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담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담향교

용담향교

17.4 Km    26869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진성로 1697

용담향교는 용강산 남쪽 기슭의 비탈에 자리 잡고 있다. 용담댐 건설로 인하여 1998년 12월 25일에 지금의 자리로 이건 완공하였다. 용담향교는 고려초에 설립되고 공양왕 3년(1391)에 현령 최자비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그리고 조선 선조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불타고 남은 건물을 그 이듬해에 박지술이 동쪽으로 약간 욺겨 지었고 인조11년(1633)에 현령 오전이 이전 전의 자리에 중건하였다. 그 뒤 현종5년(1664)에 현령 홍석이 개축하였고, 건물은 일제강점기에도 유지되었으나 1950년에 낡아서 무너지게 되었으므로 박병식의 주선으로 보수했으며 1974년에는 대성전의 기와를 갈고 동, 서재를 보수하였다. 용담향교 대성전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인데 왼쪽은 2칸으로 분리되어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덕산사(금산)

덕산사(금산)

17.4 Km    20854     2024-07-26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배정이길 37

덕산사는 밀양 박씨 눌재 박증영, 강수 박훈, 퇴우당 박사현 세 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들의 충절과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지방 유림들과 그의 후손들이 세웠다. 박증영은 예종과 성종 때 문신으로 문물과 제도의 정비에 공로가 컸고, 그의 아들 박훈은 중종 때 기묘사화에 화를 입은 기묘명현의 한 분이며, 박훈의 손자 박사현은 임진왜란 때 중봉 조헌의 청주성 탈환에 공을 세우고 전사한 충신이다. 건물은 15평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기와지붕으로 되어있다. 사우 앞에는 삼문, 비 등이 있다.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이 친필로 쓴 덕산사의 액자를 내려주었다. 해마다 이곳에서 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갈기산

갈기산

17.5 Km    23457     2024-08-01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

산의 형세가 말갈기와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갈기산은 해발 585m 높이로 양산팔경에 속해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기암 등 바위가 많아 암벽 등반을 즐기는 등산객에게 인기가 많다. 반원형의 주 능선은 중심이 깊숙한 골을 이루고 있으며, 능선 좌우로 펼쳐진 절벽에서는 바위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 정상에 오르면 산기슭을 돌아 흐르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모습의 금강을 조망할 수 있다. 산행 코스는 갈기산관광농원에서 시작하여, 암벽-흔들바위-정상-말갈기 능선-암벽로프-호랑이굴-갈기산관광농원을 돌아오는 2.9km의 코스와, 주차장-헬기장-흔들바위-정상-말갈 기능선-산등선 갈림길-차갑고개-주차장으로 돌아오는 4km 코스가 있으며, 또한 주차장-헬기장-흔들바위-정상-말갈기 능선-산등선 갈림길-차갑고개(소골하산로)-성인봉 표지석-월령봉삼거리-묘지 1기-개울-주차장으로 오는 5.7km 종주코스도 있다. 갈기산은 기암이 노출된 암릉 지대가 많아 보기에는 산행이 쉬워 보이지 않지만, 소나무 길과 번갈아 등산로가 이어지고 등산 기점과 종점이 같아 주차를 하고 등산을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용강서원(금산)

17.8 Km    22068     2024-06-14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용화로 258

용강서원은 금산군 서부에 위치한 서원으로 1680년(숙종 6)에 건립되었다. 1870년(고종 7)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헐렸다가 8·15 광복 뒤 복원되었다. 구조는 5칸의 강당은 중앙에 마루를 두었고 양쪽에 협실을 배치하였는데, 유림의 회합 등 여러 행사와 학문 강론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 서원은 바로 앞에 금강이 흘러 경관이 아름답다.

문태서, 박춘실 의병대장 전적비

문태서, 박춘실 의병대장 전적비

17.9 Km    15753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

문태서 호남의병대장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강제로 조인되자 덕유산을 거점으로 호남의병단을 결성하여 신출귀몰한 병법으로 덕유산 일대에서 500여 회 왜병을 섬멸하였고, 이원역 습격작전, 장수주둔 일본수비대 기습작전 등 혁혁한 전과를 올렸으나 고향 안의에서 왜병에 체포되었다가 경성형무소에서 34세로 옥사했다. 박춘실 호남의병선봉장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강제 조인되자 의병 50여 명을 이끌고 남덕유산에 들어가 토옥동 어구 양악에서 호남의병장 문태서장군과 호남의병단을 조직하고 장수, 무주, 진안, 안의, 함양, 거창 등지에서 유격전을 펼쳐 빛나는 전과를 올렸다. 1913년 11월 토옥동 전투에서 결사항전했으나 일군에 체포되어 대구로 이송, 감옥을 부수고 동지 100여 명을 탈옥시켜 투쟁케 하는 등 끝까지 굴하지 않다가 1914년 6월 3일 40세에 옥중에서 자결했다. (출처: 장수군 문화관광)

