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2-10-24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112
대신식당은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에 있는 50년 전통의 소머리국밥 전문점이다. 대신식당은 여러 개의 대형 가마솥에 깨끗하게 직접 손질한 소머리와 소, 돼지 부산물을 넣고 수십 시간 삶고 고아내어 진한 육수를 우려낸다. 또한 여주 최고의 쌀 진상미로 밥을 짓고 고춧가루를 비롯한 식재료를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 소머리국밥은 잡냄새 없이 고기의 부위에 따라 부드럽고 쫄깃하고 고소하며 깊고 진한 육수가 시원하다. 소머리수육은 담백한 고기들의 식감이 좋다. 차갑게 먹어도 좋지만, 함께 나오는 뜨거운 육수에 담갔다가 주인이 직접 만든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은 더욱 좋다. 육수에는 선지도 들어있다. 순대국밥은 찰순대와 토종순대, 부속고기, 선지까지 들어있다. 직접 만든 수제 순대는 구수하고 맛이 좋다. 메뉴들의 양이 푸짐하고 전통을 이어온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할 수 있다. 2km 거리에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명성황후생가, 6km 이내에 영월루 금은모래강변공원, 강천섬유원지와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
16.2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남원로612번길 1
원주에서 순두부로 유명한 식당이다. 내부 공간이 넓고 별도의 단체 룸도 있어 회식 장소로도 인기다. 순두부 전문점이라 굴, 해물, 조개, 햄, 치즈, 만두, 김치, 버섯, 알탕, 곱창, 들깨, 돼지고기 등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를 선택할 수 있다. 순두부 외에도 돌솥비빔밥, 제육정식, 떡갈비 정식 등의 식사 메뉴가 있다. 순두부를 주문하면 돌솥밥이 함께 나온다. 문어숙회, 해물파전, 김치전, 돼지갈비찜, 두부보쌈 등 안주 메뉴도 갖추어져 있다. 계절 메뉴로 과메기와 생굴 한 접시가 있다.
16.2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남원로612번길 3
예지현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중화식당인데 소우재라는 설렁탕집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식당에 도착하면 크게 근심, 걱정이 없어지는 집이라고 쓰여 있다. 원주의 3대 짬뽕 식당으로 소문이 나 있다. 좋은 재료를 선별해서 풍성한 야채와 곱창, 꼬막, 차돌박이, 양지 등을 넣은 불향 가득한 짬뽕이다. 내부는 입식으로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이다. 식당 한쪽에는 달걀프라이를 해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반찬과 같은 음식은 셀프바에서 추가할 수 있다. 중화음식 외에도 소우재와 같이 운영하고 있고 설렁탕, 육개장 등 음식도 추가할 수 있다. 주말엔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한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16.2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로 59 (중앙동)
033-734-8881
원주시의 대표축제로 원도심 문화의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먹거리 축제로 문화의거리 상인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중앙동 전통시장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들의 즐거움과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치맥의 세계화를 목표로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추구한다.
16.3Km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회촌길 79
토지문화관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 있는 문화시설로 1999년 개관하였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인 박경리가 설립하였으며 이후 토지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작가는 숲속의 맑은 공간이 국내외 여러 석학 및 예술인들의 토론의 장이자 모든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을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시설을 설립하였다. 토지문화관의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 최초 세계문학상인 박경리문학상 사업, 국내외 젊은 문화예술인과 국내 장애예술인을 위한 창작실 지원 사업과 소규모의 세미나부터 국제적인 회의, 숙박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토지문화관의 시설과 공간 대관사업이 있다. 특히, 토지문화관 창작실은 본관과 귀래관, 매지사 건물로 나뉘며 본관은 대회의실과 인쇄, 복사실 그리고 식당과 카페 공간, 도서실과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다. 귀래관은 장애예술인을 위한 창작실로 모든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작업실과 휴게실, 10개의 원룸형 객실이 있다. 매지사는 5개의 원룸형 객실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쉼을 위한 공간이다. 휴게실을 비롯한 창작실 주변 산책실은 예술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등 문화예술인이 마음껏 창작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16.3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태장동
1982년 11월 3일 강원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왕자나 공주를 낳으면 오래 살기를 비는 뜻으로 이름난 산을 찾아 명당을 잡고 그곳에 태를 묻었다. 태가 묻힌 곳을 태봉이라 불렀다. 태장동 왕녀 복란태실비는 태장2동 우성 제2차 아파트단지 안에 있다. 아파트 신축 공사를 하면서 해체하였다가 다시 복원하였다. 이때 토기·백자기·돌함 등 24점의 유물이 함께 출토되었는데, 태호와 태지는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옮겨 보관하고 있다.
16.3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일로 27
원동성당은 1913년에 지어진 천주교 성당으로 6.25 전쟁 때 건물이 불에 타 전소하여 1954년 시멘트 벽돌로 재건하였다. 이 건물은 1970년대 유신정권 당시, 지학순 주교가 ‘원주선언’을 한 곳으로, 원주 지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 되는 건물이기도 하다. 원동성당은 정면 중앙에 종탑이 있는 직사각형 건물로 폭에 비해 길이가 매우 길고 종탑 윗부분은 돔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벽은 인조석 물 씻기로 처리하고, 줄눈을 석조처럼 보이게 하여 외관의 완성도가 높은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쟁 이후에 다시 복구한 건물이지만 외관의 완성도가 높고, 원형도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