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봉낚시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봉낚시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주봉낚시터

주봉낚시터

12.3Km    0     2024-07-10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주봉로 141

충북 음성군 원남면에 있는 주봉낚시터는 해발 200m 산속에 있어 조용하고 아늑하며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음성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낚시터로 2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좌대 이름도 우리나라 토종물고기 이름으로 지을 정도로 남다른 자부심과 애착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시골의 정취가 묻어나고 고향의 동네 저수지에서 낚시하는 듯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가 오랜 단골 조사 외에도 한번 다녀가면 다시 찾아오게 하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계곡형 저수지로 깊은 곳은 수심이 30m 정도이며, 대물 어자원이 풍부하여 당김 힘이 좋아 짜릿한 손맛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시설은 펜션형으로 운영하고 있어 깨끗하고 바비큐도 가능하여 가족 여행으로 와서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공기가 맑아 반딧불과 함께하는 밤낚시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이며, 모래무지가 살고, 샘물은 그대로 받아 마실 정도의 1급 수라 고기가 깨끗해서 천렵이 가능하다 보니 향어는 회로, 붕어는 찜으로, 메기는 탕으로도 해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은 또 다른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석보군묘각

석보군묘각

12.3Km    14528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조천상길 74-21

괴산군 청안면에 있는 전주 이씨 석보군파의 사묘재실로 조선 정종의 9남인 석보군 이복생과 부인 원주 김씨, 석보군 장남 양위의 위패를 모신 부조묘이다. 사묘는 선조의 신주나 영정을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건물이고 재실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로 제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숙식과 제사음식 장만 등을 하는 장소를 말한다. 1905년에 초가집으로 창건하였고 1930년 기와지붕으로 재건하고 1986년에 중수하였다. 건물은 홍살문, 삼문, 부조묘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조묘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집이다. 평면구성은 전면에 툇마루를 설치하였으며 내부는 통칸으로 하여 우물마루를 설치하였다. 기단은 장대기단으로 정평주초를 설치하고 전면은 원기둥, 후면은 각주로 하였다. 공포 형식은 이익공으로 하였으며 가구 형식은 1고주 5량가로 하였다. 부조묘의 단청은 모로 단청으로 하였으며 좌향은 서북향이다. 중수 시 부조묘 측면의 중방하 및 묘각 후면의 하방하에 설치된 현대식 붉은 벽돌을 철거하고 전통기법으로 재현하였다. 또한 장마루는 철거하고 한식 우물마루로 하였다. 보의 치목기법에서 고식을 남기고 있으며, 벽체 및 마루에서는 원형에 가깝게 재복원되었다. 1996년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전주 이씨 석보군파에서 관리하고 있다.

백운사(괴산)

백운사(괴산)

12.4Km    20848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로소매2길 125-146 백운사

백운사는 고려 27대 충숙왕(忠肅王) 8년(1321)에 창건되고 조선 영조(1725- 76) 때 폐사(廢寺)된 대흥사(大興寺) 옛터에 1930년 하장우(河長雨) 스님이 초막 4칸을 세우고 ‘백운사’라 이름한 사찰이다. 대흥사의 창건주는 미상이며, 구전에 의하면 이곳에서 기거한 스님들이 힘자랑을 하다가 살인을 했기 때문에 폐사되었다고 한다. 백운사 창건 이후 수차에 걸친 화재로 소실과 중창을 거듭하였는데, 현재까지 대웅전, 요사채 등의 중건이 진행되고 있다. 백운사에는 1941년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이 발견되었으나 1965. 12. 4일 증평에 주둔한 군부대장 金某가 가지고 갔다고 하며, 1952년 철제여래좌상(鐵製如來坐像)이 발견되었으나 1953년 분실하였다고 전한다. 현재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5기의 부도가 사찰 입구에 모셔져 있다. <출처 : 괴산군 문화관광>

백마산

12.5Km    26866     2024-04-24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주봉리

