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구판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해구판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해구판장

13.8Km    2024-01-03

경상남도 남해군 남서대로2197번길 77

남해구판장은 50년 된 옛집을 리모델링한 레트로 감성의 분식집이다. 메뉴는 해물라면,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조용하고 한적한 남해 어촌마을의 오션뷰를 감상하며 낮에는 분식 저녁에는 펍으로 즐길 수 있다.

두문포(죽포항)

14.1Km    2025-03-2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여수 돌산에 자리한 두문포는 죽포항과 두문포 방파제를 일컫는 작은 어항이다. 알록달록 꾸며놓은 포토존 덕분에 한국의 베니스라 불리는데 곤돌라 모양의 벤치와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길게 조성되어 있다. 조형물 사이사이에는 외국의 랜드마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첨성대, 숭례문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숨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바다를 배경 삼아 인생 샷을 남길 수도 있다

승월마을

승월마을

14.1Km    2025-03-1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승월길 64

승월마을은 마을 앞에 덕계천(德溪川)이 흐르고 있는 해발 50m의 산간 마을이다. 마을 명칭의 유래는 들(野)이 말(斗)처럼 크지를 못하고 되(升)처럼 작게 생겨, 들에서 나는 곡식이 되(升)로도 충분히 될 수 있다고 하여 ‘되달리’라 하다가, 1880년경 마을 앞을 지나던 스님이 마을 뒷산의 형태가 달이 두둥실 떠오르는 모양 같다 하여 ‘승월리(昇月里)’로 개칭 오늘에 이른다. 1770년경 당시의 순천 서면 청소리에 거주하던 경주 최씨(慶州崔氏) 최진정씨가 생활고로 새로운 정착지를 찾던 중 이곳을 개간하면 담배재배가 가능하다 하여 터를 잡았다 하며, 지금은 그 7대손으로 최홍선씨가 살고, 최진정씨의 후손으로 11세대가 살고 있다. 광장에서 이사해 온 천안 전씨(天安全氏) 전갑손 역시 최진정씨와 거의 같은 시기에 입주하여 그 후손으로 4세대가 살고 있고, 그다음 해인 1771년에 진주 강씨가 예교리에서 이주해 들어와 오늘의 마을을 이루었다. 봄이 되면 벚꽃이 예쁘게 피는 봄나들이 장소이다. 송월마을은 승월저수지 수변 데크길을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과 벚꽃나무 사이사이 노랗게 피어나는 개나리로 여수의 대표 봄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 승월마을의 벚꽃터널길은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봄이 되면 개나리가 노랗게 피었다가 질 때가 되면 하얗게 벚꽃이 피어나고, 벚꽃이 질 때쯤이 되면 승월마을 곳곳에 돌산갓꽃이 다시 노랗게 피어난다. 승월저수지 수변을 따라 벚꽃 나무 사이로 LED조명을 설치하여 밤이 되면 야경 명소로 탈바꿈한다.

임진성

임진성

14.2Km    2024-12-09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상가리

남면 상가리 남쪽에 위치한 임진성은 이름 그대로 임진왜란 때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지어진 성이다.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기 위해 민, 관, 군이 힘을 합쳐 쌓았다는 이유로 [민보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높이 6m, 둘레 300m의 작은 규모로 만들어진 임진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성은 길게 늘어선 돌덩이들이 차곡차곡 높게 쌓아져 있으며, 토성으로 된 외성은 흔적만이 남아있다. 형태는 테뫼식으로 사암·화강암·안산암 등 활석으로 장방형 쌓기로 구축하고 틈새는 잔돌을 끼워 마감하였는데, 옥포 인접 구릉에 타원형 성곽으로 성곽 내 토루를 만들어 통로를 만들었다. 옛날에는 성루, 감시사, 망대, 탑대, 서당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 시설물은 없고, 성곽과 동문터, 서문터, 우물터만 남아있다. 성벽의 바깥으로는 해자 흔적이 있다. 현존하는 성벽의 남쪽 동문터와 서문터 사이 173m는 최근보수 공사를 거쳤고, 2014년에는 성 내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에 해당하는 연지,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티롤978

14.3Km    2024-12-18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서부로 952
061-692-0977

티롤978은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이곳은 해변가 쪽에 자리하여 바다 정원 카페로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는 브런치 메뉴로 프렌치 토스트와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등 기본적인 구성을 한 메뉴와 하우스 샐러드를 가볍게 식사할 수 있다. 디너 메뉴로 다양한 피자 종류와 돈까스,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고 저녁에는 특히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지는 경치를 볼 수 있다.

