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따라, 녹차향 따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섬진강 따라, 녹차향 따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섬진강 따라, 녹차향 따라

18.7Km    2023-08-09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차 시배지인 하동에서 신선한 녹차를 맛보고 최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스타웨이에서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자.

술상 전어마을

술상 전어마을

18.8Km    2023-10-12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술상 전어마을은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앞바다는 남강과 남해 바다가 마주치는 곳이다. 특히 사천만과 강진만은 오염되지 않은 데다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술상리에서 잡히는 전어는 품질이 좋다. 전국의 미식가들이 마을을 찾게 되자 하동군은 2003년부터 술상 어촌계가 주최하고 청년회가 주관하는 술상 전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송정마을

송정마을

18.8Km    2023-10-1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437-8

전남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송정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피난 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농지가 비좁고 협소하여 자급자족이 어려운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밤나무가 많고, 매실, 고로쇠 등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곳은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과 송정-오미 구간의 시·종점인 마을로 집결장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송정-오미 구간은 구례군 토지면 전경과 섬진강을 보면서 걷는 길로 농로, 임도, 숲길 등 다채로운 길들로 이어진다. 송정마을에서 출발해 약 1km의 오르막길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완만하고 숲길이 많은 편이라 걷기에 좋다.

경충사(정기룡장군유허지)

경충사(정기룡장군유허지)

18.8Km    2024-06-14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503-14

진양정공 보국숭록대부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사당이다. 정기룡의 호는 매헌이고 조선시대인 1562년(명종 17)에 출생하였으며, 1622년(광해군 14) 2월 한산도 통제영에서 삼군 통제사 재임 중 세상을 떠났다. 정기룡은 무과에 급제한 뒤 임진왜란 당시 경상 우도방어사 조경 장군이 적에게 포로가 되자 구출에 성공하여 장군의 명칭을 얻었다. 그 뒤에도 크고 작은 싸움터에서 80여 회의 승전을 거듭하였다. 광해군 때 지중추부사, 오위도총부총관, 도총관, 삼도 수군통제사를 거쳐 보국숭록대부에 이르렀다. 사당은 장군의 충의를 이어가고자 지방 선비와 후손들이 1932년에 건립하였으며, 장군의 제사를 모시고 있다. 1989년 이후 경충사 성역화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하동군 청소년 수련마을이 마련되어 있다.

불일폭포

18.9Km    2024-05-14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불일폭포는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으며, 쌍계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400m쯤 오르면 국사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다. 국사암은 삼법화상이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건립하여 수도하던 곳으로, 삼법화상이 입적한 후 110년 만에 진감선사가 중건했고, 이에 따라 국사암이라고 이름 지었다. 국사암 입구에는 진감선사가 심었다는 느릅나무가 있으며, 사천왕수라 불리고 있는 유명한 노송이다. 숲속을 지나면 불일암이 있고, 불일암 옆으로 절벽에서 흘러내리는 불일폭포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처럼 쏟아져 내린다. 높이 60m, 폭 3m의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는 폭포이며, 계절에 따라 수량의 차이는 있으나, 연중 수량의 고갈은 없다. 폭포 밑에는 용추못과 학못이 있어 깊은 자연의 신비를 안겨주기도 한다.

하동군청소년수련원

18.9Km    2023-08-07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93-9

정기룡장군 유적지 인근에 위치한 하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청소년들을 충과 효에 투철한 인재로 가꾸기 위하여 육체적 단련과 정신적 수양을 위해 변모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전국 최대의 자연경관을 갖춘 시설로 새로운 천년의 길목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다도해의 넓은 경관과 함께 수많은 유적 탐방과 테마기행 등 특별한 체험을 느낄 수 있다.

국사암

국사암

18.9Km    2023-12-0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104

국사암은 신라 839년(문성왕 원년)에, 중국에 가서 공부하고 귀국한 진감선사(眞鑑禪師) 혜소(慧昭)가 암자를 세워 주석하니 당시 산 이름은 두류산이고 암자의 이름은 보월암이었다. 진감선사 혜소는 여러 차례 왕의 부름에도 나아가지 않았으나, 민애왕이 스승으로 봉하여 진감국사라고 칭하였기 때문에 그가 머물던 암자를 국사암(國師庵)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국사암은 진감국사 혜소가 지리산 쌍계사보다 먼저 세우고 주석하였던 곳으로, 암자에는 혜소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두었더니 살아서 나무가 되었다는 천년 넘은 느릅나무가 있어서 이를 증명하고 있다. 1711년(숙종 37)에 의삼이 홍은·연민과 함께 1714년까지 전각을 짓고 푸른 기와를 얹어 4존상을 봉안·장엄하였다. 뒤를 이어 용담·하산·용은 등이 차례로 중창·중수하였다고 한다. 그밖에 편액과 목조여래좌상, 석조석가여래좌상, 석조미륵보살좌상, 석조십칠나한좌상, 석조제화갈라보살좌상, 석조동자입상 등은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다. 문수전·인법당·산신각·대문 등을 1983년에 고산이 모두 새롭게 중건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하동 대도어촌체험마을

