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내촌호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주 내촌호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주 내촌호수마을

진주 내촌호수마을

17.2Km    2024-05-29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금성로 422-33

내촌호수마을은 대평면 내촌리의 진양호반에 자리한 마을이다. 내촌리는 진양호가 수몰되기 전에는 안말, 마당재, 족정, 들터 등의 마을로 구성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다. 하지만 남강댐이 들어서면서 인공 호수인 진양호에 수몰되고 새로이 마을이 조성되었다. 내촌호수마을은 체험 마을로 제일 먼저 손님을 맞이하는 곳은 웰컴센터다. 2층으로 이루어진 펜션형 숙소로, 통나무집이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해 준다. 옆에는 강원도에서나 볼 수 있는 너와집 지붕 형태의 정자도 보인다. 웰컴센터 앞쪽에는 넓은 운동장이 자리하고 있고, 족구장을 비롯해, 야외무대와 다양한 운동 기구가 들어서 있어 체육 활동과 공연을 할 수 있다. 마을 주변으로 산책로와 등산로, 송림산림욕장, 자전거도로 등을 갖추고 있어 진양호 주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운동장의 운동 기구 앞쪽으로 이어진 지압보도를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좋다. 진양호 주변의 들판에 수많은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어, 코스모스가 만개할 무렵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물사랑교육농장

물사랑교육농장

17.2Km    2024-06-13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414-11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있는 진양호 상류의 작은마을에 있는 물사랑교육농장은 농업의 기본 지식을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 교육농장을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창포, 백련 등 수생식물의 관찰과 백로, 청둥오리, 고니 등 진양호의 철새들을 관찰, 물에 대한 중요성과 오염원의 자연정화 방법 및 종류들을 알리고자 한다. 물사랑교육농장은 마을기업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업 자원환경을 기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테라피, 물을 이용한 수테라피, 지역 내 노인학교와 경남 치매 광역센터 연계 활동, 지역 아동 대상 돌봄교실 활동 등 체감형 사회적 농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활동으로는 테라리움 만들기, 미니정원 꾸미기, 냅킨아트 등 체험활동과 계절별 농사 체험을 통한 건강한 삶의 기본을 배울 수 있고, 수확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재미있는 현장 교육농장이다.

백운산(광양)

17.2Km    2024-06-12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백운산(1,222m)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이라고 한다. 웅장한 지리산과 그림처럼 펼쳐진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보며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백운산의 매력이다. 등산로 또한 순탄한 편이라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산 중턱에는 서울대학교의 연습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900여 종의 희귀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식물의 보고로서 주목받고 있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지리산 능선이 펼쳐지며, 그 앞으로 짙푸른 색을 띠며 흐르는 섬진강이 보인다. 남동쪽으로는 섬과 섬들이 점으로 이어지는 한려수도가 보인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 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2000년에 개방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천연림과 인공림 속에서 숙박과 산림욕을 할 수 있다.

달강

17.2Km    2024-10-29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405
010-9430-6566

‘달 그리고 강’이라는 서정적인 이름을 가진 펜션 ‘달강’. 진양호에 비친 달이 너무 아름다워 펜션 이름을 달강으로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카페로 시작했다가 점차 펜션 건물을 지으면서 어느덧 총 10개의 객실을 갖춘 규모 있는 펜션으로 변모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도 달강은 변화를 거듭하는 중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달 그리고 강’은 자연친화적인 펜션을 표방하였다. 100% 순수 황토와 소나무를 사용한 것도 그 이유다. 황토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만성피로 회복 등에 효과적인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피로가 심한 도시인들이라면 특히 반가워할 만하다. 여기에 누구나 이곳을 한눈에 반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호숫가에 조성된 산책로다. 이후 이것을 더욱 확대하여 펜션을 한 바퀴 에두르는 둘레길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아늑한 호수를 유유히 산책을 즐기고 저녁에는 황토방에서 꿀 같은 단잠을 즐기는 100% 휴식이라면 그 어느 곳도 부럽지 않을 듯하다. 규모가 큰 만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우선 족구장과 작은 골프 연습장이 마련되어 있고, 펜션 자체가 정원이라고 해도 될 만큼 꽃과 나무가 많다. 객실별로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었고, 온실에선 분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타고 진양호를 만끽할 수도 있다. 잔디밭에 마련된 야외무대는 단체손님들도 사용 가능하다. 객실은 깨끗하게 관리되며, 수련, 물망초, 진달래, 들국화, 봉선화, 수선화 객실은 침실이 2층에 따로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더한다.

