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선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선사

수선사

18.7 Km    3     2024-07-23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154번길 102-23

수선사는 지리산 동남쪽 끝자락 마지막 봉우리인 웅석봉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매우 소담한 절이다. 주지 여경 스님이 처음 이 절터와 인연이 되어 도량 창건의 원력을 세우고 기도하던 중 상서로운 금색 기운이 도량 전체를 감싸 안았다고 한다. 절 앞으로는 정수산과 마주하며, 황매산이 보이고 뒷산 능선 너머에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자리한 도량이다. 큰 절도 아니고 창건이 오래되지 않아 보물과 문화재는 없지만,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절이다. 108배 예불, 참선 명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주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남원 흥부마을

남원 흥부마을

18.7 Km    2053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흥부1길 48-1

남원시 아영면 성리 마을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의 하나인 흥부전의 배경이다. 이곳은 전해내려오는 설화와 지명을 근거로, 흥부가 정착하여 부자가 된 발복지(發福地)로 밝혀졌다. 이 마을에는 오래전부터 복덕가(福德家) 춘보 설화(春甫說話)가 전해져 오고 있다. 흥부가와 춘보 설화는 가난 끝에 부자가 된 인생역정, 선덕의 베풂을 내용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내용이 유사하다. 실제로 성리 마을에는 박춘보(朴春甫)의 묘로 추정되는 무덤이 있다. 매년 정월 보름에 망제단에서 흥부를 기리는 춘보망제를 지내오고 있다. 성리에는 흥부전에 등장하는 지명이 마을 곳곳에 남아있다. 허기재, 고둔터, 새금모퉁이, 흰묵배미 등의 지명은 고전에도 등장했던 지명이다. 지금은 길 양쪽으로 감자 농사가 한창인 ‘허기재’는 허기에 지쳐 쓰러진 흥부를 마을 사람들이 도운 고개라고 전해진다. ‘고둔터’는 고승이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흥부에게 잡아 준 명당으로, 흥부는 이곳에서 제비를 고쳐준 발복 집터이다.

실제 ‘고둔’이라는 지명은 곳집(창고)이 모이는 터, 즉 부자가 되는 터라는 뜻이다. 이곳은 장수군 번암면으로 넘어가는 짓재 고갯마루에 높다랗게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의 산자락과 이웃 논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금 모퉁이’는 사금꾼들이 금을 채취하던 곳으로, 흥부가 이곳에서 금을 주워 부자가 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한편, ‘흰죽배미’란 장소는 흥부가 부농이 된 후 은인들에게 보답으로 주었다는 논으로 전해진다. 흥부 아내가 이웃들이 흰죽을 먹고 살아나서 ‘흰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노디막거리’는 흥부가 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놀부가 화초장을 지고 건넜다는 개울로 추정된다. 지금은 콘크리트로 덮여있지만 개울가에는 억새가 무성히 자라고 있다. 이곳저곳을 거닐면서 형제간의 우애, 부(富)와 빈(貧), 성공한 이후에도 어려웠을 시절 함께 했던 이웃을 잊지 않은 겸손과 나눔의 정신을 되돌아봄직하다.

옥계서원(합천)

18.7 Km    1483     2024-02-02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서부로 3078-13

율곡 이이(1536~1584)의 유물인 『격몽요결』과 『해동연원록』 등을 소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옥계서원은 영조 3년(1725)에 지금 있는 자리에서 4㎞ 정도 떨어진 향옥동에 건립하여 위패를 모셨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67년(고종 4)에 마을의 동쪽 약 200m 지점에 서원 및 소원사가 재건되었고, 합천댐 수몰 지역에 편입되어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서원의 건물로는 강당, 소원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강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소원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으며 해마다 3월과 9월에 향사를 지낸다.

동막골 한우촌

18.7 Km    13904     2023-08-07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3길 58
055-945-3369

동막골하우촌에서는 거창 대표 한우인 애우 1++ 이상의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 참숯만을 사용한다. 애우는 깨끗한 산촌에서 쑥먹고 자란 한우를 말한다.거창의 쑥먹인 애우는 질 좋은 한우만을 선정해 쑥을 급여하여 애우를 만든다. 통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로 한층 더 우아한 분위기에서 한우를 즐길 수 있다. 점심특선메뉴는 한우석쇠불고기와 쌈정식까지 나온다. 동막골한우촌의 주변관광지로는 거열산성군립공원, 수승대국민관광지, 덕천서원, 수승대국민관광지, 건계정 등이 있다.

