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혜성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혜성식당

15.3Km    2024-10-1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48
055-883-2140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방면 맨 위쪽에 자리하는 혜성식당, 이 마을 출신의 주인이 25년째 꾸리고 있는 이곳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깨끗하고 맛있는 집'으로 지정했고, 참게탕으로 향토음식 부문 '명인'으로 인정받았다. 하동녹차축제 때는 '으뜸 맛 향토음식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집의 식재료는 하동이나 구례시장에서 사들이고, 단골 채소차를 이용한다. 김치는 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사용하고, 장류 역시 손수 집에서 담근다.

대복삼계탕

대복삼계탕

15.3Km    2024-04-23

전라남도 광양시 시청로 82

전라남도 광양시의 삼계탕 맛집으로 소문난 대복삼계탕은 대부분의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어 믿고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삼계탕을 주문하면 식전에 인삼주를 제공한다. 삼계탕은 국물이 진하고 그 맛이 깊어 한 번 방문한 손님들은 단골이 된다는 후문도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깨 순과 함께 닭고기를 싸 먹으면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대복 한방 삼계탕이며, 이외에도 인체에 무해한 참옻삼계탕, 바다의 명품인 전복삼계탕, 황칠삼계탕 등도 있다.

정동원길

정동원길

15.3Km    2023-12-06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안심리

하동 정동원 본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정동원길은 약 7.2km에 달하는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는 아름다운 차로 길이며,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벚꽃길이다. 정동원길은 명예도로명 부여 절차에 따라 2025년 5월까지 사용될 예정이며, 그 후 심의를 거쳐 재사용 여부가 결정된다. 정동원길 도로 한쪽에 메타스퀘어 산책길도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나무 아래 양귀비꽃이 식재되어 있어 하동 북천역 양귀비 축제 기간 중 이곳까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정동원본가에는 우주총동원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동원 군과 관련된 소품, 기념품,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카페이다. 정동원길 인근에는 금오산랜드, 진교전망대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다.

금정 광양불고기

15.3Km    2024-02-29

전라남도 광양시 시청로 27
061-792-3000

광양불고기는 손질한 소고기를 굽기 전에 양념장에 버무려서 참숯으로 피운 숯불에 석쇠로 구워낸 전라남도 광양시의 향토음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맥적이 가장 오래된 불고기의 원형에 해당하는 음식이다. 맥적은 고구려 시대에 만들어 먹었던 고기구이로서 꽂이에 고깃덩어리를 꿰어 조미한 다음 직화로 구운 불고기를 말한다. 금정광양불고기는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2대째 운영 중인 광양 3대 맛집으로 '남도음식명가'로도 선정된 고깃집이다. 이곳 토박이인 주인이 동네 할머니에게 비법을 전수받아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 선보이고 있다. 각종 모임부터 행사까지 모두 가능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광양시청 본청과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하였으며, 동광양중마터미널과도 가깝고 하동과도 거리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백운국수방

백운국수방

15.4Km    2024-02-19

전라남도 광양시 눈소5길 45-7

광양시 마동에 있는 백운국수방은 광양 시청 근처에서 이전한 곳으로 오랜 단골들이 즐겨 찾는 비빔국수 맛집이다. 국숫집 중에서는 상당히 큰 규모로 테이블이 많아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국수 종류 외에도 열무 비빔밥, 새우볶음밥, 김치볶음밥, 김밥 등 밥 종류도 있어, 여럿이 방문할 경우, 다양한 메뉴를 함께 주문하여 나누어 먹을 수도 있다. 반찬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중마시장

중마시장

15.5Km    2024-07-17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광양 시외버스터미널 뒤편에 있는 중마시장은 외관상으로는 전통시장이라기보다는 대형 아울렛 건물처럼 보인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도 마찬가지다.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높은 천정에 최신식 냉난방 시설을 갖추는 등 쾌적하고 깔끔하다. 광양의 상설시장 두 곳 중 하나인 중마시장엔 특히 수산물 점포가 많다. 인근 횟집의 70% 가격으로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살 수 있어서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또한, 신선 채소, 공산품, 건어물, 밑반찬, 먹거리는 물론 항아리집, 보석가게, 옷 수선집과 건강원 등 다양한 점포가 들어서 있어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을 둘러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질 품목들이 지천이다.

할매야영장

할매야영장

15.5Km    2024-07-24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825-8

지리산 청학동 초입에 위치한 계곡가 야영장이다. 하동호와 청학동 중간쯤에 해당하는데 야영장 아래 계곡의 잔잔하게 고인 물길이 150m에 이르는 곳으로 가족 단위의 물놀이 장소로 소문난 곳이다. 여름 물놀이를 위한 평상 판매를 주로 하던 곳인데, 야영장으로 거듭났다. 평상 1개당 주차 1대가 원칙이다. 캠핑장 바로 옆에 오케이빌리지 펜션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백혜마을

백혜마을

15.5Km    2024-08-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 122-13

백혜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 구간(13.3km)에 있는 마을이다. 화개골 차밭의 정취가 느껴지는 정금차밭과 대비마을을 지나면 나온다. 백혜마을 경로당 맞은편의 정자가 보이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마을이 나온다. 대비마을에서 백혜마을에 이르는 길에 밤나무가 터널처럼 길을 에워싸고 있으며 백혜마을의 언덕배기에 서면 황장산 등 주변의 높은 봉우리들과 함께 발아래로 화개골과 섬진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재서원

신재서원

15.6Km    2024-08-08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신재로 11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신재서원은 광양 현감을 지낸 정숙남이 광양고을 출신 최산두와 광양 현감을 지낸 박세 후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나 숙종 신미년에 사민이 중건하였고, 이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가 1977년에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 최산두(1482~1536)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로 화를 입은 사림으로 호는 신재, 본관은 광양으로 광양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때 백운산에 내린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았다 하여 이름을 산두(山斗)로 지었다 한다.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과 사간원을 거쳤다. 박세 후(1493~1550)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로 화를 입은 사림으로 호는 인재, 본관은 상주이다. 진사과에 오른 후 별시 문과에 급제, 홍문과 박사, 성균관 전적, 사헌부 감찰 등을 거쳐 광양 현감에 임명되었다. 광양 현감으로 있을 때 학문을 장려하여 사마소를 건립하는 등 크게 유업을 일으켜 훗날까지 칭송을 자자하게 들었다. 관련 유적으로는 신재최산두선생유허비와 봉양사 사적비 등이 있다.

광양향교

광양향교

15.6Km    2024-08-08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향교길 67

태조 7년(1397)에 세운 광양향교는 임진왜란(1592) 때 불에 타 없어진 것을 광해군 5년(1613)에 광양현감과 지방 유림이 힘을 모아 대성전을 지으면서 점차적으로 건물을 지었다. 그 뒤 여러 차례 수리가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완전히 없어진 것을 1966년에 출입문인 풍화루를 돌기둥으로 대신하여 세운 것을 시작으로 건물을 다시 지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명륜당·풍화루·동재·서재 등이 있다. 앞쪽에 명륜당을 중심으로 배움의 공간을 두고, 뒤쪽에 대성전 중심의 제사공간을 이루는 일반적인 배치형식과는 달리 자유롭게 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