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어치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산 어치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산 어치계곡

백운산 어치계곡

11.3Km    2024-12-04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백학로 531

광양시 다압면, 진상면, 옥룡면에 걸쳐있는 백운산 자락의 총 길이 7km의 계곡으로 성불계곡, 동곡계곡, 금천계곡과 함께 백운산 4대 계곡 중 하나이며 가장 깊은 계곡이기도 하다. 어치리 마을의 이름을 따 어치계곡이라 불리게 되었다. 일명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공급처 역할을 한다. 특히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다는 널찍한 바위 오로대와 천마의 전설을 가진 구시폭포가 있는 곳으로 주말을 이용한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여름에는 물놀이 장소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다. 어치는 느린재 또는 느재를 한자식으로 표기한 것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며 완만하게 늘어진 고갯길을 의미한다. 백운산 어치계곡은 일 년 사계절 중 어느 때 찾아가도 독특한 흥미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각종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지와 유원지 기능이 뛰어나 경제적 효과가 큰 계곡이다. 어치계곡이 끝나는 하류 지점에는 수어 저수지가 있다. 어치계곡 주변에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 광양기독교 100주년 기념관등의 명소가 많다.

학방암(하동)

학방암(하동)

11.3Km    2025-03-16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상고개로 377-59

학방암은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 소속 사찰이다. 봉학산에 있는 절로 ‘학이 깃든 절’이라고도 한다. 학방암의 대웅전 정면으로 금오산이 보이고, 한쪽으로는 남해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한 아담하고 아름다운 암자이다. 1974년 7월 26일 경상남도도지사가 발행한 사찰 등록증에는 이 사찰이 고려 말에 처음 창건된 것으로 되어 있다. 그 후의 역사는 알려진 것이 없고, 다만 대웅전 앞의 삼층 석탑이 역사를 말해 주고 있다. 1842년 석덕봉 화상이 중창하여 절의 역사를 이었다. 그동안 수해로 유실되거나 파손되었던 것을 1996년 새로 부임한 진조, 혜정의 원력으로 2003년부터 인간문화재 최기영이 직접 대웅전과 미륵전의 불사를 시작 하여 2006년에 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 마당에 돌거북이 있다. 돌거북은 처음에는 암수 둘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왜인들이 한 마리를 파손하였다고 전해진다. 학방암에는 대웅전과 미륵전, 요사채, 선방이 있으며, 산신각을 대신하여 돌에 새긴 ‘산왕대신위(山王大神位)’가 있다. 법당 앞에 초창 당시의 것으로 추측되는 삼층석탑이 있다. 이 석탑은 대웅전 중건 시 터를 고를 때 발견한 것이다. 또한 1960년경에 조성한 오층 석탑과 미완의 석조 미륵상과 돌거북이 있다.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11.4Km    2025-06-25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64

남해군에 초지에 둘러싸인 상상양떼목장 편백숲이 2017년 5월 공식적으로 오픈을 하였다. 피톤치드를 내뿜는 편백나무 등 각종 수목이 10만평 초지를 둘러싸고 있다.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부질환을 완화시켜준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목장을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다. 산책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걷기에 좋은 환경이다. 무엇보다 높은 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이 좋아 어느 쪽으로 카메라를 대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편백숲의 시원한 바람은 초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고 양들과 함께 뛰노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양먹이를 주고 만져보고, 안아보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새끼양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광양 매화마을

11.5Km    2025-03-26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매화로 1563-1

광양 매화마을은 섬진강 하류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곳으로, 매년 3월이면 새하얀 매화로 눈부신 곳이다. 봄마다 달콤한 매화 향이 퍼지고, 하얗거나 분홍빛 혹은 새빨간 꽃망울로 사방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또한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데, 대한민국식품명인 홍쌍리 여사가 운영하는 청매실농원과 그 주변을 개방해 상춘객을 맞이하는 행사다. 농원 측에서 장소를 제공하며, 마을 주민들이 잔치 음식 등을 준비해 선보인다. 예쁘게 피어난 매화 아래에서 매실막걸리와 부추전을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초대가수의 공연과 지역 특산물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양탕국커피문화관광농원

양탕국커피문화관광농원

11.8Km    2025-06-26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공드림재길 155

양탕국은 대한제국이 태동할 즈음에 인천항을 통해서 이 땅에 들어온 서양 탕국이라는 의미로 일부 민간의 백성들 사이에서 친근하게 부르던 조선 시대 커피 명칭이다. 따라서 중국이나 일본의 ‘가배, 고히’와 같은 차음 형식이 아니라 우리만의 독창적인 명칭으로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담긴 무형의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곳이다. 숙식을 받으며 커피 전반에 관한 정보를 얻고 배울 수 있다. 양탕국 커피문화 관광농원의 체험시설로는 양탕국 한옥 카페체험장(카페관), 한옥 음악당(대청마루 한옥 체험장), 재래식 한옥 체험장(구들방 체험장), 로스팅 체험장, 양탕국커피문화교육원 등이 있다.

