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박사로 906
2017년에 문을 연 붓 이야기 박물관은 한국 전통 붓을 살펴볼 수 있고, 붓과 관련된 여러 체험이 가능하다. 박물관은 2층으로 이뤄졌다. 1층에서는 붓 한 자루를 만들기 위해서 100번이 넘는 장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박물관 관장인 박경수 필장을 모델로 만든 피규어를 통해 한국 전통 붓을 어떻게 제작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덕분이다. 2층에서는 붓을 이용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화선지에 캘리그래피를 완성한 다음 머그컵이나 에코백을 만드는 캘리그래피 작품 만들기, 붓의 재료인 털을 직접 만져보고 다뤄보면서 붓을 만드는 나만의 붓 만들기, 물로 쓰는 화선지에 글씨를 직접 써보고,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 등이 있다.
7.0Km 2024-11-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춘천로 492-14
강원도 춘천 노루목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퇴골오리집은 참숯으로 오리를 구워 파는 특징을 가진 음식점이다. 무항생제 오리와 직접양봉한 꿀을 통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 오리고기와 함께 오리뼈탕은 특유의 깔끔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7.1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441번길 12
삼운사는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천태종의 춘천지역 말사이다. 춘천의 영산인 봉의산 아래 자리하고 있으면서 도심 속에 세워진 절로 교통이 편리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삼운사는 뜻있는 불자들이 신도회를 조직하여 석사동 전세방으로 시작한 이래 약 30년에 걸쳐 발전을 거듭하여, 강원불교 포교의 중심 도량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종합불교회관 형태를 띤 삼운사는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유치원이 자리를 잡았고 2층은 종무소와 대강의실, 3층은 다도실, 중강당, 합창단실, 요사, 4층은 2,000여 대중이 들어설 수 있는 법당으로 꾸며져 있다. 삼운사에서는 1박 2일 과정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한다면 삼운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한 불교 교양 대학으로 춘천 금강불교대학을 82년에 설립하였으며 불교 신도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삼운사는 정기적인 법회와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였다.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국적인 건축 양식의 외관과 연못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정원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는 또 다른 감흥을 안겨준다.
7.1Km 2024-08-1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박사로 882
033-245-6320~1
본 축제는 문화콘텐츠 가. 문화콘텐츠 창작자 및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환경 조성과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창작물 소개 및 홍보 지원 및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 및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콘텐츠 전시 운영,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콘테스트 운영(숏폼, 콘텐츠), 연계행사 운영 (공연 및 간담회), 이벤트 운영 등으로 축제가 진행되며 총 3일간 진행되는 축제이다.
7.2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금산리 산64
충장공 한백록 묘역은 한백록 장군이 잠든 곳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한백록 장군의 묘 앞에는 그의 사내종이었던 득충의 묘도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임진왜란 때 38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한 한백록 장군의 시신은 사내종이었던 득충이 수습했다. 득충은 홀로 한백록 장군의 시신을 지게에 지고 남해에서 춘천까지 걸어서 올라가 장사를 지냈다. 득충의 충정에 감탄한 한백록 장군의 후손들은 득층이 죽자 그의 묘를 한백록 장군 묘 앞에 만들었다.
7.2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신석기시대 말기에 살았던 사람의 주거지 유적으로, 1962년 강원도 춘천시 성심여자대학(지금의 한림대학교)의 신축부지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봉의산 중턱 해발 150m 동쪽 기슭에 경사면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파 들어가 만들었으며, 크기는 지름 4m, 최고 높이 2.1m이다. 발굴 당시 동굴 안에는 발을 중심에 두고 동·서·남쪽으로 누운 3명의 사람뼈가 30㎝의 고운 흙에 덮여 있었다. 동굴 천장에 연기로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어, 처음에는 사람이 살았으나 폐기한 뒤 무덤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7.2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한림대학교 박물관은 선사와 역사시대의 유물과 민속품 등을 수집 정리하고, 보전과 전시를 통해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우리 역사연구에 기여하고자 1988년 한림대학교 부속기관으로 개관하였다. 제1전시실은 고고역사실, 제2전시실은 민속·공예실, 그리고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소장 유물로는 도기류, 토기류, 고서화 등 1,700여 점을 비롯하여, 강원도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3,000여 점의 국가귀속유물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유물로는 춘천 신매리와 천전리 유적, 양주 대모산성과 강화 외규장각지 유적 등지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백제·신라·가야의 고대 토기류, 고려 시대 자기류, 조선시대의 명기와 장롱 등 민속품이 있다. 상설전시로는 구석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이 있으며 매년 1~2회의 기획 전시를 봄과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기획 전시기간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라는 전시유물 설명회를 주 1회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을 담는 박물관’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민 박물관 대학 강좌와 문화콘텐츠 메이커스의 문화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7.2Km 2024-05-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동
033-254-4347
춘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8일 개막을 시작으로 멀티미디어 드론쇼, 인기가수 축하공연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춘천에서 즐기는 막국수, 닭갈비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7.3Km 2025-05-0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동
033-242-0585
춘천마임축제는 해마다 5월 마지막 주 춘천에서 열리는 축제로 물과 불, 몸과 움직임을 통해 도시와 예술, 시민을 잇는 공연예술축제이다. 프랑스 미모스 마임축제, 영국의 런던 마임축제와 더불어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손꼽히며 국제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도시와 도시민이 가진 정서와 마음을 말 없는 움직임과 물, 불, 꽃, 빛,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복합을 통해 '춘천+마임+축제'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고 있다. 물과 불의 원초적 에너지를 기반으로 도시와 시대가 가진 욕망을 예술적 몸짓으로 풀어헤치는 '난장'의 축제이다. 2025 춘천마임축제는 '몸풍경'을 주제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되며 개막난장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밤샘난장 도깨비난장까지 8일간 다양한 몸풍경을 춘천시 곳곳에서 선보인다.
7.3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인공 호수로, 1965년 춘천댐의 건설로 형성되었으며 춘천 중심가로부터 약 13km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면적은 17km², 저수량은 1.5억 톤이다. 춘천호는 수위가 해발 130m로 계곡을 따라 S자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다. 화천으로부터 내려오는 물길을 막아 설립된 춘천호 주변은 맑은 물과 푸른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춘천댐 부근에는 낚시·물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유원지가 있으며 춘천호는 낚시 어종이 풍부하기로 유명해 춘천시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춘천댐 서쪽 밑에는 계곡을 막아서 만든 수영장이 있고 주변에는 팔각정, 춘천댐 매운탕 촌,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이 있다. 의암댐과는 춘천순환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의암호를 따라 이어지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도 즐길 수 있다. 또 춘천댐 계곡과 삿갓봉,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집 다리고를 휴양림 등이 있다. 깨끗한 호수와 울창한 송림의 조용한 숲속에 캠프촌이 어우러져 호반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하고 겨울 빙어 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