라도를 철저히 공략키 위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심에 따라 전라도 각처에 진지를 구축해 공세를 강화하였으나 무술년(1598년) 8월 그가 급사 후 왜성에 주둔해 있던 침략 최정예 부대인 소서행장 왜군과 조·명 수륙 연합군 사이에 2개월에 걸친 최후·최대의 격전을 펼친 곳이다. 순천시가지에서 여수 쪽으로 6㎞쯤 가다가 왼쪽으로 6㎞를 가면 200여 호가 사는 신성리 마을과 이충무공을 배향한 충무사가 있고 남쪽 200m 지점 광양만에 접한 나지막한 송림에 위치한 왜성은 유정, 권율이 이끄는 육군 3만 6천, 진린,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1만 5천 병력이 왜성을 비롯 장도등을 오가며 왜군을 격멸했고 이충무공이 27일간을 머물면서 전사 하루 전 소서행장을 노량 앞바다로 유인하여 대첩을 거둔 유서 깊은 전적지로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기도 하다.

풀하우스참치

19.7Km    2025-01-14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 1866-14
061-795-5537

일반 횟집과 달리 오직 참치로 승부하는 풀하우스에 가면 각 부위별 참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코스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치머리구이, 참치튀김, 참치알요리 등 참치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무수히 많지만 무엇보다 참치회를 빼놓을 수 없다. 참치회는 붉은빛을 띠며 지방이 적은 속살부터 시작해 지방이 많은 하얀 뱃살 부위 순으로 먹는데, 부위별로 맛의 차이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간장에 살짝 찍어 천천히 씹으면 참치 본연의 맛이 느껴져 고소하다. 오래 씹으면 씹을수록 그 맛이 더 강해진다. 머리 부위를 구워 내놓는 참치머리구이는 살코기가 많아 먹을 것이 많고 고소한 양념은 감칠맛을 더한다.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참치튀김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이다.

적정온도(순향가)

적정온도(순향가)

19.8Km    2024-06-20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로 579 참좋은시골집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발효 치유식’을 테마로 자연이 선사하는 영양과 편안함을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테마파크 '적정온도'를 조성했다. 현재 치유식 원데이/구독형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집에서도 쉽게 순천의 맛을 담은 치유식을 맛볼 수 있도록 밀키트와 도시락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순향가'는 순천의 치유식을 여행객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중이며, 방문하는 고객들이 그들만의 적정온도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