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3-08-07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는 우리에게 "향수"로 잘 알려진 시인 정지용이 나고 자란 고향이다. 정지용 생가 옆에는 정지용의 삶과 문학을 이해하고 대표적인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정지용문학관이 이웃해 있다. 문학전시실은 테마별로 정지용의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용연보, 지용의 삶과 문학, 지용문학지도, 시·산문집 초간본 전시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정지용 문학관을 들어서면 안내데스크가 정면에 있고 우측으로 정지용의 밀랍인형이 벤치에 앉아 있는데 양옆에 빈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객이 인형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품이다. 문학전시실은 테마별로 정지용의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용연보, 지용의 삶과 문학, 지용문학지도, 시ㆍ산문집 초간본 전시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흥미성과 오락성을 갖춘 문학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즉석에서 문학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 정지용 시인의 삶과 문학, 인간미 등을 서정적으로 회화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이 상영되는 영상실과 강좌, 시 토론, 세미나, 문학 동아리 활동 공간이며 단체관람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열린 문학공간인 문학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13.2Km 2024-05-30
충청북도 옥천군 향수길 56
043-730-3403
지용제는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이며 우리의 언어를 시적 형상화한 시인이자 우리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시인 정지용을 추모하고, 그 의 시문학 정신을 이어가며 더욱 발전시키자는 뜻으로 5월에 여는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의 문학축제' 이다.
13.2Km 2023-11-07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4길 21
온봄달열하루는 충북 옥천군 구읍에 있는 감성 라탄 공방으로 라탄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고 더불어 라탄 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일반 라탄 공예 수업과 원 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원 데이 클래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으며 라탄 공예의 기초를 접할 수 있는 수업이다.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사이로 보통 원형이나 타원형의 기본 트레이를 만들 수 있다. 또한 7~13세 아이들을 위한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는데 귀여운 동물 모양으로 트레이, 연필꽂이, 손거울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반 라탄 공예 수업의 경우 기본 트레이가 아닌 화병, 거울, 시계, 티코스터 등 다양한 라탄 생활 용품을 만들 수 있다.
13.2Km 2024-09-19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 김옥균과 명월이의 이야기가 있는 곳, 청풍정 *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청풍정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월이가 절벽 아래 물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한다. 명월이는 짧은 글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유서에는 ‘김옥균과 함께 소일하고 있던 세월이 일생에 영화를 누린 것 같이 행복했지만, 자기로 말미암아 선생이 품은 큰 뜻에 누를 끼칠까봐 몹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김옥균이 이 사실을 알고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치룬 뒤 청풍정 아래 바위 절벽에 ‘명월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13.2Km 2024-07-10
충청북도 옥천군 향수3길 20 문정식당
문정식당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에 있다. 상호는 일반 음식점 같지만, 중화요릿집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바 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기름지지 않고 개운한 맛 짬뽕이다. 이 밖에 볶음밥, 짜장면, 우동, 잡채, 탕수육, 해삼탕, 난자완스 등도 판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옆에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없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가까이에 있다. 옥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부소담악이 있다.
13.3Km 2022-10-12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그냥찻집은 이름 그대로 전통차와 수제 다과를 판매하는 한옥 디저트 카페이다.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카페는 방문하는 이로 하여금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준다. 각종 다양한 차 종류와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옥천읍을 다니다가 쉬고 싶을 때 들르기에 좋은 그냥찻집, 아기자기한 소품도 구경하고 옛 추억에 빠져도 보는 시간으로 보내기에 좋다.
13.3Km 2024-02-13
충청북도 옥천군 향수길 40
옥천 미스터브루쓰는 오직 핸드드립으로만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이다. 따라서 아메리카노가 없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취향껏 고르면 정성스럽게 핸드드립으로 내려준다. 인근에서 핸드드립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한 커피맛집으로 로스팅도 직접 한다. 주차공간도 넓고 야외공간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테이블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다. 메뉴에 바리스타 오마카세가 있어 사장님이 추천하는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
13.4Km 2024-04-02
충청북도 옥천군 성왕로 1277 음식점
염소맛집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에 위치한 흑염소요리 전문점이다. 예스러운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농장 직영으로 공수해 오는 흑염소로 만드는 흑염소탕이며, 전골도 많이 찾는다.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마감 하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13.5Km 2024-09-19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난계로 2
043-740-3114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20여 미터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악의 거성 난계가 즐겨 찾았고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로 진입하여 천모산 골짜기로 들어서서 산길을 따라 약 1km 전방에 위치한다. 폭포에서 떨어진 옥수가 천모산 계곡을 따라 흐르다 잠시 머무는 산중(山中) 저수지의 풍경과 뒤이어 나타나는 오솔길은 쾌적함을 느끼게 해 준다.
13.5Km 2024-07-18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강청길 36-9
대성사는 한국불교 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는 사찰이다. 옥천에는 전통사찰로 등록된 대성사가 2군데 있다. 이원면에 위치한 대성사와 옥천읍 교동리에 위치한 대성사인데 모두 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는 사찰이다. 그러나 이 두 사찰은 그 사찰의 경영에 있어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원면에 있는 대성사는 민가에 둘러싸여 있으나 한가하고 여유로우며, 찾는 이가 그리 많지 않은 조용한 도량이다. 불전이라고 해야 대웅전 한 채만이 전부이며 사찰의 영역도 그리 넓지 않은 작은 곳이다. 대웅전 전면에 마당이 있고, 마당에 4기의 석등과 법당창건 시 역공노비가 세워져 있다. 대웅전은 2001년에 중창한 건물로, 일반적인 불전의 정면이 3칸 혹은 5칸의 홀수칸으로 되어 있는 것과는 다르게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로 되어 있다. 내부에는 많은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