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양악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수양악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수양악탑

11.6 Km    1964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길 156-12

장수군 계북면에 있는 석탑이다. 양악리에서 물을 따라 계곡으로 오르면 토옥동 입구에 계단식으로 된 논이 있는데, 원래 석탑은 논 가운데 있었다. 높이가 2m로 소규모이며 화강암으로 만들었고, 현재 토옥동 입구의 용연정 옆으로 옮겨졌다. 규모가 크지 않은 점으로 보아 불교가 들어오던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몇 차례 옮겨 재건하는 과정에서 탑재가 손실되고 파손도 심하지만 원형의 특징을 살필 수 있다. 탑의 구조는 방형의 지대석 위에 그보다 폭이 좁은 방형대석을 올려놓고 다시 그 위에 방형의 탑신과 옥개석을 놓아 3층으로 처리하였다. 현재 탑의 상륜부는 대부분 유실되어 남아 있지 않다.

용연정

11.6 Km    1596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길 156-12

용연정은 양악리에 살던 정존성이라는 이가 소요하던 곳에 그의 손자 정기수가 세운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 입구에서 덕유산의 토옥동계곡을 따라 약 1km 올라가면 층암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가 소를 이루는 용연이 나오는데 용연정은 용연 바로 옆의 언덕에 서 있다. 전면 중앙칸에 용연정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 벽면에 한말의 우국지사인 연재 송병선(1836~1905)이 지은 기문과 심석 최병심이 지은 제액이 걸려 있다. 용연정 위쪽으로는 1996년에 조성된 저수지인 양악댐이 있고, 용연정 바로 옆으로는 고려 후기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석탑인 장수 양악탑(전라북도유형문화재)이 있다. 폭포와 소, 기암 등이 정자와 석탑과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이룬다. 주위에 둘러볼 곳으로 무병장수마을, 정인승생가 등이 있다.

무병장수마을

무병장수마을

11.8 Km    1761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토옥동로 114

양악마을은 국립공원인 남덕유산과 토옥동계곡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지방문화재인 양악탑과 백제시대의 절 심방사 절터가 있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마을이다. 봄이면 진달래꽃으로 붉게 물들고, 남덕유산 깊은 골짜기에서 채취한 고로쇠가 있으며, 여름이면 토옥동계곡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로 더위를 잊고 , 가을이면 돌담사이에 노란 호박과 생명력이 넘치는 곡식이 풍부하고 , 겨울이면 양악저수지에서 빙어를 낚을 수 있다. 그리고 한글학자 정인승 박사 생가와 한글기념관이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한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

죽계서원(무주)

11.8 Km    234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평장길 79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덕유산IC 인근, 안성면 죽천리 평장마을을 통과하여 평장길 끝에 있는 죽계서원은 1713년(숙종 39)에 지역 유림의 뜻을 모아 세워졌다. 고려 말기의 무신으로 왜구에게 피살당한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 정벌에 참가한 김신(?~1274), 조선 중기의 무신 장필무(1510~1574), 장필무의 아들로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장지현, 장희연, 김희옹을 모시고 있다. 그 후 1869년(고종 6)에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972년에 재건되었다. 경내에는 강당과 함께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인 사당 죽계사가 있다. 죽계서원 뒤쪽으로 매방재산(776.1m)이 있고, 주변에는 덕유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낭만 프린지 무주

낭만 프린지 무주

11.9 Km    1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안성로 246-17
063-245-6400

낭만 프린지 무주는 프린지 페스티벌의 꽃인 거리예술과 시각예술 등에 무주지역의 특성을 살려 무주 산골 마을만의 매력과 낭만, 공간적, 문화적 잠재력을 새롭고 특별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오랜 시간 무심하게 존재해 온 지역의 다양한 공간들을 특별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산골마을의 공간적 매력을 재발견 할 수 있는 마을 친화적인 축제이다.또한, 무주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을 발굴, 지원, 소개함으로써 무주 예술문화의 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무주의 지역 시장 등과 무주의 예술문화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결제를 활성화 시키고, 무주 청년 커뮤니티와 함께 농촌의 가치와 필요성을 재발견하는 축제이다.

