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생태과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생태과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생태과학관

9.0Km    2024-09-2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30

경상남도 하동군 섬진강을 찾는 사람들은 신바람 가득한 화개 장터와 황홀한 쌍계사의 십 리 벚꽃길을 욕심껏 즐긴 후에 평사리 최 참판 댁으로 쌩하니 내달리고는 한다. 그러나 화개 장터와 최 참판 댁 사이에 가녀린 나비의 날갯짓과 발광다이오드(LED)보다 신비로운 반딧불에 주목하는 곳이 있다. 이곳은 가만히 풀벌레 소리만 듣고 있어도 자연과 하나가 되면서 마음의 치유를 받는 청정 힐링의 공간이다. 바로 하동군 지리산 생태과학관이다. 지리산에 기대어 그윽하게 섬진강을 내려다보는 하동군 지리산 생태과학관에서는 매년 8, 9월 생태체험 프로그램 ‘지리산 반딧불이 탐사’와 ‘섬진강 별자리 탐사’를 진행한다. 지리산국립공원과 생태의 보고 섬진강의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여명가든

여명가든

9.1Km    2024-07-02

경상남도 하동군 성두길 11-3

여명가든은 경상남도 하동 악양면 ‘최참판댁’ 촬영지 인근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국내산 오리를 사용한 녹차오리구이와 양념 오리구이를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가정집 분위기의 식당 내부는 토속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양념구이의 경우 맵기 조절이 가능해 기호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녹차 양념을 버무린 녹차 오리구이는 하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감자, 버섯과 함께 구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오리구이를 먹고 나면 오리기름에 콩나물, 깻잎 등을 넣어 볶아 먹는 볶음밥도 꼭 맛봐야 하는 별미이다.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9.2Km    2024-06-28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5
010-2086-5330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은 지리산 아래 섬진강이 흐르는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한옥스테이다. 총 8개의 객실이 있는데, 2층 독채 한옥인 일영재와 월영재, 누마루가 있는 독채 한옥인 연하재와 회람재, 한 공간씩 대여하는 운락재와 회경재의 객실들로 구성된다. 운락재와 회경재는 객실마다 개별 욕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고, 회경재-1만 누마루가 딸려 있다. 객실에서 냄새가 심한 음식의 조리는 금지된다.

백운사(광양)

9.2Km    2024-05-3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운사길 352

백운산 해발 900m 높이에 위치한 백운사는 천혜의 기도처로 보조국사와 구산스님이 수행하셨던 상백운암, 하백운암을 일컬어 말한다. 보조국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하백운암과 백운암은 눌암스님에 의해 중건되었고 상백운암은 구산스님에 의해 중건되었다. 도선국사가 절터를 잡았다는 설이 전해 오고 있으며 말년에 은거하다가 입적한 곳으로 전해진다. 백운사에 오르는 동곡 계곡은 백운산 4대 계곡의 하나로 산이 높은 만큼 골이 깊고 길이가 10㎞에 달한다. 백운사까지 숲 사이로 난 길을 올라가면 잘 알려지지 않은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림을 끼고 있는데 900종이 넘는 나무와 풀이 자라 한라산만큼 다양한 식생이 존재한다. 백운사가 자리한 백운산은 지리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지리산, 조계산, 무등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백운산의 정상도 좋지만 상백운암에서 시작되는 억새밭과 정상을 잇는 산길도 장관이다. 상백운암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멀리 광양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최참판댁

최참판댁

9.2Km    2024-10-28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들판 가운데에 소나무 두 그루가 우뚝 서서 정겹게 맞이하고 지리산 자락에는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 중턱에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이다.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 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푸른산장

푸른산장

9.2Km    2024-07-09

전라남도 광양시 신재로 1317

백운산 4대 계곡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옥룡계곡 옆에 있는 식당이다. 닭 숯불고기와 흑염소 떡갈비가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닭 숯불고기는 직화로 굽는 방식으로 숯의 은은한 향이 밴 닭고기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산장 주변에 계곡이 있어 여름에는 밖에서 시원한 계곡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족구장 및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계곡에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억불봉 코스의 등산로와 백운사를 경유하는 유명한 등산로가 있어 등반객들이 즐겨 찾는다.

섬진강별빛야영장

섬진강별빛야영장

9.2Km    2024-07-31

전라남도 광양시 사평1길 23

전남 광양에 있는 섬진강별빛야영장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섬진강 끝들마을에 있던 중학교가 폐교된 후 입지조건이 좋아 많은 관심을 받게 된 이곳을 마을 주민들이 광양시에 건의해서 처음엔 체험시설이 있는 펜션으로 운영하다 2021년에 데크 사이트를 설치하면서 캠핑장도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 캠핑장 규모에 비해 벤치나 정자들이 군데군데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MTB체험장과 목재를 주재료로 만든 공룡 멀티 놀이시설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다양하다. 근처에 섬진강 대나무 숲길과 순창장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예약은 홈페이지가 아닌 전화로 해야 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평사리문학관

평사리문학관

9.2Km    2023-05-1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6-23

지리산의 형제봉 아래 넓은 평야 지대가 펼쳐지는 악양면 평사리에 소설 「토지」의 주 무대인 최참판댁 가옥과 연계하여 하동 및 지리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건립되었다. 고요하고 안정된 느낌의 건물 형태에 외부 주 마감재료로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산세에 적절히 어울리는 전통의 이미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현대적 실내전시시설과 설비 및 여건을 완비한 전시관으로 박경리의 토지, 김동리의 역마를 비롯하여 하동 관련 문학작품을 수집, 전시, 보존하여 작가의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입석마을

입석마을

9.3Km    2023-09-1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 723-1

입석마을은 선돌이 있어 그것이 마을 이름으로 굳어진 곳으로 지리산 둘레길 대축–원부춘 구간에 있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섬진강이 있고, 악양천이 평야를 가로질러 흐른다. 마을 뒤에는 고소 산성과 신선대, 형제봉, 강선암을 거치는 천혜의 등산로가 있으며 화장실과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매년 정월이면 마을에서 당산제를 올리고 특별한 미술관도 있다. 2021년 5월 개관한 ‘마을미술관 선돌’로 주민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평범한 마을창고를 개조해 세운 것이다. 마을 입구에 있는 미술관 옆에 선돌과 연자맷돌을 돌리는 황소 조형물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보 여행가들이 지나는 길목에 있으며 미술관 앞에 넓은 공터가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근처에 유명 관광지인 최참판댁이 있다.

하동 고소성

9.3Km    2024-09-06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신라 때 돌로 쌓은 산성으로 능선을 따라 5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다. 성의 내력에 대해서는 『하동군읍지』가 유일한 자료이다. 기록과 성의 위치 및 규모로 보아 신라가 군사적 목적으로 쌓은 것으로 보이나, 최근에는 5세기 전반 고구려 광개토왕이 신라를 거쳐 왜군을 토벌하면서 남하했을 때 쌓은 고구려 계통의 성으로 보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성벽은 네모나게 다듬은 돌과 자연석을 사용하여 둘레 약 800m, 높이 3.5m~4.5m로 견고하게 쌓았다. 산성의 성벽은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으나, 서남쪽 섬진강을 굽어보는 구간은 허물어져 돌무더기만 남아있다. 지리산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중턱 300m의 고지에 있으며, 그 단면이 사다리형(저면폭 6m, 상면폭 2m)인데, 가공한 장방형 석재를 써서 견고하게 쌓고, 남북에 두 개의 성문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