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3-08-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화목원길 21
033-255-2521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회장메는 진한 민물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송어, 향어, 쏘가리 등 민물회와 빠가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장어, 메기, 모래무지 등은 주인이 직접 잡아 사용하며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다. 쏘가리탕, 장어구이, 모래무지 찜 등 다양한 민물고기 음식은 영양 보충하기 좋은 스테미너식이다.
7.3Km 2024-10-2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1401-30
033-244-2331
춘천 삼악산에는 협곡을 따라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지는데 그중 등선폭포가 가장 유명하다. 등선폭포 산행로에 들어서면 좁고 깊은 협곡이 나타난다. 규암의 절리에 의해 만들어진 협곡은 가파르고 날 선 기암괴석이 늘어서 신비로운 분위기다. 협곡과 폭포가 서늘한 기운을 유지해 여름날 피서지로 특히 인기다. 등선폭포는 일대 승학폭포, 백련폭포, 비룡폭포 등과 함께 등선8경을 이룬다. 등선폭포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강촌과 가까운 등선폭포 매표소에서 출발하는 코스이다.
7.3Km 2024-07-2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935-91
역사서에 따르면 신북장터로도 불리는 샘밭장터는 17세기부터 존재했다. 먼 옛날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던 샘밭장터는 한국전쟁 때 사라졌다가 2004년에야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날짜 끝자리가 4일과 9일이 되는 날이면 샘밭장터에서는 오일장이 열린다. 샘밭장터 오일장에 가면 춘천 사람들이 손수 재배한 싱싱한 농산물 등 식탁에 오르는 식자재나 음식은 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샘밭장터 곳곳에는 쉬이 지나칠 수 없는 군침 도는 군것질거리도 많다.
7.3Km 2024-09-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1401-25
의암호와 북한강을 끼고 솟은 삼악산은 춘천을 대표하는 풍광 좋은 산 중 하나다. 주봉인 용화봉(654m)과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총 3개의 험준한 봉우리로 이뤄져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고 웅장한 산은 아니지만 산이 품은 풍치가 수려하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명산으로 꼽힌다. 삼악산은 규암의 절리로 탄생한 신비로운 협곡과 폭포를 품었다. 등선폭포와 승학폭포, 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비경을 이루고 정상에 오르면 의암호와 북한강이 어우러진 춘천 도심 풍경이 한눈에 내다보인다. 이름에 ‘악산’이 들어가는 만큼 산세는 험하고 가파르다. 주요 입산로는 등선폭포 매표소와 의암 매표소이며 의암에서 올라가는 길은 암벽 구간으로 이뤄진 난코스다. 삼악산은 강원도 기념물로 상원사, 흥국사, 삼악산성 등의 볼거리가 있다.
7.4Km 2024-09-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율문길 100
033-242-6833
춘천의 대표적 막국수집의 하나인 시골막국수는 춘천 시내를 벗어나 북쪽으로 달리다 보면 여우고개가 나오는데, 그 고개를 지나 자리 잡은 신북읍에 위치하고 있다. 2대째 이어오는 30년 넘는 오랜 전통을 가진 이곳은 자극적이지 않은 막국수 본래의 맛을 자랑한다. 또한 편육과 촌두부 등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7.5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361
강원경찰박물관은 국군과 함께 북한군의 침략에 용전과 고귀한 희생으로 양민들을 보호한 경찰들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유물들을 전시하여 다음 세대들에게 보여주어 전통을 계승하는 역사의 교육장이다. 전·현직 경찰관 및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유물을 약 12,000 여점을 수집하여 전시하였다. 이에 경찰의 모든 발자취를 한데 모아 강원경찰의 변천과 발전상을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강원경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7.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율문2길 11
가보자순대국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순대국밥 식당이다. 외부 간판만 봐서는 아직 영업하는 집인가 의심이 들만 하지만 매장 앞에 기다리는 줄을 보면 깜짝 놀라게 된다. 군더더기 없는 순대국 맛을 보면 한 번 더 놀란다. 머리고기가 아주 푸짐하게 들어 있어 한참을 먹어야 한다. 메뉴도 단출하게 순대국, 머리고기, 술국이 전부이다. 밥을 따로 주는 따로국밥이 전부다. 그런데도 단골도 많고 여행길에 맛을 보고자 방문하는 여행객도 많은 식당이다. 주차는 주변 동네 골목길에 하거나 방문자가 찾아서 해야 한다. 주말에는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7.5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380
"농업의 가치를 알고, 자연을 벗삼아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젊은 농부들"매일 아침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젊은 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디저트 빵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저희 가든의 장점은 주차장이 무척 넓으며, 정원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매장 앞,뒤,옆으로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가족,지인,친구,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매장 뒤편으로는 소양강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습니다.소양댐 드라이브, 춘천 여행, 춘천 모임의 필수 코스 파머스 가든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7.6Km 2024-10-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
춘천 방동리 고구려 고분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 위치한 고분으로 일명 〔춘성 방돌리고분〕 이라고도 한다. 1985년 9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 무덤 남쪽에 있는 2기의 무덤이다. 이 2기의 고분은 1981년에 김원룡 교수가 발견했고, 1993년에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발굴하였다. 발견 당시 이미 2기 모두 돌방의 바닥까지 도굴당해 천장부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고분의 앞에는 천장을 덮었던 대형의 괴석들이 흩어져 있었다. 방동리 무덤은 고구려 무덤의 후기 양식이 지방화된 형태로, 춘천 지방이 신라가 북상하기 이전인 6세기 중엽에는 고구려 영역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방동리 고구려고분의 돌방무덤은 남한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양식으로, 통구나 평양 지역의 고구려 돌방무덤에서 흔히 보이는 형식이다. 방동리 고분의 형태를 통해본 연대는 대체로 6세기 중엽을 상한으로 하고 있으며, 모줄임의 고구려식 돌방무덤의 남한지역 분포가 확인된 최초의 예이다.
7.7Km 2024-07-0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 272-21
고려 개국 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묘소. 신숭겸은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해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웠다.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태조가 견훤의 군대에 포위되자 본인이 태조의 옷을 입고 변장해 싸우다 전사했다. 적군은 전사한 신숭겸을 태조로 착각해 목을 베어 갔고 태조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장례를 치렀다고 전한다. 신숭겸 묘는 독특하게 봉분이 3개로 되어 있는데 이는 태조가 금으로 만든 머리 때문에 묘가 도굴될까 걱정해서 내린 조치라고 한다. 묘가 들어선 자리는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힌다. 소나무가 둘러싼 묘역에 서면 춘천 시내까지 내다보인다. 묘역 주변으로 묘비와 사당, 신도비가 서 있다. 묘역은 신장절공묘역이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기념물에, 팔공산 전투 과정과 신숭겸의 활약상 등을 자세히 담은 신도비는 강원도 유형문화재에 각각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