해발 379m의 백마산은 원남면 마송리, 주봉리와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에 걸쳐있는 명산이다. 수석이 절기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일명 음성의 소금강이라고 부른다. 남쪽에는 백운사가 있고 북쪽에는 주봉사가 있으며, 백마산을 경계로 북쪽은 남한강 수계이고 남쪽은 금강수계의 분수령을 이룬다. 지형적으로 충북을 남북으로 구분하는 경계가 나뉘는 산이기도 하다. 백마산을 오르다 보면 백마굴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굴에서 백마가 나왔다고 해서 백마산이라고 부른다.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에 올라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산에 올라 자세히 살펴보면 이 근방의 작은 산은 모두 백마산을 보고 엎드려 절하는 것 같은 형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산 정상 부근에는 암석군이 있는데 모양에 따라 상촉암, 관모암, 장수암, 군반암, 상좌바위, 범바위, 매바위, 쌍동바위 등으로 불린다. 백마산 서쪽 5㎞ 지점에 백마령이 있으며 백마령은 충청북도를 북부와 남부로 양분하는 경계선이 되기도 한다.

괴산 문당리 서낭단

괴산 문당리 서낭단

12.5Km    16890     2023-05-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

문당리 성황단은 오리목(鴨項)마을 입구에 있는데 느티나무군락 옆에 막돌을 이용하여 제단을 조성하고 제단 좌우에 1기씩의 원추형 돌탑을 배치하였다. 제단부는 마을을 둘러싼 능선 하단의 경사지에 막돌을 사용하여 2.5m 높이로 조성하였는데, 윗 부분은 여러 명이 함께 제사할 수 있을 만큼 폭 3m, 길이 5m 규모의 평탄한 제사공간을 만들고 산 쪽으로90×90cm 정도의 제물대를 갖추고 있다. 제단부의 위쪽으로 산의 능선을 향하여 꼬리를 끌 듯 폭 1.5m, 길이 10m 이상의 돌무지를 늘여 쌓아 마을 주산으로의 연결을 도모하고 있는 듯하다. 좌우의 원추형 돌탑은 각각 남녀의 성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며, 돌탑의 크기는 높이 1.5m, 지름 3m 정도이다. 이 성황단은 차츰 사라져가는 마을 신앙의 유제(遺制)로 조성된 시기가 분명하지 않으나 지금까지 알려진 일반적인 형태와는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갖춘 제당(祭堂)형식으로 그 예가 매우 드문 유적이다.

칠보산

칠보산

12.6Km    40797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 같다 하여 칠보산이라 하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한 바위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보면 길이 편하고 재미있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고 W자와 M자의 연속이었다. 2분이면 오르는 봉에, 몇 발짝만 뛰면 내려가는 봉에, 비켜 돌아가는 봉에, 특성있는 봉우리는 세면서 넘다 보면 지루하다거나 힘든 줄 모르는 보기 드문 명산이다. 산행의 시작은 쌍곡 9곡의 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한다. 떡바위에서 건너다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뚜렷이 보인다. 떡바위를 떠난 지 20분이면 제1봉에 도착한다. 1봉에서 2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노송과 너럭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는 쌍곡의 용추(제6곡) 부근이 발아래로 내려다보인다. 2봉은 노송과 불끈불끈 일어선 바위들이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2봉에서 3봉으로 오르는 길엔 줄이 매여 있고 중간에서 바위를 휘돌아 오르면 천혜의 전망대를 이룬 바위군이 있다. 3봉에서 내리막길은 10여 미터 수직이지만 로프가 매어져 있고 바위틈이 많아 쉽게 내려갈 수 있다. 다시 줄을 잡고 5분이면 4봉에 올라설 수 있는데 4봉과 5봉은 바위봉으로 오른쪽 쌍곡의 절말에서 올라오는 두 길이 합쳐진다. 6봉엔 잔솔과 가지를 쳐낸 소나무가 널려있다. 6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세 가닥 줄이 매여 있으며 10분이면 7봉에 도착한다. 7봉은 힘들여 올라왔지만 8봉과의 사이는 불과 100여 m로 굴곡을 크게 이루지 못한 채 아름다운 노송이 9봉으로 이어진다. 10봉까지는 5분으로 10봉은 20여 미터 마사길로 이어지며 지나온 9봉보다는 야트막하다. 10봉에서 남쪽 사면으로 줄을 잡고 내려오면 살구나무골의 강선대로 내려가는 길이 오른쪽으로 잘 나있다. 2~3분 올라서면 제11봉에 닿는데 11봉은 펑퍼짐하며, 원형은 잃지 않은 고사목과 넓은 공간을 휴식장소로 제공한다. 길이 소나무 사이로 잘 나있으며 연이어 비슷한 세 개의 봉우리가 나온다. 14봉에서 보면 100여 미터 반석이 남쪽으로 흘러내린 정상의 남단이 시원하게 올려다보인다. 5분 정도면 올라가면 바위로 된 정상부가 300여 미터 뻗어있다. 능선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으로는 백두대간의 희양산, 구왕봉,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호쾌한 능선과 막장봉으로 뻗어간 능선 위로 대야산과 중대봉의 위용이 가슴떨림 바로 그것이다.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12.9Km    28182     2024-09-20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미선나무가 무리를 지어 자생하는 곳이다. 1955년 발견되었는데, 자생지 주변은 흙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바위가 많은 산기슭으로 바위 위에는 기린초의 작은 군락이 있다. 미선나무는 1919년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 원산지인 진천에서 멸종되었는데, 1955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1965년 장연면 추점리, 1967년 칠성면 율지리에서 자생지가 발견됐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미선나무는 낙엽이 지는 떨기나무로 키가 1m 내외로 자라는 관상목류이며, 어린가지는 4각이 지며 끝부분이 다소 아래로 휘어진다. 네모진 어린가지는 자라면서 원형으로 바뀌며, 줄기의 속은 개나리처럼 비어있어 꺾꽂이, 휘묻이 등이 가능하다. 잎은 마주나기로 달리고, 꽃은 잎이 나오기 전(3~4월)에 흰색 또는 엷은 도홍색으로 핀다. 6~7월 무렵에 담홍색을 띠는 둥근 부채 모양의 열매를 맺어 가을에 익는다. 미선나무라는 이름은 이러한 열매모양에서 유래되었다. 열매는 모양이 특이하고 꽃이 아름다워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나라 특산식물 중의 하나이다.