언덕위에 하얀집

언덕위에 하얀집

17.2Km    2024-10-23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414-23
055-759-4113

산으로 둘러싸인 잔잔한 풍광의 진양호는 명성이 높아 일찍이 진주 8경으로도 손꼽혀 왔다. 그런 그림 같은 풍광을 품 안에 두르고 있는 ‘언덕위에 하얀집’은 이름 그대로 호수를 전망하는 언덕에 하얀색의 목조 펜션이 동화처럼 서 있다. 2007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곳은 객실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조망이 가장 큰 매력이다. 창이 동향으로 나 있어서 방 안에서 일출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객실은 5개로 아담한 규모지만 족구장과 텃밭, 야외 식탁, 아기자기한 정원 등이 조화롭다.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은 사장님 덕분에 정원이 풍성하고, 펜션 내부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호숫가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다. 진주 시내에서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리산버거

지리산버거

17.3Km    2024-07-04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대로 473 옥산정식당

산청군 중산리에 있는 지리산버거는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지리산 흑돼지와 소고기까지 넣어 만든 육즙 가득한 패티와 풍미 깊은 아메리칸 치즈, 신선한 야채가 가득 들었다. 번은 매일 아침 굽기 때문에 식감이 더 좋다. 주문 즉시 조리가 들어가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실내는 넓지 않지만, 야외 테라스가 있어 지리산의 좋은 공기와 뷰를 감상하며 버거를 먹을 수 있다. 버거 속 모든 재료가 신선하고 야채, 토마토, 베이컨, 치즈, 패티가 잘 어루어진다. 지리산 버거 반대편 아래편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법계사, 중산리계곡 등이 멀지 않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덕산사(내원사)

17.4Km    2023-04-13

경상남도 산청군 대하내원로 256 내원사

덕산사는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장당골과 내원골이 합류하는 위치에 절묘하게 자리한 절로 계절마다 느낌이 달라 운치를 더하지만 특히 대웅전 마당의 단풍나무가 물드는 가을에 더욱 멋이 있으며, 그 포근함으로 인해 하룻밤 머물고 싶은 곳이다. 또한 양반집 후원같이 정갈하고 그윽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신라 태종 무열왕 때 무염(無染)국사가 창건하여 덕산사(德山寺)라 하였으나 그 뒤 원인 모를 화재로 전소되어 그대로 방치되다가 1959년 원경(圓鏡)스님에 의해 다시 주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당시 절 이름도 내원사로 고쳤지만, 다시금 덕산사로 부르고 있다.

장당골쪽의 계곡을 따라 숲속 계단을 올라가면 장당골 계곡 맞은 편에 있는 소담한 절을 마주하게 된다. 덕산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들어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반야교이다.''반야''란 지혜를 의미한다. 세속의 모든 번뇌를 잊어버리는 지혜를 반야교에서 얻어, 절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맑은 물소리와 더불어 천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며, 반야교의 가운데 서면 계곡의 찬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흐린 날에는 계곡에서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물안개도 감상할 수 있다.

