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편백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13.0Km    2025-09-09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돌고지로 1088-51

하동 편백자연휴양림은 2020년 여름에 개장한 신상 휴양림이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 걷기 좋은 숲길이 여러 갈래 이어져 있고, 드문드문 숲 속의 집이 들어서있다. 빽빽한 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폐 속 깊이 청량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마치 피톤치드로 몸속 샤워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다. 휴양림 입구의 안내소를 지나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숲 속의 집은 ‘마음의 소리 방’, ‘치유의 방’, ‘마음 쉼표의 방’, ‘발걸음의 방’ 등 휴식과 명상의 기운이 물씬 풍기며, 테라스에서 내다보는 편백나무 숲은 지친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백암동천

백암동천

13.4Km    2025-04-07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백암동천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구무 바위와 가리 바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백암 김대명 선생이 이곳의 경승에 매료되어 정자를 지어놓고 소요라고 이름 붙였으며, 백암동천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청암천 중에서 가장 깊은 계곡으로 알려진 백암동천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기암절벽을 조망할 수 있다.

산해회식당

산해회식당

13.5Km    2024-06-28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중앙길 25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있는 산해회식당은 물회가 맛있다고 소문난 생선회 전문점이다. 전화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커다란 그릇에 채소들과 두툼하게 썬 회들이 맛깔스럽게 담겨 나온다. 특히 산해회식당의 비법은 따로 담아주는 붉은색의 살얼음 육수로 양을 조절하며 마지막까지 싱싱한 회와 아삭한 채소의 기분 좋은 식감을 살리며 즐길 수 있다. 물회를 주문하면 국물이 진하고 구수한 맑은 탕을 함께 먹을 수 있다. 물회 외에도 모둠회, 전어, 생선구이, 회덮밥, 매운탕 등도 있다.

배알도 섬 정원

배알도 섬 정원

13.5Km    2025-08-12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섬 정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다. 배알도는 대동여지도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되어 뱀섬으로 불려오다가 망덕리 외망마을 산정에 있다는 천자를 배알하는 형국에서 배알도라는 이름을 얻은 신비의 공간이다.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이 있어 문화와 역사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광양 유일의 섬인 배알도는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로 수변공원과 망덕포구를 잇는 낭만플랫폼이며 다채로운 버스킹이 펼쳐지는 예술의 섬이다. 수국, 작약 등 아름다운 꽃들이 사계절 피어나는 섬 정원으로 초록색 잔디 위에 빨갛게 도드라진 '배알도 포토존'은 관광객들의 필수 인증 스팟이다. 배알도 정상에 있는 해운정 현판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휘호와 관련된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해지며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불리는 ‘섬진강자전거길’ 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라이더들의 푸른 쉼터다. 새봄 등 시즌마다 특별한 컨셉들로 꾸며지는 열린 공간이며, 섬진강 힐링로드 걷기, 다양한 SNS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인스타 성지이다. 바다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놀멍,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영혼의 케렌시아로 인근에 감성 넘치는 카페가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MZ세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푸른산장

푸른산장

13.5Km    2024-07-09

전라남도 광양시 신재로 1317

백운산 4대 계곡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옥룡계곡 옆에 있는 식당이다. 닭 숯불고기와 흑염소 떡갈비가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닭 숯불고기는 직화로 굽는 방식으로 숯의 은은한 향이 밴 닭고기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산장 주변에 계곡이 있어 여름에는 밖에서 시원한 계곡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족구장 및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계곡에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억불봉 코스의 등산로와 백운사를 경유하는 유명한 등산로가 있어 등반객들이 즐겨 찾는다.

양이터마을

양이터마을

13.6Km    2024-12-13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오율길 5

약 500년 전 임진왜란 때 양 씨와 이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 피난하러 와 살면서 터를 잡았다고 전해지는 마을이다. 양 씨가 먼저 들어오고 이 씨가 나중에 들어왔다고 한다. 마을의 높은 봉우리는 양이터재인데 이 재를 넘으면 나본마을로 갈 수 있다. 임도와 산길, 우거진 대나무 숲, 낙엽길과 산짐승들을 만날 수 있는 청정 오지 마을이다.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해 김해 분성산까지 이어지는 낙남정맥이 지나는 곳으로 이곳을 기점으로 수계가 섬진강 수계로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