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수력발전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암수력발전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암수력발전소

9.8Km    2023-11-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옛경춘로 62-15

의암수력발전소는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는 지점으로부터 하류에 위치하였다. 의암수력발전소는 상류인 춘천, 소양강 발전소와 하류인 청평 발전소와 연계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때 생산된 전력은 청평수력발전소와 연결된 송전로를 지나 경인 지역으로 공급되어 수도권 전력공급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또, 상류에서 흘러들어오는 수량을 조절하여 강물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용수를 공급하고 수량이 불어나는 여름에는 홍수 조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의암 수력발전소의 의암댐 건설로 인공호수인 의암호가 조성되었으며 이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형성되어 해마다 많은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의암호

9.8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옛경춘로 114

의암호는 1967년 4만 5000㎾ 용량의 수력 발전을 위한 의암댐의 건설로 인해 북한강과 소양강의 풍부한 수량을 가두게 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호수는 전체적으로 타원형의 모양을 띠며, 면적은 17km² 너비는 5km, 길이는 약 8km이다. 의암호의 가운데에는 상중도, 중도, 하중도 세 개의 섬이 있다. 중도와 상중 도는 하나의 섬이었지만 뱃길을 내기 위해 운하를 파서 두 개의 섬이 됐다. 하중도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섬이며 상하 중도에는 레고랜드가 있다. 의암호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은 많은 자전거 애호가와 도시를 떠나 자연의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책길은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의암호 둘레길을 따라 그 주변으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공지천 유원지 등 가볼만 한 관광지들이 있고 의암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카누를 즐길 수도 있다. 춘천 시가지를 비롯한 주변 자연환경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춘천수력발전소

9.8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옛경춘로 62-15

춘천수력발전소는 북한강 상류인 춘천시 서북방에 있으며 긴박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된 댐이다. 초기 전력 정책의 빈곤과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1961년 9월 건설을 시작하였다. 이후 42개월 만에 시설용량 5만 7600㎾의 수차발전기 설치공사가 완공되어 준공식을 했다. 발전소 건설에는 국산 자재와 국내 기술진이 대거 참여하여 기술 축적의 전기가 되기도 하고, 한강수계의 홍수조절 및 하류에 있는 의암 · 청평 · 팔당 발전소에 발전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전력은 경인지구에 보내지고 있고, 2009년 성능개선으로 설비용량과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 친환경발전소로 탈바꿈하였으며 발전설비를 전면 교체해 설비용량을 늘려 종합 효율성을 개선했다.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춘천 수력은 향후 30년 이상 연장 운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매년 춘천시 전체 가구의 약 3/4이 쓸 수 있는 전력량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연간 약 10만 5,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성과도 거두게 됐다. 한때 춘천을 대표하는 명물이기도 했으며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벚꽃 명소로도 손꼽힌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자전거 주행이나 드라이브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학교나 단체를 대상으로 발전소 내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로하스테이

로하스테이

9.9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길 12

삼악산 자락 아래 계곡과 강줄기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로하스테이는 관광두레 쟁강 게스트하우스 협동조합의 주민사업체이다. 봄에는 꽃놀이, 여름엔 물놀이, 가을엔 단풍놀이, 겨울엔 썰매/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박사마을

9.9Km    2023-10-1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당산1길 7

춘천시 서면은 평범한 농촌마을이지만 '박사마을'이라고 불리는 이색 마을이다. 그 이유는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단위 인구 당 박사가 가장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1968년 송병덕 박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여 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도 박사마을이 배출한 인재 중의 한 명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스키장 슬로프처럼 길게 정돈된 신숭겸 장군 묘이다. 우리나라 8대 명당의 하나로 불리는 신숭겸 장군 묘는 고려태조 왕건이 자신의 묘를 쓰기 위해 점지해 놓은 최고의 명당이었다. 태조 왕건은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자신을 대신해 전사한 신숭겸 장군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직접 이곳에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곳은 현재 우리나라 8대 명당의 하나로 불리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상원사(춘천)

상원사(춘천)

