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양구군에 위치한 하천으로 전체 34.8km에 이르며 사시사철 많은 물이 흐른다. 수입면 청송령에서 발원하여 문등리와 방산면 건솔리, 송현리, 장평리, 현리, 금악리, 오미리를 우회하여 파로호로 흘러들어간다. 하천 구간이 길며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해 여름철 피서지로도 알려져 있다. 하천 곳곳에는 기암괴석이 넓게 자리하여 천혜의 자연경관도 지니고 있다. 봄철에는 하천 변에 밀집하여 자생하는 물철쭉꽃이 수를 놓은 듯 피어나는 보기 드문 광경을 만날 수 있다. 장평리에 위치한 직연폭포는 수입천 물줄기가 곧바로 떨어진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입천에는 특산종의 희귀어종인 어름치, 천연기념물 황쏘가리가 서식하고 있다.
16.5Km 2023-11-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말고개길 82-35
원평팜스테이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에 있는 농가 마을로 마을 앞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뒤로는 화악산이 아늑하게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은 2002년 농협이 주관하는 팜스테이마을에 선정되며 20여 농가가 마을 공동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16개의 농가를 중심으로 농촌 체험행사와 숙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짚공예, 떡메치기, 유기농 된장 담그기, 검은콩두부 만들기, 코스모스 산책로 견학, 야생화 체험 등의 테마별 체험과 낚시와 겨울 썰매장, 빙어 낚시 등의 계절별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패키지 형식의 당일 체험과 1박 2일 체험도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감자, 고구마, 김치, 막장 등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도 있다. 체험신청과 숙박 예약은 모두 원평 팜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이 이루어지며 체험 별로 운영 시기와 모집 인원, 비용이 다르므로 참고하도록 한다.
16.7Km 2024-05-2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비래암(650m)은 만산동 계곡의 정상부에 위치한 높이 100m, 폭 500m의 관입암체로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병풍바위라고도 한다. 커다란 바위가 홀로 솟아 있어 금강산에서 바위가 날아와 이곳에 앉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비래암을 이루는 석영반암은 입자의 크기가 작고 치밀 견고하여 풍화에 강하므로 수직의 경사를 갖는 높은 절벽을 형성하거나 산사면에 테일러스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16.7Km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인공 호수로, 1965년 춘천댐의 건설로 형성되었으며 춘천 중심가로부터 약 13km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면적은 17km², 저수량은 1.5억 톤이다. 춘천호는 수위가 해발 130m로 계곡을 따라 S자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다. 화천으로부터 내려오는 물길을 막아 설립된 춘천호 주변은 맑은 물과 푸른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춘천댐 부근에는 낚시·물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유원지가 있으며 춘천호는 낚시 어종이 풍부하기로 유명해 춘천시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춘천댐 서쪽 밑에는 계곡을 막아서 만든 수영장이 있고 주변에는 팔각정, 춘천댐 매운탕 촌,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이 있다. 의암댐과는 춘천순환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의암호를 따라 이어지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도 즐길 수 있다. 또 춘천댐 계곡과 삿갓봉,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집 다리고를 휴양림 등이 있다. 깨끗한 호수와 울창한 송림의 조용한 숲속에 캠프촌이 어우러져 호반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하고 겨울 빙어 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16.8Km 2023-09-2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4818
국토의 정중앙 강원도 양구. 예로부터 도자기 가마터가 유명했던 깨끗하기로 소문난 방산면, 그 방산면의 마지막 산골 마을, 양구 오미마을이 있다. 금강산에서 발원한 수입천이 앞으로 흐르고 백두대간 정맥을 병풍처럼 둘러싼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에 바로 오미마을이 있다. 여우가 발견될 정도로 청정한 송서울 계곡과 수입천, 파서탕의 깨끗한 물이 흐른다. 사시사철 자연과 인간의 조화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생태마을이다. 오미마을에서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청와대에도 납품하고 있는 친환경 향미(밥을 하면 구수한 향이 진하여 이른바 누룽지 쌀이라고도 함)와 마을 방앗간에서 갓 짜낸 들기름, 참기름의 구수한 맛, 토종벌이 사계절 피어나는 꽃에서 채취한 토종꿀의 단맛, 곰취, 씀바귀 등의 산채 나물의 쌉싸름한 맛, 청정 산골의 가을 햇볕으로 말린 태양초 고추의 매운맛, 마을 뒷산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산딸기, 오디, 머루의 신맛. 이렇게 구수한 맛, 단맛, 쓴맛, 매운맛, 신맛의 다섯 가지 맛, 오미(五味)를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다.
