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사(충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룡사(충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룡사(충주)

청룡사(충주)

11.9 Km    18772     2023-12-07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청룡사지길 147

충주시 소태면의 청계산 자락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 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나 고려 시대의 창건설화가 전래되고 있다. 한 도승이 이 근처를 지날 때,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급히 나무 밑으로 비를 피하는데, 공중에서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땅에 떨어뜨렸다. 한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향해 내려오다 청계산 위로 올라갔으며 여의주는 큰 빛을 내다가 사라지고 용도 함께 사라졌으며 비도 멈추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도승이 산세를 살펴보았고 그곳이 비룡상천형(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의 길지임을 깨달았다. 용의 힘이 꼬리에 있다는 것을 상기한 그 도승은 용의 꼬리에 해당하는 곳에 암자를 짓고 청룡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청룡사는 옛 터의 북쪽에 있고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삼성각, 요사채가 있다. 옛 절터에는 청룡사지 보각국사탑, 청룡사지 보각국사탑 앞 사자 석등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비 등과 같은 역사 문화재가 있다.

청룡사지

11.9 Km    32693     2024-04-25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청룡사지길 147

청룡사지는 충주시 소태면 오량동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로 창건 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다. 절터 내에 국보 제197호인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 보물 제656호인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 앞 사자 석등, 충주 청룡사 위전비,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비 등의 유물이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 법등이 이어졌던 사찰의 터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유물들은 불교 미술을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특히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은 조선시대의 석조 부도 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될 만큼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다.

충주 청룡사 위전비

충주 청룡사 위전비

11.9 Km    15227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청룡사지길 147

충주 청룡사 위전비는 충주시 소태면에 있는 청룡사 옛 절터에 있는 비석이다. 청룡사지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 오는 이들에게 사찰 중창과 경영에 필요한 전답을 누가 기증했는지 알리는 공시문 같은 비석으로 조선시대 숙종 18년(1692)에 제작된 위전비이다. 위전이란 사찰이나 관청, 학교 등의 경영에 필요한 토지를 말한다. 조선 초 보각국사 이후의 사실을 이 비의 내용으로써 짐작할 수 있다. 비문에는 이 비를 세운 대표자는 통정대부 숭휘라고 되어 있다. 또한 몇 차례 걸쳐 추가로 기록된 부분도 있어 청룡사가 몇 차례에 걸쳐 보수, 중건된 것으로 보인다. 충주 청룡사 위전비는 전체 높이가 2m가 넘는 대형 사면비로, 받침돌은 거북 모양이고 머리 부분은 탑의 옥개석 형태로 되어 있으며 그 마루에는 용이 조각된 점이 특이하다. 귀부에 비신을 세우고 비신 위에 지붕돌을 올린 형태인데 지붕돌 일부가 파손된 것을 제외하면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사원 경제 분야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는 비석으로, 당시의 사찰 경영을 위한 경제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금석문이다. 근처에 여러 가지 불교 문화재가 남아있으며 새로 지은 청룡사가 불사를 이어가고 있다.

남한강을 따라 만나는 역사의 향기

남한강을 따라 만나는 역사의 향기

12.0 Km    3854     2023-08-08

충주는 삼국시대 치열한 전장터였던 곳이다. 소백산맥을 넘어 한강을 이용해 한강유역까지 가는 최고의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이다. 남한강 주변으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유적이 남아 있어 문화유산 답사코스로 제격이다.

장호원재래시장(4, 9일)

장호원재래시장(4, 9일)

12.0 Km    17257     2023-12-09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8965번길 36
031-641-1330

이천 장호원버스터미널 부근에 위치한 장호원재래시장은 오일장을 병행하고 있는 상설시장이다. 1936년부터 현재의 자리에 터를 잡은 장호원장은 교통의 요지에 있어 상당한 규모를 자랑했던 시장으로 청미천을 경계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과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으로 나뉘는 지역에 있다. 그래서 이 지역 사람들은 이천 장호원, 음성 장호원으로 나눠 부르며 행정구역만 다른 같은 생활권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천 장호원장이 음성 장호원장보다 규모가 크고 일반 장터의 풍물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장호원 재래시장은 상설시장보다 매월 4, 9일이 들어가는 날 열리는 오일장이 더 유명하다. 장날이면 시장 입구 오거리를 중심으로 십(十)자 형태로 장터로와 서동대로 쪽에 총 약 1km가량 길게 장이 선다. 장터에는 잡곡, 참깨, 콩, 녹두, 대추 등을 가지고 나온 아낙들과 서울에서 내려온 장꾼들이 모여들어 판을 벌이고, 장호원의 명물인 복숭아, 이천 배, 이천 쌀, 산나물과 약초, 음성 고추 등의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천에서만 생산되는 토종무인 게걸무와 게걸무로 만든 김치류를 구매할 수 있다. 게걸무는 맛이 겨자처럼 맵고 속이 단단해 소금에 절여 땅에 묻어두었다가 겨울이 지난 후에 꺼내 먹는데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워주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주차장은 장호원읍오남리재래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오일장은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열린다.