만지횟집

만지횟집

11.8Km    2025-06-26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485

만지횟집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에 자리 잡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찾아라 맛있는 TV>,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참게탕이며 재첩모둠정식, 재첩국, 참게가리장국 등을 판다. 음식점은 경전선 기차역 하동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상우마을

상우마을

12.0Km    2024-09-20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759-2

상우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하동읍–서당 구간에 있는 마을로 서당마을에서 400m 지점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하동읍에 와서 지리산 둘레길 하동 센터에 들러 바로 걸을 수 있는 구간으로 하동읍에서 차밭 길을 통해 서당마을에 이르기 직전에 상우마을이 있다. 봄이면 산속 오솔길에서는 매화 향이 진동하고 밤나무도 많은데 상우마을은 예전엔 밤밭촌으로 불렸다고 한다. 마을 입구에 커다란 정자나무가 서 있고 바로 뒤에 정자가 있어 쉬어가기에도 좋다.

솔섬

솔섬

12.1Km    2024-06-12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해안길 202

솔섬은 금오산 어드밴처 레포츠 단지에서 내려다보이는 중평해안 앞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작은 섬이다. 금남면 증평해안길 161번지 앞 솔섬 도선 선착장에서 솔섬 1호(정원 42명)를 탑승하면 약 5분의 항해로 솔섬에 도착하게 된다. 솔섬에는 하동미라클 해상정원 청소년야영장이 개장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미라클(Miracil)은 거울(mirror)과 청결함(ciean)의 합성어로 [하동미라클]에서의 체험과 경험은 스스로의 삶을 비춰보는 거울(mirror)이 되고, 살아가면서 날아와 앉은 먼지를 닦어내는(clean)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솔섬에 날개를 펴는 [하동미라클]은 청소년과 가족 이용객들의 환상과 모험, 신비함이 깃 들여진 힐링과 어뮤즈먼트(오락, 즐거음)의 멋진 장이 되기 위해 3만여 평의 부지에 250여 종 약 30만여 그루의 수목과 화훼단지를 관람할 수 있는 트레킹 산책로와 청소년야영장 내 숙소와 식당, 강당, 천연잔디 운동장과 야외무대, 글램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숙식과 야외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다. 2023년 4월 1일 개장하여, 하루 4회 정기 배편을 운항(10시, 11시, 13시, 15시)하고 있다. 트레킹 코스는 선착장>매점>숙소동>편백나무숲>섬북섬>글램핑장>숙소동>매점>선착장 코스로 약 2.8km 구간이다.

남해 양모리학교

12.2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256-17

남해 양모리학교는 남해 구둔산 정상부근에 있으며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는 작은 목장이다. 양과 관련된 여러 가지 목장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양 외에 토끼, 닭, 공작, 염소 등의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다. 또한, 편백숲 오솔길과 숲 속의 꽃밭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왕지등대마을

왕지등대마을

12.3Km    2025-06-02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864번길 53

왕지마을은 남해군 설천면 문의리 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태조 이성계는 남해금산에서 백일기도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이곳 마을의 아름다움에 취해 쉬어가기도 한 곳이다. 이성계가 이곳 ‘굽은 고개를 넘어가 임금이 되었다’ 하여 굽을 왕(枉), 땅 지(地)를 써서 ‘왕지’라 불리고 있다. 왕지등대마을은 이순신 장군의 최후 격전지인 노량바다가 보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고 남해대교에서 마을까지 이르는 도로에 아름다운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농어촌복합체험마을답게 농촌과 어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개막이체험은 바닷가에 그물을 설치한 뒤 바닷물이 빠지면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는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갯벌의 생태를 공부하며 갯것들을 직접 잡아볼 수 있는 갯벌생태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에 더없이 좋은 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