정인승유허비

11.9 Km    1581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길 119

정인승선생은 본관은 동래(東萊), 호는 건재(健齋)이다. 1897년 계북면 양악에서 출생하여, 1925부터 1935년까지 고창 고보에서 조선어와 영어를 가르쳤다.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에 대항하여 우리 고유문화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한글 연구를 택하고 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선생은 이후 연희전문학교에서 위당 정인보 선생에게 영향을 받으며 본격적인 한글 연구에 힘을 쏟았다. 졸업 후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며 [한글지]의 발행을 주관하고 한글 맞춤법 통일안, 외래어 표기법 통일안 등 우리말 체계화를 위한 핵심적인 연구들에 참여하였으며, 1942년 10월부터 해방 때까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8.15 해방 후에는 대학의 교수를 역임했다. 해방 후에는 우리말 [ 큰사전 ] 편찬 작업을 완수하고 평생을 한글 연구와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고, 1970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으며, 1997년 유허비가 건립되었다.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에 건재 정희승기념관이 있으며, 기념관은 전시관과 선생의 동상, 정자, 유허비, 건재사라는 이름의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에 인접한 토옥동 계곡과 노목, 산죽의 밀림을 간직한 덕유산의 등산길에는 1년 4계절 수많은 등산객이 내원하는 곳으로 아이들과 청소년의 교육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성장 (5, 10일)

안성장 (5, 10일)

12.0 Km    954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38

안성장은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유통 시장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발전과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및 사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생활필수품 및 무공해 농산물이 주로 거래되며, 또한 약초 중 오미자, 두릅과 당도 높은 사과, 배, 고랭지채소 등이 거래되며 시골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캠브런치

캠브런치

12.1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구천동로 1262-17

덕유산 아래 조용하고 풍경 좋은 카페다. 무주 스키장과 5분 거리에 있어 겨울에는 스키장을 찾는 손님들이, 봄에는 덕유산 눈꽃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통유리로 된 온실 카페로 주변 경관을 환히 내다볼 수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 다슬기 잡기, 곤충 체험, 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즐겨 찾는다. 무주리조트 입구에서 2분 거리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장풍숲

장풍숲

12.3 Km    17181     2023-12-18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율리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위천을 따라 내려오면 위천면과 고제면으로 나누어지는 갈림길에 있는 율리마을 입구 장풍교 옆에 위천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솔숲 섬에 장풍숲이 있다. 장풍숲은 수백 그루의 소나무들이 덕유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길 속에 마을 숲을 이루며 옛 선비들이 시를 쓰며 노닐던 원림으로, 한여름에는 들일에 지친 농부들이 땀을 식히기도 하던 곳이다. 장풍숲은 솔바람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산새들의 지저귐도 들을 수 있으며, 시와 노래들이 함께 하는 숲이다. 조선시대 동계 정온 선생은 장풍숲을 지나며 숲을 에워싼 산, 구름, 안개가 마을 연기에 섞이고, 비 개인 석양 때 숲 앞에 흐르는 냇가에 나와 고기 잡는 늙은이를 보고 한 폭의 진경산수화를 그리듯 시를 읊었다고 하며, 동계 선생 문집 1권에 칠언절구로 실려 있다. 장풍숲은 무료 캠핑장으로 개방하고 있어,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명소이며,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덕유캠프농장

덕유캠프농장

12.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1262-4

무주덕유캠프농장은 전북 무주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16,500㎡의 넓은 부지에 일반 야영장 70면, 글램핑 시설 8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는 파쇄석과 미사토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청정자연으로 둘러싸여 공기가 맑고 캠핑장 바로 옆에 구천동 계곡이 있어 물소리와 함께 지저귀는 새소리가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구천동 계곡은 길고 넓어 구역별로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곳과 어른들이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 있어 골라가며 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캠핑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곤충체험 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작은 동물원이 있어 닭 등의 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내에 무농약 친환경 야채 밭이 있어 상추, 고추, 깻잎, 대파 등이 자라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먹을 만큼 자유롭게 채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