누암리신라고분군

누암리신라고분군

12.2 Km    0     2023-12-05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루암리 산41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에 석실로 만들어진 총 234기의 고대 무덤이 다량으로 발굴된 사적지이다. 고분은 대부분 도굴된 상태였지만, 짧은 굽다리접시, 바리, 합, 항아리 등 토기와 철기, 금동제 귀고리 등이 출토됐다. 금동제 귀고리 같은 유물들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무덤이라 추정하고 있다. 천장 높이는 190cm 내외이다. 한강 유역을 점령한 진흥왕은 신라의 귀족과 부호들을 충주로 이주시켰다. 영토 확장을 위한 거점 지역으로 충주를 선택한 것이다. 당시 충주로 옮겨온 신라 사람들이 충주 누암리 고분군의 주인들이다. 누암리 고분군은 경주의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크기는 아니지만, 보통 무덤보다 훨씬 큰 고분이 많다. 사적 제45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충용사

12.2 Km    1910     2023-12-15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광로114번길 113

충용사는 의당 박세화를 봉안한 사당으로, 1964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맛배 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건립, 충용사라 편액을 달았으며, 솟을삼문은 광제문이라 하였다. 충용사에는 의당 박세화, 회당 윤응선, 직당 신현국, 명와 정규해를 배향하고 있다. 박세화는 1895년 을미사변으로 일본인에 의해 명성황후가 살해되자 윤응선과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며, 1901년 한일합방이 이루어지자 망국의 비분을 참지 못하여 자결한 순국열사이다. 1962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이 추서되었다. 음성 가섭산 남쪽 자락에 있으며, 홍삼문은 상시 개방되어 있으나 내부 관람은 행사 시에만 가능하며 낮은 담장을 통해 충용사를 구경할 수는 있다.

이천시 반려견 놀이터 (진암공원)

12.3 Km    1     2024-03-28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8926번길 94-51 (진암리)
031-644-2614

진암공원 내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충주 힐링 여행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충주 힐링 여행

12.3 Km    3891     2023-08-10

일상에 지쳐 있는 나를 발견할때면 한번쯤 여행을 꿈꾸어 봤을지도 모른다. 일상에서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코스. 소나무 80여 그루가 자라고 있는 목계솔밭부터 철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능앙리섬 까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충주로 여행을 떠나보자!

목계솔밭(충주)

12.3 Km    25371     2024-03-15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첨단산업로

*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솔밭, 목계솔밭 * 충주시 가금면 장천리 <저우네> 마을 아래편으로 솔 무더기가 있는 곳이 옛 명칭으로 목계나루의 목계솔밭이다. 이곳은 남한강변으로서 제천~장호원 간 국도 38호선이 지나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목계솔밭에는 100~200년생 소나무가 80여 그루 자라고 있으며 여름철에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이 목계솔밭은 소나무로만 이루어진 3,800여 평 숲으로 충주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 목계솔밭에 얽힌 두 가지 전설 * 목계나루 솔밭에는 2가지의 전설이 있다. 그중 하나는 목계나루는 이조 때 내륙 수운로로 성황을 이루었다. 그런데 목계나루는 매년 큰 화재가 나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화재를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한 풍수지리 하는 분이 이곳을 찾아왔다가 불의 기운이 승한 줄 알고 막을 비책을 알려주었다. 그 방법은 물길을 돌리는 것으로 동네 사람들은 강 가운데에 흙을 퍼다가 산을 만들었다. 반년이 넘어 강물을 목계 쪽으로 돌리게 됐고 그 산에는 소나무를 많이 심어 놓았다. 이것이 오늘날의 목계솔 무더기인 것이다. 또 하나의 전설은 옛날 목계를 비롯한 이 지방에 가뭄이 심해서 기우제를 여러 번 지냈으나 아무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꿈에 한 노인이 현몽하여 “저우내에 용이 머물 수 있도록 솔밭을 가꾸도록 하라.”는 촌장에게 말했다. 송림을 만들어 놓으면 이곳에 가뭄을 타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꿈이었다. 그래서 두 마을에서는 마을과 강의 중간 지점에 소나무를 심었다. 그러자 그 순간부터 비가 내려 해갈이 되었다. 이러한 효험을 맛본 두 마을에서는 서로 솔밭을 관리하려고 하였다. 저우내에서는 자기 마을 땅에 있는 것이니 자기네가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고, 목계마을에서는 비록 저우내 땅이지만 자기들이 소나무를 심었으니 자기네가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결국 두 마을에서 서로 실력행사를 하다가 저우내 사람들이 패하고 관리권은 목계 사람들의 손으로 넘어갔다. 그로부터 목계 마을 사람들 손에 의해서 가꾸어지는 솔밭이라 하여 ‘목계 솔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