17.0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용산길 191-21
용산559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적한 숲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저희 카페는 400여 평의 드넓은 잔디 정원에서 단독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고 셀프 바베큐, 스몰 웨딩, 셀프 목욕, 반려견 카페,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모임, 반려견 모임 등 각종 행사가 가능한 곳 입니다.평일에는 카페를 영업하지 않고 A타임과 B타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A타임 11시~3시, B타임 4시-8시로 나누어 운영 중이며, 종일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A타임과 B타임을 각각 예약하시면 됩니다.주말에는 예약 없이 누구나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영업합니다
17.0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평화의 댐(남한)과 임남댐(북한) 건설로 인한 수량번화로 인해 형성된 습지로 극류화천이 습지로 변한 곳으로 인위적인 영향을 받은 지형이다. 휴전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 왓기 때문에 하천습지의 보존상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천과 습지, 야산 등 다양한 서식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동식물의 서식처로서의 생태적 역할이 중요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17.1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소양웅진길 35-6
웅진 계곡 숲 야영장은 예전에는 양구 학생야영장으로 알려진 양구의 폐교 캠핑장이다. 운동장과 계곡에 데 큰 석이 20여 개 있고, 방갈로도 함께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나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지 않아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는데, 사이트 간 간격이 널찍해서 한적하고 조용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를, 가을이면 노랗게 길을 채우는 단풍나무들 사이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서 사명산 등산로로 연결이 되어 있어 등산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놀 거리는 그리 많지 않아, 단독 캠이나 친구끼리나 연인끼리 방문해서 호젓함을 즐기는 것이 어울리는 야영장이다.
17.1Km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는 행정구역상 춘천이지만 화천이나 양구와 더 가까운 소양호 안쪽 마을로 이름도 물안마을이다. 이 마을은 해발 300~500m의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 마을로 사계절이 뚜렷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물안마을은 부귀리 벚꽃길이 입소문을 타면서 봄이면 벚꽃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부귀리는 해발고도가 높아 춘천 도심과 3~4도의 기온 차이가 나 춘천 시내 벚꽃이 모두 떨어져 꽃비가 내리고 새잎이 돋아난 후에야 피기 시작한다. 평균 10일 이상 늦게 핀다. 부귀리 고개 정상에서 물안 마을로 이어지는 1.2km 구간에서 벚꽃길을 볼 수 있다. 마을 주변에는 소양강댐, 청평사, 추곡약수터, 물안계곡, 오봉산, 부용산 등의 관광자원이 있다. 부귀리에서 삼막골로 넘어가는 고갯길에는 소양호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사계절 절경, 승호대에 들러 볼 것을 추천한다.
17.1Km 2024-10-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부귀리 마을은 춘천과 화천, 양구의 중간에 위치하며 춘천시내에서도 40~50분 정도 가야 만날수 있는 산간마을이다. 우리나라 내륙지방 중에서도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가장 늦게 개화하는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시의 벚나무가 초록으로 변해갈 때 이 곳의 벚나무는 늦은 방문객들을 기다려 주기라도 하는 듯 여전히 화사하다. 벚꽃길은 2.5km 가량되며 주차장은 따로 없다. 파란 봄하늘 사이사이로 점점이 눈꽃같은 벚꽃을 보는 감상은 도시에서 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일상에 쫓겨 미처 벚꽃놀이를 즐기지 못한 이들에게 마지막 남은 선물상자같은 벚꽃명소이다. 부귀리벚꽃길에서 자동차로 15~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은하수 명소 건봉령 승호대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