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연산골길 105-12
033-241-7025
강원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막국수 전문점이다. 매운 양념과, 깨, 김 가루, 무순 등의 재료를 고명으로 얹고 본인의 취향에 맞게 동치미 국물을 부어 먹는 춘천식 막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막국수 외에도 메밀 만둣국, 메밀 총떡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메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식당 내 좌석수도 넉넉하여 가족 모임, 단체 모임 등을 하기에도 좋다.
8.0Km 2024-10-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
춘천 방동리 고구려 고분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 위치한 고분으로 일명 〔춘성 방돌리고분〕 이라고도 한다. 1985년 9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 무덤 남쪽에 있는 2기의 무덤이다. 이 2기의 고분은 1981년에 김원룡 교수가 발견했고, 1993년에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발굴하였다. 발견 당시 이미 2기 모두 돌방의 바닥까지 도굴당해 천장부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고분의 앞에는 천장을 덮었던 대형의 괴석들이 흩어져 있었다. 방동리 무덤은 고구려 무덤의 후기 양식이 지방화된 형태로, 춘천 지방이 신라가 북상하기 이전인 6세기 중엽에는 고구려 영역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방동리 고구려고분의 돌방무덤은 남한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양식으로, 통구나 평양 지역의 고구려 돌방무덤에서 흔히 보이는 형식이다. 방동리 고분의 형태를 통해본 연대는 대체로 6세기 중엽을 상한으로 하고 있으며, 모줄임의 고구려식 돌방무덤의 남한지역 분포가 확인된 최초의 예이다.
8.0Km 2024-11-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4 (조양동)
1970년 개업해 춘천닭갈비골목의 명성을 만든 식당 중 하나다. 철판에 양념한 닭고기를 올려 구워주며, 떡이나 치즈 등 여러 가지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하루 50인분에 한해 판매하는 매콤한 닭갈비가 인기 메뉴다. 간장닭갈비, 자연치즈닭갈비 등 다양한 닭갈비를 판매한다.
8.0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8
033-257-2961
명동명물 닭갈비는 1976년 개업하여 춘천 닭갈비 골목을 지키고 있다. 닭갈비 전문점답게 매콤한 철판 닭갈비와 치즈 닭갈비, 숯불 닭갈비를 판매하고 있다. 닭내장과 막국수도 맛볼 수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소이며 방문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식당과 연계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8.0Km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계곡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있는 계곡으로, 청평사와 함께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청평사계곡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로, 차를 타고 청평사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서 가는 방법과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청평사 선착장에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주차장부터 청평사계곡 입구 출렁다리 너머까지 입맛을 돋우는 나물밥과 메일전병 등을 파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계곡을 오르기 전이나 후에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매표소를 지나 청아하게 울리는 계곡물 소리와 우거진 나무숲 사이를 걷다 보면 청평사에 얽힌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계곡물이 흐르는 기슭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설 속 이야기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바위〕를 만날 수 있다. 거북바위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흥할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거북이가 바라보는 곳에 1973년 소양댐에 의해 소양호가 만들어지는 우연이 생겼다. 중간쯤에 이르러서는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구성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성폭포는 이 이름 외에도 폭포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고 하여 구송폭포로도 불린다. 구성폭포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오봉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줄기가 주변에 나무숲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연둣빛의 여린 새순이 돋보이며 여름에는 계절을 잊게 하는 시원함과 청량함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계곡의 모습과 겨울의 정취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청평사계곡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만족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