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마을보람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소년수련마을보람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소년수련마을보람원

13.5 Km    24933     2023-04-11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대야로 487
043-830-2233~6

속리산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종합 수련시설로서, 주변에는 선유구곡(3.5km), 화양구곡(10km), 문장대(20km), 법주사(50km), 쌍곡계곡(10km), 조령관문(40km), 초정약수(40km), 수안보온천(50km), 독립기념관(80km), 석탄박관(20km)등의 명소가 있다. 청소년단체는 물론 직장, 가족단위의 이용도 가능하다.
※ 설 립 자 - (재)오운문화재단

이티성 풀빌라

이티성 풀빌라

13.5 Km    0     2024-05-1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초정로 986

이티성 풀빌라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이티봉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산 정상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풀빌라에는 6천평 부지에 전통적인 한옥 건축과 현대 건축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7개 타입의 품위 있는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50m 워터슬라이더를 보유한 수영장은 인피니트풀에서 바로 보이는 마운틴 뷰로 숲속에서 수영을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전요풀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히노키 풀장, 아름다운 정원, 분수 연못 등이 갖추어져 있다.

111LAC

111LAC

13.8 Km    1     2024-02-0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추정2길 13-2

111LAC은 충청북도 청주 외곽에 위치한 대형 카페이다. 웅장한 크기의 건물과 넓은 정원이 있으며, 야외공간에는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돔형태의 좌석과 날이 좋은 날 누워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선베드도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며, 곳곳에 그림을 걸어두어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또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미디어아트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있는 111LAC은 당일 생산 수제 베이커리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돌잔치와 스몰웨딩 등을 즐기기에도 충분한 대형 카페이기 때문에 각종 모임을 위한 공간 대여도 하고 있다.

석천암(괴산)

13.8 Km    20526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길 205-182

석천암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대야산 해발 931m의 높은 산중에 있는 고찰로 구전에 의하면 바위 밑에서 약수가 나온다 하여 석천암으로 부른다는 유래가 있다. 현재의 석천암은 보덕암에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꾼 사찰이며, 옛 석천암은 현재의 석천암 아래 삼송리 29번지에 있었다고 전한다. 원래의 석천암이 한국전쟁 때 소실되고 1965년경 수해로 요사채가 소멸되어 폐사되었다. 이후 석천암 위에 있던 보덕암이 1985년경 화재로 소실되자 사찰을 신축하면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석천암에 오르는 길은 삼송리 아랫마을에서부터 들판을 한참 지나 산길에 들어서 가파른 경사로를 지나야 한다. 길을 오르다 보면 멀리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속리산 자락이 눈앞에 다가오고 기이한 기암괴석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석천암은 매우 작은 규모의 사찰로 경내에는 2칸의 대웅전과 1칸의 산령각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작은 대웅전을 갖고 있는 사찰로 언론에 소개된 적이 있다. 사찰에 도착하면 대웅전보다 사찰을 거의 덮고 있는 듯한 거대한 바위가 먼저 눈에 띈다. 거대한 바위 아래로 넓은 공간이 만들어져 있고 바위틈으로 샘물이 흘러 모여 수행하기에 적합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사찰에서 전하는 말로는 나옹선사가 이곳에서 수행하셨다고 한다. 이 바위에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무늬가 곳곳에 있는데 화강암 특유의 흰색 바탕 위에 검게 어떤 물체가 그려져 있다. 그 모양이 꼭 동자의 모습 혹은 부처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우연히 한 곳에만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여러 부분에 걸쳐 만들어져 있다. 석천암은 서쪽을 향해 열려 있고 대야산 중대봉의 정상 부근에 있기 때문에 석천암에 앉아 눈앞을 바라보면 멀리 거대한 문장대를 포함한 속리산 자락이 보이며 일몰도 장관이다.

우암 송시열묘

우암 송시열묘

1.4 Km    20759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청천8길 19

송시열(1607∼1689)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이자 문신으로 조선 효종을 도와 북벌정책을 추진하는 등 자주적인 정치를 펼쳤으며, 주자학의 대가로서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다. 송 송시열의 묘가 있는 청천은 송시열이 벼슬을 물러난 후 은거했던 화양동계곡과 노론 사림의 중심인 화양서원이 있는 곳이다. 정읍에서 숨을 거둔 송시열은 본래 수원의 무봉산에 1689년 장사를 지냈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신동 산39번지 무봉재사(은진 송씨의 재실)의 뒤쪽 산 능선에 초장지였음을 알리는 비석이 서 있는데, 1757년 괴산으로 이장되었다. 묘로 올라가는 계단 우측에는 수령 370년인 은행나무를 가운데 두고 좌측에 1779년에 세운 송시열의 신도비가 비각 안에 서 있고, 우측에는 재실인 음봉병사가 고관 댁처럼 위엄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정조의 어필로 알려진 신도비에는 정면에 [有明朝鮮國左議政尤庵宋先生之墓]라고 쓰여 있으며 이 비석은 국난이 있을 때면 땀을 흘린다고 한다. 송시열이 은거했던 화양서원과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근을 보내준 중국 명나라 황제 신종, 의종의 위패를 모신사당인 만동묘를 비롯해 암서재, 읍궁암, 애각서적, 묘소와 신도비 등 송시열과 관련된 사적들은 1999년에 12월 29일 사적 제417호 괴산송시열유적지로 지정되었다. 송시열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정신이 깃든 곳일 뿐 아니라 조선 성리학의 중심지이다. 한때는 일제에 의해 파괴되었던 곳으로 민족 정기회복을 위한 교육 장소로서의 중요성이 인정되는 곳이다.