18.9Km    2024-09-27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하동군 대도마을 어촌체험마을은 원래 무인도였으나, 1690년 남해군 이동면에 거주하던 장수 이 씨 부부가 정착 개척하였다. 그래서 현재에도 거의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섬이다. 본 마을은 처음에 띠섬이라고 불리었고, 곤양군 서면에 속하였으나, 1820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남면, 1934년에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로 개칭된 마을이다. 대도 어촌체험마을은 본섬 1개와 무인도 7개로 형성된 마을이다. 하동군 노량수협 앞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들어가면 작고 나타나는 아담한 섬이 대도 어촌체험마을이다. 대도 어촌체험마을은 현재 도서특화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하동군과 주민(61가구)이 500억원 규모로 출자하여, 물놀이장, 농섬연결교, 모래사장 등을 조성하였다. 마을 선착장에서 도착하여 8분만 걸어가면 조개, 고둥, 돌게 체험장이 눈에 들어온다. 샤워시설과 화장실, 체험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장화, 소쿠리, 호미, 장갑) 잘 준비되어 있다. 청결은 보장. 갯벌체험은 물때 시간표에 맞춰서 와야 한다. 365일 낚시터가 운영되고 있다. 숙박이 가능한 좌대 10동이 운영되고 있는데 마을 운영진에서 체험객들이 직접 낚은 물고기로 싱싱하게 회 떠드리고 있으며, 바닷가에서 잡히는 여러 가지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대도 어촌체험마을은 작은 섬이지만 체험장 쪽으로 놓인 나무다리, 팔각정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제공한다.

청학동예절학교 선비서당

청학동예절학교 선비서당

18.9Km    2024-05-14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원묵길 60-10

지리산 삼신봉의 능선 아래 산비탈 자락에 자리 잡은 청학동에는, 현재 30여 가구 2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마을 주민들 대부분은 유교, 불교, 기독교 사상에서 좋은 점만 모아 민족종교와 접목한 유불선 합일 갱정유도교를 믿으며, 우리 고유의 흰색 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고 있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일명 도인촌으로도 불린다. 청학이란 털이 푸른 색인 학을 이르는 말이며, 이 지역은 나라 안에서 아무리 큰 난리가 터져도 전혀 해를 입지 않는다는 명당 터 10군데, 즉 십승지지 중 한 곳이라는 기록이 전해 내려온다. 청학동에는 많은 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선비서당은 예절교육, 인성교육, 전통체험, 전통놀이, 한문교육, 농촌체험, 자연체험, 극기와 체력단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당이다. 청학동에는 환인, 환웅, 단군 등 우리 겨레의 세 성인을 모신 성전인 삼성궁이 있다. 삼성궁을 일구고 가꾼 이는 한풀선사로, 지난 20여 년간 제자들과 함께 약 1,000개에 달하는 솟대를 세웠다. 이곳의 솟대는 기러기 모양을 깎아 긴 삭대 끝에 꽂아 마을 입구에 세우던 원래의 것과는 전혀 다르다. 마치 전북 진안 마이산 돌탑과 비슷한 것이 있는가 하면, 항아리 혹은 맷돌로 쌓은 것 등 다양한 형태의 솟대가 뜰 이곳저곳에 우뚝 서 있다. 3,333개가 될 때까지 꾸준히 쌓아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현재에도 계속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도

대도

19.0Km    2023-06-29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도길 122

하동 유일의 유인섬인 대도는 약 300여년전 조선조 숙종 때(1700년경) 남해섬에 살고 있던 장수 이씨 부부가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 갑자기 풍랑을 만나 떠밀려 온 곳 으로, 이들 부부가 터를 닦고 살기 시작하면서 유인도가 되어 현재 장수 이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1일 6회 가량 대도로 갈 수 있는 배편이 운행중이며, 매년 7월 ~ 8월이면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며, 갯벌체험,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섬이다. 대도는 본도 1개와 무인도 7개로 이루어진 섬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