반야교를 지나면 일주문이나 불이문 같은 입구도 없이 양반집 후원같은 경내에 들어서게 된다. 계곡의 물소리로 인해 사찰이 물 위에 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대웅전 앞마당을 단풍나무가 주변에서 둘러싸고 있고, 대웅전을 중심으로 심우당, 비로전, 산신각, 칠성각, 요사채가 있으며 건물의 규모는 한결같이 작다. 보물로 지정된 비로전에 봉안된 석남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고려시대에 건립된 덕산사삼층석탑이 있다. 대웅전 앞 계단 위에서 앞마당을 보면 더욱 정겹다. 덕산사에는 풍수와 관련된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온다. 이 절터가 풍수상 명당터라 전국에서찾아오는 관람객으로 큰 혼잡을 이루게 되어 수도하는데 많은 지장을 주게 되었다. 주지스님이 이를 걱정하였더니 어느 노승이 말하기를 ''남쪽의 산봉우리 밑까지 길을 내고 앞으로 흐르는 개울에 다리를 놓으면 해결될 것이다.''하고 홀연히 떠나버렸다.

이튿날부터 대중 스님들이 총동원되어 개울에 통나무로 다리를 놓고, 봉우리 밑까지 길을 낸 다음 모두 쉬고 있는데 돌연히 고양이 울음소리가 세 번 들려왔다. 이상히 여긴 사람들은 무슨 징조인지 궁금하게 생각했다. 그 후 풍수설로 해명하기를 앞에 있는 봉우리는 고양이 혈이고, 절 뒤에 있는 봉우리는 쥐의 혈인데 여기 길을 내고 다리를 놓으니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게 된 것이다. 이런 일이 있고 나자 그렇게 많이 찾아오던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어 스님들이 조용히 수도에 정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절은 전부 불타 버리고 말았다.

절이 불타고 있을 때 이 절에 기거하던 세 분의 장사스님이 개울에서 커다란 통나무에 물을 길어 불을 끄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왼쪽에서 길어 쏟는 물은 오른편 개울에 떨어지고, 오른편에서 쏟은 물은 왼편 개울에 떨어지며, 앞에서 쏟은 물은 뒷산 봉우리에 떨어져 결국 불길을 잡지 못하고 절이 전소되었다고 한다.

백운산 동곡계곡

백운산 동곡계곡

17.4Km    2024-06-07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약수제단길 154

옥룡면 동곡리에 위치한 동곡계곡은 백운산의 4개 계곡 중 가장 크고 길며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길이 약 10km의 동곡계곡의 물줄기는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동곡계곡에는 학사대, 용소, 장수바위, 선유대 등의 비경이 있어 가을철이면 단풍과 어울려 경치가 아름답다. 원시림이 우거진 백운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식생이 다양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현재 980여 종이 자라고 있는데 백운산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식물은 백운란, 백운쇠물푸레, 백운기름나무, 나도승마, 털노박덩굴 등이고 특히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 나무의 수액은 백운산의 자랑이기도 하다. 주변에 억불봉 코스의 등산로와 백운사를 경위하는 등산로 등 백운산의 주 등산로가 있으며, 차량 이동 10분 이내 거리에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추산시험장 수목 관찰원이있다. 학술림 안에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자연 휴양림이 있다.

지리산통나무산장

지리산통나무산장

17.5Km    2024-05-29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511번길 11-36
055-973-0666

경남 산청군 지리산 속에 자리 잡은 지리산통나무산장은 맑고 청정한 계곡 물소리가 끊이지 않고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조용한 통나무 펜션이다. 펜션 건물은 직접 주인이 깎고 다듬은 정통 통나무집이며, 내부 또한 바닥과 벽, 천장 전체가 통나무로 마감되어 친환경적이다. 객실은 2인용 객실에서부터 가족실, 소규모 단체실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바비큐장과 어린이수영장이 있으며 펜션 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하다. 펜션에서 지리산 천왕봉이 바로 보이며 중산리계곡을 통해 천왕봉까지 오르거나 지리산 주능선을 따라 종주를 할 수 있다.

지리산리조트글램핑

지리산리조트글램핑

17.5Km    2024-07-23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511번길 11-33

지리산리조트글램핑에선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인다. 또한 글램핑장을 감싸고 있는 중산리 계곡의 맑은 물과 공기를 즐길 수 있다. 계곡물만큼 시원한 물놀이장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동의보감촌, 두류생태탐방로, 삼성궁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