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주 적상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주 적상산성

17.4 Km    27766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무주 적상산성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고려 후기 축조된 대표적인 방어 성곽이다. 무주 적상산성은 삼국 시대 백제와 신라의 국경 지대에 축성되어 한때 방치되기도 하였으나, 고려 시대에는 국란이 있을 때마다 인근 백성의 피난처가 되었다. 조선 광해군 2년(1610) 이곳에 조선시대 5개의 사고 중의 하나인 적상산사고를 설치하고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를 보관하였다. 이에 실록전, 사각, 선원각, 군기고, 대별관, 호국사를 세웠고 임진왜란 이후 진을 두어 적상산성을 수축하고 운영했다. 순종 3년(1910) 국권 피탈 이후 사고가 폐지되고 그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방치되었으나, 현재는 성벽은 거의 무너져 안국사 아래의 숲 속 등에서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또랑카페

또랑카페

17.6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개안길 17

또랑카페는 정크아트, 즉 잡동사니, 폐품, 쓰레기를 활용한 미술작품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이색카페이다.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밥솥화분이 맞이한다. 각종 커피, 라떼, 과일차, 허브차, 홍차, 프라푸치노, 버블티, 스무디, 컵빙수 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베이글, 프레즐, 와플 등의 디저트류도 있다. 테라스에서 무주호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카페 곳곳에 비치된 책이 많아 여유를 느끼기에 좋다. 마당에도 드럼, 양동이, 농기구, 파이프, 자동차 부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조각상들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덕유산국립공원, 머루와인동굴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거창은행나무길

거창은행나무길

17.6 Km    0     2024-06-18

경상남도 거창군 의동1길 36

거창 학리 의동 마을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길은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황금길을 만들어 가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리 길지 않은 거리지만 여러 그루의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 나뭇잎이 황금빛 길을 만들어 멋진 장관을 이룬다. 해마다 가을이면 많은 인파가 이곳으로 몰려든다. 은행나무 길 포토존으로는 오래된 건물 지붕 위에 은행 나뭇잎이 쌓여있는 창고가 적격이다. 차로 10분 거리에 거창 사과테마파크 전시관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옥수골계곡펜션야영장

옥수골계곡펜션야영장

17.7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옥소동길 52

옥수골계곡 펜션야영장은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 자리했다. 무주군청을 기점으로 자동차에 몸을 싣고 당산강변로, 괴목로, 옥소동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캠핑장에 발을 들이면 곳곳에 우거진 수목이 맑은 그늘을 드리운다. 게다가 캠핑장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계곡 덕분에 한여름 무더위도 두렵지 않다. 특히 비가 내린 후에는 수량이 많아 장쾌함까지 맛볼 수 있다. 캠핑장에는 6대의 카라반을 마련했다. 객실 내부는 일상생활을 해도 불편함이 없을 물품과 시설을 구비했다. 매년 11월경부터 이듬해 4월까지 휴장에 돌입하지만, 펜션 4개 동은 쉬지 않고 영업한다. 캠핑장 인근에 무주호, 마루와인동굴 등 관광지가 많아 연계 여행이 순조롭다. 가까운 거리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인 덕택에 맘에 드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용담향교

용담향교

17.7 Km    2686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진성로 1697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용담향교는 고려 초에 설립되었고 공양왕 3년(1391)에 현령 최자비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용담면 소재지 북쪽 기슭의 비탈에 자리 잡고 있었으며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다가 용담댐 수몰로 인하여 지금의 자리로 1998년 이건 완공하였다. 현재는 매년 봄·가을로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으며, 지역 내 많은 학자의 회합 장소로 활용되고 아동들을 위한 한문 교실을 열기도 한다. 주변 광관지는 어서각, 왜가리집단 서식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무주양수홍보관

무주양수홍보관

17.8 Km    2750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로 788

전력 홍보관은 전력사업 이해지지기반의 구축과 관광자원으로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어졌다. 연간 30만 명 이상이 관람하고 있으며 ‘95. 9월에 개관한 이래 200만 명 이상이 관람하였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관람하는 이유는 최첨단 영상 시설물을 구비하여 흥미를 제공하고 학습의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국립 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저수지가 조화를 이루어 관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은 물론 초.중.고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수 발전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와 이해 증진의 공간이 되고 있다.

거창향교

17.8 Km    2137     2024-02-14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성산길 34

1415년(태종 1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415년에 대성전을 설립하고 1572년에 현감 서의(徐誼)가 중건하였으며, 1574년에는 현감 장문한(張文翰)이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23년에 대성전을 중건하고 1714년에는 현감 김시빈(金始鑌)이 대성전 앞에 춘풍루(春風樓)를 건립하였다. 1748년에 도유사(都有司) 김천분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1809년에 도유사 이상조(李尙朝)가 중건하였다. 1840년에 도유사 이준옥(李埈玉)과 재임(齋任) 변윤석(卞允錫)·어재의(魚在誼) 등이 협의하여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를 중수하였으며, 1799년에는 부사 이성(李性)이 동무(東廡)와 서무(西廡)를 중수하였다. 그 뒤 1948년 군정법령에 의해 향교의 재산이 향교재단으로 귀속되고 1950년의 농지개혁법으로 전답이 분배되어 계속 황폐해지다가 1974년 향교직제에 따라 중건 및 보수가 시작되어 1976년 전면 복원되었다. 춘풍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이고,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동재와 서재는 각각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18.0 Km    22747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119-2

1999년 우연히 사슴벌레를 애완용으로 키우기 시작하면서 곤충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2000년 각종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하였다. 2006년 곤충농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로 농장을 이전하여 100㎡의 곤충 전시관에는 국 ·외 표본을 전시하고, 265㎡의 곤충 전용 유리온실에는 사계절 곤충의 생활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곤충 사육실에서는 유충과 성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으며, 곤충 체험 학습관에서 시청각 교육과 함께 워크북을 활용하여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농원 건물 맞은편 1,984㎡의 부지에 연꽃단지를 조성해 봄부터 가을까지 농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무주머루와인동굴

18.0 Km    59682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무주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수양발전소 건설(1988.04~1995.05) 시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이다. 머루재배 농가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주고자 무주군에서 2007년 임대, 리모델링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빛을 차단하고, 일정하게 온도가 유지되는 터널은 최고의 와인 숙성 저장고가 되었다. 무주군의 산머루로 와인을 만들고 이곳에서 숙성, 저장, 판매하니 방문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와인 족욕이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적상산전망대

적상산전망대

18.0 Km    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적상산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 적상호의 북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거대한 굴뚝처럼 생긴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다. 발전기가 갑자기 멈췄을 때 수로 압력이 급상승하는 걸 완화해 주는 설비인데 건물 3~4층 높이 전망대 꼭대기에 오르면 소백산맥과 덕유산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면서 무주의 아름다운 산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늦가을에 찾으면 적상산의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