돌산갓 영농조합법인

14.4Km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길 6
061-644-0636, 9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전라도에서 즐겨 먹는 돌산갓김치. 돌산갓은 1984년 여수 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가 개통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1991년 소수의 농가가 돌산갓 작목반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돌산갓을 조직적으로 생산, 제조, 가공, 판매하는 여수시 돌산갓 영농조합법인 운영에 8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돌산갓은 톡 쏘는 맛과 향을 지닌 알칼리성 식품으로, 장기간 보관해도 쉽게 익지 않고 독특한 향이 남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갓의 특유한 향은 돼지고기나 고등어찌개 등의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또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발효되면서 생기는 유산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변비를 다스린다. 돌산갓은 돌산갓 영농조합 법인에 가서 직접 구매하거나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생갓, 갓김치, 숙성 갓김치, 갓 물김치 외에도 돌산갓 두릅김치, 돌산갓 브로콜리 김치, 돌산갓 장다리 김치와 고들빼기김치가 있다. 여러 종류의 김치를 선택하여 세트로 사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묘도 봉화산 전망공원

묘도 봉화산 전망공원

14.5Km    2024-11-08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

광양만과 여수산단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묘도 봉화산 전망공원은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묘도는 고양이 섬으로 광양만의 정 중앙에 자리 잡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고양이를 닮았다. 고양이가 많이 살았다 하여 묘도라 부르기도 한다. 고양이 섬은 여수 엑스포 이전까지 도선을 이용하여 진입하던 섬이었으나 지금은 여수와 묘도를 잇는 묘도대교가 완성되고 다시 묘도에서 광양시로 연결되는 이순신 대교가 완공되면서 육지나 다름없는 육지섬이다. 이곳에서는 야간에 주변 여수국가산단과 이순신대교, 광양항 일대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묘도대교 넘어 여수산단과 부암산, 영취산, 호랑산, 전봉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묘도 봉화산(해발246m) 정상에는 문화재청과 전문가들의 자문들 받아 복원한 봉수대와 전망대 등이 조성돼 주변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봉화산 중간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지만 전망대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없다. 주차장에서부터 정상까지는 600m로 도보 약 20여분 소요된다.

두문 마을

두문 마을

14.5Km    2024-12-1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한국의 베니스를 꿈꾸는 돌산도의 죽포는 여수 돌산 향일암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숨은 여행명소로 마을 골목길 변화를 비롯해 바닷가 방파제에 색채감이 있는 조형물을 세워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벽화마을을 둘러보기 전에 마을 안내도를 숙지하고 시작하면 좀더 편안한 관광에 도움이 된다. 버스정류장에서 부터 시작한 골목투어에 이어 죽포항까지 도보로 이동하면 등대가 있는 방파제와 인도교, 타일벽화 포토존을 둘러볼 수 있으며, 죽포항과 방파제를 잇는 아름다운 바람이 부는 다리라는 뜻의 아치형 다리 미풍교에서 바라보는 죽포항의 풍경은 조용하고 아름답다. 두문포방파제에서 보이는 섬은 불무섬으로도 불리는 야도로 간조가 되면 바닷길이 열려서 걸어갈 수 있다. 이 섬에는 용굴이 있어 옛날에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인근의 관광지로 향일암이 차량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방죽포해수욕장이 인접해 있다.

장등해변

15.0Km    2024-06-07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장등해수욕장은 여수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32km쯤 떨어져 있으며, 마을 뒷산 봉화산 자락이 만들어내는 산등성의 다양한 모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백야도, 상화도, 하화도 등의 섬들이 해변을 감싸고 있다. 해수욕장으로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다. 백사장의 모래가 매우 곱고, 부드러우며, 수심이 얕고,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해수욕장 주변의 조그만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아침이면 섬 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장등해수욕장은 사유지여서 이곳을 이용할 경우 주차료, 텐트설치료 등 토지 사용료를 내야 한다.

은적사(여수)

15.0Km    2024-05-3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168-58

천왕산 은적사는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4번지 천왕산 동쪽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9 교구 본사인 화엄사에 등록된 사찰이다. 은적암이 승주 송광사 말사로 있다가 무오년(1976) 7월에 구례군 지리산 화엄사 말사로 편입되면서 은적암을 은적사로 사격을 높였다. 은적암은 중봉산 중턱에 있으며 명종 25년(1195)에 보조국사 지눌이 남면 금오도에 송광사를 짓고, 순천 선암사를 오가면서 중간 휴식처로 세웠다고 한다. 계곡을 흐르는 물이 밤이면 큰 물소리로 들릴 정도로 조용하여 은적사라 하였다고 한다. 절 뒤편에 있는 바위가 병풍을 두른 것 같으며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 여름에는 시원하다.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림 숲 속에 있는 작은 암자로 소나무 숲과 병풍바위와 맑고 시원한 계곡이 아름답다. 절 안에는 주불전인 극락전, 관명루, 칠성각, 요사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