10.3Km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박사로 169-47

강원도 춘천시 서면 삼악산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에 창건된 것으로 전하는 사찰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의 말사이다. 창건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나 신라시대에 창건한 절이라고 전해지며,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상원사에 가기 위해서는 삼악산 등산로 입구 삼악산 매표소에 주차하고, 가파른 등산로를 30분가량 걸어 올라가야 한다. 사찰의 규모는 크지 않으며 대웅전과 삼성각, 요사채 등의 건물과 원형을 알아보기 힘든 석탑 1기만이 남아 있다. 사찰 앞으로는 의암호가 펼쳐져있고 뒤로는 암벽과 소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어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다. 주변에 등선폭포를 비롯하여 나무꾼과 선녀의 전설이 서린 옥녀탕, 삼악산성 등 볼거리도 많다. 특기할 만한 문화재는 없으나 절 주위의 풍치는 빼어나다. 또, 이 산중에는 신라시대에 창건하여 궁예가 몸을 숨겼다는 흥국사가 있다.

서상리삼층석탑

서상리삼층석탑

10.5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일명 양화사지 3층석탑이라고도 불리는 서상리 3층석탑은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단아하고 안정된 모습을 갖춘 석탑이다.옛 문헌에 의하면 신라시대에 이 곳에 양화사(陽花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 온다. 북한강을 굽어보는 이 곳 밭 한 가운데 탑 한 기만이 덩그라니 남아 있으나 지금도 주변에서 많은 옛 기와 조각이 발견되고 있어 절이 있었음을 알려준다.탑신이 기울어져 지난 1980년에 해체 복원하였다. 탑의 윗 부분을 장식하는 상륜부는 노반석(路盤石)만이 남아있으며 현재 지면에서의 높이는 3.2m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양식을 취하고 있으나, 밑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일직선에 가깝게 줄어드는 체감율(遞減率)과 큰돌을 통채로 다듬어 옥신과 옥개를 하나로 조각한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이나 고려 초의 탑으로 보인다.

방동리 고구려고분

10.6Km    2024-10-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

춘천 방동리 고구려 고분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 위치한 고분으로 일명 〔춘성 방돌리고분〕 이라고도 한다. 1985년 9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 무덤 남쪽에 있는 2기의 무덤이다. 이 2기의 고분은 1981년에 김원룡 교수가 발견했고, 1993년에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발굴하였다. 발견 당시 이미 2기 모두 돌방의 바닥까지 도굴당해 천장부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고분의 앞에는 천장을 덮었던 대형의 괴석들이 흩어져 있었다. 방동리 무덤은 고구려 무덤의 후기 양식이 지방화된 형태로, 춘천 지방이 신라가 북상하기 이전인 6세기 중엽에는 고구려 영역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방동리 고구려고분의 돌방무덤은 남한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양식으로, 통구나 평양 지역의 고구려 돌방무덤에서 흔히 보이는 형식이다. 방동리 고분의 형태를 통해본 연대는 대체로 6세기 중엽을 상한으로 하고 있으며, 모줄임의 고구려식 돌방무덤의 남한지역 분포가 확인된 최초의 예이다.

신장절공묘역

10.7Km    2024-07-0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 272-21

고려 개국 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묘소. 신숭겸은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해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웠다.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태조가 견훤의 군대에 포위되자 본인이 태조의 옷을 입고 변장해 싸우다 전사했다. 적군은 전사한 신숭겸을 태조로 착각해 목을 베어 갔고 태조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장례를 치렀다고 전한다. 신숭겸 묘는 독특하게 봉분이 3개로 되어 있는데 이는 태조가 금으로 만든 머리 때문에 묘가 도굴될까 걱정해서 내린 조치라고 한다. 묘가 들어선 자리는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힌다. 소나무가 둘러싼 묘역에 서면 춘천 시내까지 내다보인다. 묘역 주변으로 묘비와 사당, 신도비가 서 있다. 묘역은 신장절공묘역이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기념물에, 팔공산 전투 과정과 신숭겸의 활약상 등을 자세히 담은 신도비는 강원도 유형문화재에 각각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