괴산 정인지 묘소

괴산 정인지 묘소

13.0Km    3245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외령로1길 24

괴산 정인지 묘소는 조선 초기의 대학자이며 정치가였던 학역재(學易齋) 정인지(1396∼1478)의 묘소이다. 태종 14년(1414)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고려사>, <용비어천가>, <태조실록> 등 각종 편찬 사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로 집현전 직제학, 부제학 등을 지내면서 성삼문, 신숙주, 최항과 함께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하는데 공을 세웠다. 단종 1년(1453) 계유정란 때 세조를 도와 공을 세워 1등 공신이 되고 영의정에까지 올랐다. 단종∼성종 연간에는 학덕을 갖춘 정치가로서 민심을 진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저서로는 <역재집> 있다. 묘 앞에는 묘비 1기가 서 있는데 대리석으로 만든 갓이 없는 높이 250cm, 90cm의 크기이다. 비문은 강희맹이 지었다고 전한다. 묘비 앞으로는 상석과 장명등이 서있고, 좌우로 문관석과 망주석이 서 있다. 묘소 아래에 서거정이 지은 신도비가 있었는데 유실되어 1958년 서거정이 지은 비문을 윤보선이 쓰고 성락서가 제전을 써서 다시 세웠다.

사랑산식당

사랑산식당

13.0Km    0     2024-09-26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길 59
010-2221-0414

사랑산식당은 사랑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며 마을 법인 건물로 주로 주말에 등산객 대상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메뉴는 국내산 콩으로 두부를 직접 만들어서 준비하는 손두부 전골과 모 두부, 마을에서 생산된 감자를 베이스로 닭볶음탕, 사랑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버섯인 솔버섯전이 있다. 예약제로만 운영되므로 방문 전 미리 전화 문의를 해야 한다.

백마권역마을

백마권역마을

13.2Km    4397     2023-04-03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사리로 517

백마권역마을은 백마산과 백마저수지의 정기가 서린 마을. '물'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숙박, 물놀이, 생태체험, 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체 체험행사 외에도 매년 1월 정기적으로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를 개최하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백마권역은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창출과 지역사회의 활력증진을 위하여 활동을 하는 곳이다. 청정지역 괴산의 싱그러운 정취와 백마산과 백마저수자의 힘찬 기운, 백마권역의 생동감있는 체험현장을 만나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