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화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동 화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동 화수루

영동 화수루

19.2 Km    16589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3안길 33-18

화수루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 3안길 33-18(하도대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원래는 조선 중기인 명종 1년(1546)에 옥계에 있는 옥계서당을 지었을 때 그 옆에 작은 누각으로 지어졌다. 1613년(광해군 5)에 중수되었으며, 이것을 순조 4년(1804)에 고성 남씨의 수일파 문중에서 후손들에게 학문을 전수할 목적으로 지금의 위치에 옮겨 짓고 그 이름도 화수루로 바뀌었다. 가까운 주변에 구릉을 두지 않고 평지에 있는 화수루는 높지 않은 담장을 사방에 두르고 전면에 일각대문을 세워 두었다. 건물의 구조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규모로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추녀가 날아갈 듯 올라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정자에서 지붕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장중한 느낌을 주고 있다. 평면은 앞면 2칸은 우물마루를 깔아 누마루 형태로 개방되어 있으며, 뒷면 2칸은 온돌방을 두었다. 사면의 기둥 밖으로 2자 정도의 마루를 내달고 평난간을 둘렀는데, 궁창판에는 안상문양을 뚫어 장식하고 있다. 기단은 사괴석 외벌대로 낮게 만들고 자연석인 덤벙 주초 위에 둥근 누하주를 세웠다. 누상주도 둥근 원주를 세우고 기둥머리에 창방을 걸고 그 위에 사이를 띄우고 장여를 걸었다. 각 칸의 창방과 장여 사이에는 소로를 3개씩 끼워 두었다. 기둥 위의 공포는 초익공으로 간단히 짜 올렸다. 창호는 정면과 측면 각 칸에 하나씩 세살문을 달아 놓았다. 이로 인해 입면에서 수직선이 강조되고 있다. 누마루가 높기 때문에 출입하기 위한 계단이 마루 앞쪽에 설치되어 있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즐겨 이용하던 누각과 정자 건축의 특징이 잘 갖추어져 있어 1988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도마령

도마령

19.2 Km    30236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

도마령은 영동군 황간에서 전북 무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영동 최고봉 민주지산(해발 1,241m) 자락에 있는 해발 800m의 높은 고갯길로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이곳을 넘었다고 해서 도마령이라 이름 지었고, 답마령이라는 옛 이름도 전해진다. 도마령에 가면 고갯마루 위에 정자 상용정이 있다. 2002년과 2003년 태풍으로 영동군 곳곳이 재해를 입었는데 이때 복구 사업을 하면서 상용정을 세웠다. 상용정은 전통한식의 목조구조의 와가팔각정으로 이익공식 공포로 시공하여 그 웅장함을 더하였다. 목재는 우리나라 소나무를 사용하였으며 화강암 암장 초석에는 우리나라 대표적 국악기인 대금을 형상화하였는데 국악의 고장 영동의 명소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전통양식의 멋스러운 이 팔각정의 풍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시원하고 고개를 오르내리는 도마령 길은 구절양장 춤을 추며 상촌으로 용화로 뻗어 가는데 그 풍경이 조화롭다. 또한 구불구불 굽이진 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영화 [집으로]의 촬영지로 시골 풍경과 정겨운 인심이 가득한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곳이다. 비포장도로를 포장해서 2차선 도로가 되었고 구불거리는 도로 주변으로 민주지산의 수려한 풍광이 펼쳐져 눈이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민주지산의 숲길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화인산림욕장

19.2 Km    0     2023-12-21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안남로 151-66

끝없이 솟은 메타세쿼이아가 맞아주는 곳, 화인산림욕장은 40여 년 전 이곳 부지를 산 정홍용 대표가 홀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온 거대한 숲이다. 치유의 숲, 화인산림욕장에 들어서면 인공시설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길이 험하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오를 수 있다. 숲 곳곳에 나무가 살아간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고 숲이 주는 상쾌한 공기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까페호반풍경

까페호반풍경

19.2 Km    2     2024-01-10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성왕로 2007

까페 호반 풍경은 벚꽃길로 유명한 대청호 벚꽃길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대청호와 어우러진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루프트 탑에서의 일몰은 장관이며 사진 스폿으로도 멋진 곳이다.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조용히 자연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대청호의 풍경을 낮뿐 아니라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어 하늘의 별과 달도 감상할 수 있다. 3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주변의 탁 트인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야외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솔트 라떼는 짭짜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이며 아메리카노는 향긋하면서도 깔끔하다. 또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있다.