심우사(거창)

18.7 Km    18329     2023-08-16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하동4길 77

경상남도 거창군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이다. 1935년 5월 이현보 거사의 대지 826.45m²[250평]를 시주 받아 월암 승려가 창건하였다. 심우사는 도심 속의 사찰로,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를 열어 승려와 신도들이 함께 기도를 올린다. 방과 후 학교로 ‘좋은 인연 지역 아동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교양 대학인 불교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대웅전과 오층 석탑이 있으며, 법당 안에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이 있으며, 각 단에 칠성 탱화, 지장 탱화, 독성 탱화, 산신 탱화, 명부시왕 탱화 등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합천 사의정

18.8 Km    17110     2024-02-05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서부로 2551-3

손님이 묵고 가기 위한 숙소로 1922년 은진 송씨 문중에서 지었다. 원래는 현재 위치에서 남서쪽으로 1㎞ 정도 떨어진 유전리에 세워졌으나, 1985년 합천댐 건설로 지금 있는 자리에 옮겨 지었다. 건물은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의 2층 기와집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누각에는 둥근기둥(두리기둥)을 사용했으며, 사방으로 난간을 설치했다. 우물마루에 연등천장이며 마루 중앙에 정면 2칸, 측면 1칸의 온돌방이 딸려 있다. 정면의 방문은 이중으로 설치했는데 바깥쪽은 격자문이고, 안쪽은 아자문이며, 후면은 홑문의 격자문이다. 주위에 자연 소석과 흙을 섞어 높이 1.5m, 폭 50㎝의 담장을 쌓고 기와를 얹었다.

암소한마리식육식당

18.8 Km    14133     2023-05-26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강변로9길 71
055-944-1253

암소한마리식육식당은 20년 전통 거창 최고의 명소일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한우 전문판매점이다. 최고의 품질인 1++등급의 한우만 취급하며 석쇠에 구워내는 참숯불구이가 단연 최고의 인기메뉴다. 축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돼 모든 고기는 100% 한우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암소한마리식육식당에서는 경상남도 정육점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식사를 마친 후 한우를 사가지고 갈 수도 있다. 주변볼거리로는 거창박물관,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열산성, 양평리 석조여래입상, 가조온천 등이 있다.

해피캠핑

해피캠핑

18.9 Km    0     2023-09-05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서부로 2228

해피캠핑장은 합천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캠핑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넓은 호수를 감싸는 물안개가 장관을 이루며 산책과 호수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캠핑장 주인이 직접 키운 소나무와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볼 수 있는 해피캠핑 정원과 매점,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인근에 합천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등 함께 관광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우담

우담

18.9 Km    3     2024-04-04

경상남도 거창군 밭들길 87

거창읍에 있는 우담은, 엄선된 한우를 등급별로 부담 없이 골라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전문점이다. 대형 매장답게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 크고 널찍한 고기 진열대에 부위별 다양한 한우가 진열되어 있고, 특수부위, 버섯, 새우 등 소고기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소고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도 판매하니 골라 먹을 수 있다. 고기 먹은 후에는 된장찌개, 잔치국수, 냉면을 맛볼 수 있으며, 갈비탕 도가니탕 등 점심 특선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21개의 개별 룸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하기 적당하다. 식사 전후 거창생태공원, 거창사과 테마파크 전시관과 함께 둘러봐도 좋다.

금계마을

금계마을

18.9 Km    2     2023-08-21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계안길 11-3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종착지에 있는 마지막 마을로 강변과 산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마천면 소재의 마을로 일조량이 좋고 경관이 수월하다. “동구 마천 큰아기는 곶감 깎으러 다 나가고”라는 노랫말처럼 가을이면 감을 깎아 매달아 말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유명한 휴양 명소인 지리산 칠선계곡이 있고 고사리, 곶감 등을 주요 작물로 재배한다. 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가 있어 민박 사업과 연계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도 한다. 마을 내 별도의 귀농, 귀촌인 집단 거주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앞으로도 추가 귀촌, 귀농인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