괴산호

14.0 Km    31643     2023-10-19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괴산호는 괴산군 청천면과 칠성면 일대에 위치한 호수로서 붕어, 잉어는 물론 누치, 쏘가리 등 갖가지 물고기들이 많이 있어 마치 민물고기 전시장을 보는 듯하며 낚시터로도 이름이 높다. 중부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증평 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와, 증평읍을 통과해 괴산으로 빠지면 된다. 주변에 속리산국립공원, 쌍곡계곡, 선유동계곡, 화양계곡 등이 있어 피서철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한솔가든

한솔가든

14.2 Km    2     2023-08-2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미원초정로 1262

초정약수 원탕에서 미원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고개가 시작되는 초입에 한솔 가든이 있다. 진흙구이는 최소 두 시간 전에 예약 주문을 하고 가야 한다. 밤, 대추, 인삼, 잣 등등에 흑미를 듬뿍 넣은 오리를 찰흙에 감싸서 푹 구워낸다. 진흙을 깨고 상에 내놓은 다음, 속을 열어 오리고기를 먼저 양념장에 찍어 먹고 안에 든 흑미밥을 먹는다. 오도독 씹히기도 하고 쌉싸름하기도 한 온갖 내용물이 입안 가득 향기를 머금게 하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오리를 먹고 나면 죽이 나온다.

괴산 보안사 삼층석탑

괴산 보안사 삼층석탑

14.3 Km    17088     2024-02-01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효근1길 3-8

보안사의 북쪽 담장 옆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으로, 1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석탑은 전체높이 325cm로 기단은 네모난 모양에 4개의 돌로 구성돼 있고 탑신은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 1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2, 3층 탑신이 1층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기단 면석에는 우주를 모각하였고 탑신에는 전혀 조식이 없고 갑석 위에 1층 탑신을 놓았는데 1층 탑신의 남쪽면 중앙에 12×9cm의 방형 감실을 조식하였다. 충북지역에서 발견된 석탑 가운데에는 이처럼 탑신에 감실을 새긴 예가 드물어 특이한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옥개석은 둔중하여 낙수면이 급하며 1층 옥개받침은 3단이며, 2·3층에서는 2단으로 다소 두껍고 투박하게 새겨져 있으며 각 층이 적절하게 체감되었다. 낙수면은 조금 넓게 내려오며 우동마루가 있고 처마는 단면이 경사지게 치석 되었으며 상단에서 양 끝으로 들리고 있다. 상륜부는 높이가 높고 위로 갑석 형태의 굽형이 조식되어 있는 노반석만 남아 있다. 석탑의 각 부분이 훼손되지 않은 비교적 완전한 모습으로, 탑신부가 균형 있어 안정감을 준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이 3단으로 줄어들고 뭉툭하게 표현된 점이나, 기단이 완전하지 않고 간략하게 표현된 점 등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안사 삼층석탑은 이런 독특한 미술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8월 보물로 지정되었다.

보안사(괴산)

14.3 Km    14370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효근1길 3-8

괴산군 청안면에 있는 사찰로 누가 언제 창건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수암사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고종 때 편찬된 <청안군읍지>에는 폐사로 기록되어 있다. 오랫동안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1957년에 절 아래 효재마을 사람들이 부서진 탑재들을 모아 탑을 세우고 불상을 발굴하여 보호각을 세운 뒤 절 이름을 보안사라고 지었다. 현재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고, 대웅전 내에 모셔진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삼층석탑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그 외 석불입상, 탱화 5점의 유물이 전해지고 있다. 가까운 곳에 청안사마소와 청안향교 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곳들이 많이 남아있다.

보안사 석조여래좌상

14.3 Km    14465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효근1길 3-8

괴산군 청안면 효근리에 있는 보안사 대웅전 안에 모시고 있는 석조여래좌상으로 광배와 대좌는 남아 있지 않으나 불상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 본래 노천의 석단에 모시어 불공을 드리고 있었던 것을 현재 법당을 지어 그 안에 주존불로 봉안하고 있다. 불상의 머리에는 낮은 육계가 있고 미간의 백호와 이목구비가 정연하다. 상호는 살이 쪘으나 목에 돌린 삼도가 양 귀와 잘 어울려 준엄한 인상을 주고 있다. 결가부좌 한 불상의 높이는 117cm이며, 수인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놓고, 왼손은 손바닥을 펴서 복부 앞으로 약간 올렸는데 현재 불상의 손바닥에 약병이 올려져 있다. 법의는 우견편단으로 등 뒤로 넘겨졌고, 왼쪽 가슴에서 내려진 옷의 주름은 무릎을 덮었는데 양쪽 발바닥이 그 위로 노출되어 있다. 얼굴에 비해 어깨가 위축되었으며 턱을 내리는 등 조각 수법이 둔화된 양상을 보이며 금박이 두터워 더욱 둔한 감을 주어 고려 후기 불상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