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10.3Km    2023-08-3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백운산 남쪽 7km 지점의 옥룡사지 주변에 있다. 옥룡사는 통일신라 말의 뛰어난 고승이자 한국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 국사 도선이 35년간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 입적한 곳으로, 우리나라 불교역사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천년의 불교 성지이다. 현재 옥룡사지는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옥룡사지를 싸안고 있는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내린 지맥으로, 형성된 아담한 산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쳐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형성되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되었으며 현재 서 있는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옥룡사지에는 도선국사와 수제자인 통진 대사의 비와 탑이 세워져있었으나 1920년경에 모두 없어져 버리고 비문만이 탁본되어 ‘동문선’ 등에 전해온다. 옥룡사지 주변에는 도선국사가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심었다는 것으로 전해오는 동백나무 7천여본이 7ha에 거쳐 울창한 동백 숲을 이루고 있다. 험난한 역사에 휘말려 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이 동백들만이 그 뿌리를 견고히 내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74년 9월 24일 전라남도 기념물(광양 백계산 동백림)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2월 17일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현황 해발 403m의 산 남쪽 천연림으로 그 분포 면적은 약 7ha에 달하고 있다. 동백나무의 간주는 1.8m에 이르는 고령수가 있고 평균 수고는 5~6m이며 6,342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다.

관점마을

관점마을

10.3Km    2024-09-27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관점길 66

하동군 청암면 관점교를 건너면 바로 관점(冠店) 마을이다. 용소는 마을 앞 청암천에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용굴에 불을 때면 용소에서 연기가 났다고 하는데 이것은 용굴과 용소를 지하 통로를 통해서 내왕했다는 이야기다. 용소는 가뭄이 심해도 물이 줄지 않고 비가 많이 와서 큰 물이 져도 토사로 메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 깊이는 명주실 꾸리 3개가 다 들어간다고 하니 얼마나 깊었는지 짐작이 간다. 가뭄이 심할 때에는 마을 사람들이 이 용소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평촌에서 돌다리를 건너서 관점 마을로 향하는 둘레길은 지루함을 피할 수 있는 운치 있는 코스다. 개울을 건너기 위해 다리를 건너는 편리함을 마다하고 여러 모양의 돌을 의지하고 건너는 재미는 옛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해 준다.

운암사(광양)

운암사(광양)

10.4Km    2023-09-26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광양 운암사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운암리에 위치한 절이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었으나 그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현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도선국사가 옥룡사와 함께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 시대에는 태종의 명으로 중창되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운암사는 천년의 동백나무 숲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약사여래상이 있다. 약사여래상은 좌대 높이가 10m, 불상 높이가 30m로 총 40m이며 바로 앞에는 인공연못이 있다. 풍수지리 사상으로 유명한 도선국사의 조언에 따라 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만든 연못이라 한다. 조사전 옆으로 백계산 동백나무숲이 이어져 약 7,000그루의 동백림 장관을 볼 수 있다. 광양 운암사 주변으로 1km 거리 내에 옥룡사지와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있고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 거리에 광양 청매실 농원이 있다.

백운펜션

10.4Km    2020-08-03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묵방길 30-25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는 산과 예쁜 노을을 보면서 여유 있는 쉼이 필요할 때, 별장 같은 독립형 펜션 백운 펜션이 기다리고 있다.

취간림

취간림

10.4Km    2023-08-02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

취간림은 조선시대 이전 하동의 중심지였던 악양면 정서리 악양천 변에 수구막이를 위하여 조성한 숲으로 2000년에 한국의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 마을 숲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931년 한유한의 뜻을 계승하고자 모한정을 지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한유한은 고려 인종 때 벼슬살이를 하다가 이자겸의 횡포가 심하여 악양에서 숨어 살았다고 알려져 있다. 뒤에 정자 이름을 취간정으로 바꿈에 따라 숲 이름도 취간림으로 바뀌었다. 취간림에는 악양 항일 투사 기념탑이 있으며, 13기의 개인비가 있다. 아울러 위안부였던 고 정서운 할머니의 뜻을 기리는 평화의 탑이 세워져 있다.

벚굴식당

벚굴식당

10.4Km    2024-06-24

경상남도 하동군 재첩길 215 벚굴식당

하동군 고전면에 있는 벚굴식당은 벚꽃이 피는 시기인 2월~4월 말에 벚굴 맛이 가장 좋아서 이 시기에만 영업한다. 그렇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벚굴은 짠 바다에서 자라는 굴이 아니라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서 자라기 때문에 짜지 않아 맛이 달고 크기가 일반 굴의 5배가량 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벚굴구이와 벚굴찜이고 벚굴전, 재첩회무침, 재첩국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근처 양조장에서 가져온 막걸리에 직접 담근 매실청을 넣어 만든 매실 막걸리는 같이 곁들여 먹기 좋다. 벚굴은 옆에서 직접 손질하여 제공해 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화덕에 숯을 넣고 껍질째 구운 후 초장이나 묵은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병암산장

병암산장

10.5Km    2024-07-08

전라남도 광양시 신재로 1678-67

광양 병암계곡 가는 길에 위치한 병암신장은 숯불닭구이 전문점이다. 계곡 옆에 설치된 평상에서 계곡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여름철에는 손님들로 가득 찬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한 후 먹으면 더욱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숯불닭구이는 숯불 위에 직화로 굽는 방식이며, 닭고기에 은은한 숯불의 향이 배어 감칠맛을 배가시킨다. 숯불구이 외에도 옻닭, 백숙, 능이백숙 등이 있다. 실내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날씨와 상관없이 식사할 수 있다.

광양 옥룡사지

10.5Km    2024-06-07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계1길 71

옥룡사지는 통일신라 말기의 뛰어난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국사 도선이 35년 동안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가 입적한 곳이다.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옥룡사지가 위치한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 내린 지맥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처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생겨나 이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 되었으며 지금의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사찰의 건물지, 명문비편 90여 점이 확인되었고, 도선국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과 석관이 발견돼 당시 고승들의 장례풍습을 알 수 있다. 옥룡사지 주변으로 7천 본의 동백나무가 넓게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약 1km 주변에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야영장이 있다.

진틀펜션캠핑장

진틀펜션캠핑장

10.6Km    2024-07-22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신재로 1678-54

진틀 펜션 캠핑장은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 둘레길에 위치해 있다. 계곡이 흐르고 있어 통발 낚시를 할 수 있고 고지대라 여름철에도 시원하다. 수영장과 그네, 카라반이 있으며 파쇄석 사이트를 기본으로 마사토, 데크 사이트를 함께 보유하고 있다. 온수와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관리가 잘 된 최신시설의 화장실과 샤워실을 보유하고 있다. 매점에서는 식음료나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고 캠핑장 입구에서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백운산 정상과 신선대를 만날 수 있다.

화사별서(조씨고가)

10.6Km    2024-10-16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조씨 고가로 알려진 화사별서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개국 공인 조준의 직계손인 조재희가 낙향하여 지은 조선시대 가옥으로 구전에 따르면 건물을 지은 기간이 총 16년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조부잣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학혁명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사랑채, 행랑채, 초당, 사당 등이 불타 없어졌지만 안채 등의 원형은 잘 간직하고 있다. 조선말 경성 상류층의 별장한옥의 특징을 잘 갖춘 건축물이다. 특히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에서 최참판댁의 실제 모델이 되었다고 전해지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