용담호

용담호

18.0 Km    24353     2024-03-20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용담댐은 진안군의 1읍 5개 면을 수몰시켜 만들어진 거대한 담수호로 이 댐은 유역변경식의 댐으로 금강 상류의 물을 하루 135만 톤씩 도수터널을 통하여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만경강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전라북도 전주권의 생활용수 해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이 댐이 건설됨으로써 담수가 시작되면서 용담호는 진안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특히, 용담호가 관광지로 사랑받는 명소가 된 것은 교량으로 댐 일주도로가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정천면-용담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호수의 경관과 어울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여겨지며, 상전면-안천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이에 못지않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호안에 별다른 시설물들이 들어서지 않아, 오히려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매력 중 하나다. 용담호반 여러 곳에 망향의 동산이 세워져 있다. 수몰된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것으로 대개 조망이 좋은 둔덕 위에 꾸며져 있다. 망향의 동산 중에도 용담대교 북단의 용담 망향의 동산이 가장 조망이 좋다. 용담호 중앙부쯤에 위치해 동서 양쪽으로 호숫물이 보이며 마을에 있던 목제 정자인 태고정(太古亭)은 짜임새 있는 목조 건물로, 1752년 건립된 것을 1998년 현 위치로 이전해 놓았다. 용담댐 공원에는 물 홍보관이 있는데 이곳은 물과 사람과의 여러 관계를 알려주는 곳으로,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볼 만하다. 용담호 주위에는 또한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를 굳힌 지 오래인 마이산과 운일암, 반일암 계곡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병곡횟집

18.0 Km    28822     2024-07-29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길 512
055-943-3222

병곡 마을에서 500미터 위에 위치한 병곡 횟집은 덕유산 등산로를 사이에 두고 차고 맑은 1급수에 무지개송어를 양식하여 육질이 더욱 쫄깃하게 맛있는 곳이다. 거창에서 유일하게 송어 양식을 하는 곳으로 덕유산 맑은 물에서 양식된 무지개 송어를 양어장에서 바로 건져 요리해 대자연 속에서 맛볼 수 있다. 무지개 송어회는 된장과 덕유산에서 나는 산채 등과 같이 나오며 회를 치고 난 송어의 뼈를 이용한 매운탕은 얼큰하고 시원하며 그 맛이 일품이다.

금산 천내리/용화리 고인돌

금산 천내리/용화리 고인돌

18.0 Km    19324     2023-08-02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지배층의 무덤으로 "지석묘"라고도 한다. 이 고인돌이 있는 자리는 일용골 마을 뒷산으로, 남북으로 길게 낮은 구릉성(丘陵性)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용화리에서 흘러 내려오던 금강의 물줄기가 이 구릉을 "S"자 형태로 휘어 돌아 충청북도 영동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금산읍에서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모두 12기가 확인된다. 덮개 돌은 사각형(四角形) 또는 일정하지 않은 모양의 200cm 안팎의 크기로, 주변에서 돌칼, 돌화살촉, 붉은색을 띤 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고인돌 중 14기가 금산에 있는데 그중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12기가 제원면 천내리 470-5번지에, 고인돌 2기가 용화리 502-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옥천사(진안)

옥천사(진안)

18.0 Km    2057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하양지1길 14-2

옥천사는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창녕 성씨 집안의 사당이다. 이곳은 사당과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강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의 우진각 지붕이다. 옥천사는 하양지 마을 중앙에 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정면에 문이 있으며, 주위에 담장을 둘렀다. 주벽으로 성여완(成汝完)을 모시고 있으며, 성석린(成石璘)과 성계종(成繼宗)을 모시고 있다. 사우 앞에는 강당이 있고 창령 성씨 문중에서 관리한다. 매년 음력 3월 10일에 향사하고 있다.

산중오토캠핑장

산중오토캠핑장

18.1 Km    0     2024-07-30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길 63-107

경남 거창에 위치한 산중오토캠핑장은 덕유산 자락 숲 속 안에 자리한 캠핑장이다. 산중오토캠핑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부모들이 편안한 조용하고 아늑한 캠핑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숲속 사이트는 조용한 감성 캠핑을 즐기기 원하는 분들이 이용하기 좋고 계곡 사이트는 가족, 자녀와 함께 하는 분들이 이용하기 좋다. 캠핑장 내에는 매점이 있어 간단한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 다른 부대시설로는 남/여 구분 화장실 및 샤워실, 개수대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