귀암사

19.4 Km    19785     2023-12-07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평촌1길 2

귀암사는 양성지(1414∼1482)를 기리기 위해 1922년 세운 사당이다. 양성지는 조선시대 문신으로서 호는 눌재이다. 대사헌, 이조판서 등 여러 벼슬을 지냈고 항상 나라를 위해 현실적인 정책을 연구한 인물이다. 민생을 위해 각 지방에 의료기관 설치를 주장하였고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이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과거 시험에 대해서도 현실에 맞도록 바꾸길 요구하였다. 또한 귀암사숙을 열어 후진 교육에도 이바지하였다. 묘정에는 선생의 공적을 적은 눌재 양선생 묘비가 건립되었고, 그 옆에는 거북이 모양의 귀암이 지금도 남아있다. 주변 관광지로 청풍사, 금산 인삼골 오토캠핑장, 금강 농바우마을, 덕산사, 금산 천내리·용화리 고인돌이 있다.

백화산

19.4 Km    22346     2023-08-29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해발 933m의 백화산(한성봉)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바위가 많고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이곳에선 백화산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지도상에는 한성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한성봉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북쪽으로 가면 반야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오르고 있으나, 낙타 등과 같은 능선을 하고 있는 경북 상주시에서 오르는 사람도 있다. 경북 쪽 산행들 머리에는 조선 숙종 때의 옥동서원과 백옥정, 보현사 등이 있으며, 충북 쪽 반야사 입구에서 오르는 코스는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된 고찰 반야사가 등산객을 반긴다. 산 위치는 영동군과 경북 상주시의 경계에 있으며 수원이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많은 산으로 반야사 쪽 산 중턱에는 ‘저승골’ 이라 불리는 협곡이 숨어 있어 모험가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현재 호국의 길을 조성하여 둘레길을 정비하였으며, 몽고 항쟁 기념비 조성하였으며, 작은 계곡이나 물이 맑고 풍부하여 조용한 피서지로 좋은 곳이다.

장계관광지

장계관광지

19.4 Km    0     2023-12-20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장계1길 57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호반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이 찾는 힐링 명소다. 고요한 수면을 바라보며 산책하기에 좋고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 향토전시관에 들어서면 선사시대 유물인 돌칼, 돌도끼 등을 비롯한 삼국시대 유물, 고려~조선 시대 청자, 백자, 고문서, 목판, 연자방아 등을 볼 수 있다.

하늘물빛정원 글램핑

하늘물빛정원 글램핑

19.5 Km    0     2023-10-04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검한1길 156

하늘물빛정원 글램핑은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내에 조성된 굽이굽이 휘어진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에 좋고, 머들령 계곡과 장산 호수를 끼고 있어 꽃다지, 산당화, 버들의 수목과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글램핑과 더불어 주변에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하늘물빛정원

하늘물빛정원

19.5 Km    423536     2023-03-10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검한1길 156

머들령 계곡을 흐르다 장산호수가 태어났고 꽃다지, 산당화, 물속에 우뚝 선 뚝버들의 수목과 야생화들이 수많은 시간들 속에 피고 또 피고 진다. 하늘물빛정원은 전통참숯가마찜질방, 중대형 세미나실 등의 대형공간과 3초 삼겹 전문식당 머들령, 채식뷔페 채담, 이탈리아전통화덕피자 고급 원두전문 카페더밀, 천연발효빵가게 미스터통밀, 허브제품 판매샵, 허브족욕카페, 라이브광장카페, 머들령호떡, 청정지역로컬푸드 등의 편의시설과 편백나무 힐링 숲,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

팔음산마을

19.7 Km    0     2024-05-23

충청북도 옥천군 예곡2길 8-12

수십 년 이 자리에서 아이들 웃음소리를 듣고 자란 울창한 플라타너스 두 그루 넉넉한 그늘이 있다. 앞산의 전경도 산아래 옹기종기 있는 집들의 풍경도 커피 한 잔 마시며 평하로이 바라볼만하다. 마을 입구 다리 아래 흐르는 물소리도 아주 멋지다. TV, 핸드폰 없이도 충분히 즐거운 곳 바로 웃음소리 가득한 팔음산마을이다. 펜션 숙박과 캠핑장, 풋살장, 바비큐장, 60명 수용이 가능한 세미나실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