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4-04-08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상가4길 17-1
청춘식당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돌판 위에 얹어 나오는 해물 소갈비찜이다. 해물과 갈비를 콩나물에 싸서 고추냉이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 이 밖에 매운 소갈비찜, 고등어구이 백반, 제육볶음 백반, 오징어볶음 백반, 돼지불백 등도 맛볼 수 있다. 충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호암지 생태공원,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성서동 젊음의 거리가 있다.
10.6Km 2025-01-21
충청북도 충주시 연원로 17 (연수동)
043-842-0515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호텔 필림37.2는 충주 시청 가까이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객실은 한실, 유럽, 일본 스타일로 층마다 다르게 인테리어 되어 있고, 나라별 작은 소품까지 비치되어 있어 세심함이 돋보인다. 특히 한실은 전통적인 대문 모양의 현관문이 독특하고 한지장식과 문살무늬 창문이 전통미를 느끼게 한다.
10.6Km 2025-04-29
충청북도 충주시 대가미13길 20 (교현동)
대가미체육공원은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건너편 주택가 중심에 있는 공원이다. 저수지 주변이 도시로 바뀌면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가 필요 없게 되자 저수지를 매립하고 2003년 체육공원을 조성했다. 시민을 위한 여러 가지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원 입구와 식물 터널에는 쿨링포그 시스템이 설치되어 하절기에 이용된다. 산책길은 커다란 나무 그늘 사이로 나있다. 뛰어도 무리가 없는 우레탄으로 바닥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고 넓은 잔디 운동장과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이 있다. 또, 어르신들이 쉴 수 있도록 충주시 노인복지 회관도 자리 잡고 있다. 바닥분수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매주 수요일 버스킹 공연도 이루어져 젊음과 활기를 느끼게 해 준다.
10.6Km 2024-07-11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상가2길 9
일번지순대국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VJ 특공대에 소개된 바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이며, 토종순대 모듬, 찰순대 모듬, 오소리감투, 머리고기, 오돌뼈 등도 준비되어 있다. 충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탄금대공원이 있다.
10.6Km 2025-03-19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3432-1
043-847-2820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운정식당’은 다슬기 해장국 전문점이다. 해장국 주문 시 무생채, 깍두기, 감자조림, 김치 등 정갈한 밑반찬이 준비된다. 다슬기 해장국에는 많은 다슬기와 시래기가 들어가 구수하면서도 얼큰하며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육개장, 된장찌개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메뉴선택이 가능하다.
10.7Km 2025-03-18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숭선사는 고려 광종 5년(954)에 광종이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마을 어귀에서 낮은 언덕을 오르면 산속에 숭선사지가 자리하고 있다. 절터 부근에서 숭선사라고 쓴 기와가 발견된 곳이다. 사원 배치는 전형적인 고려 시대의 양식으로 남문지, 탑지, 금당지, 영당지, 회랑지, 동문지 등의 건물지가 확연하며, 건물의 세부적인 유구는 건물 기단부의 화강암 석축 기단, 주초석, 적심석, 석축 배수로, 전돌 포장, 답도, 탑의 적심, 우물, 온돌 등이 원래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어 고려 시대의 건축 유적으로서의 보존이 필요하다. 출토된 유물은 숭선사(崇善寺)라고 쓴 기와, 금동 보살두, 동탁, 모정(기와 고정못), 분청사기장군, 청자완, 백자완, 귀면와, 치미, 용두, 와당 등으로 이들 유물은 대부분 고려 시대의 것으로 사지와 유물이 일치된다. 사지의 입구에는 당간지주(1기)가 있으며 민가도 몇 동 있어 마을 이름도 숭선마을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고려 시대의 사찰 유적으로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사료적 가치가 큰 곳이다.
10.8Km 2025-04-07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201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은 충주시의 사찰 단호사 대웅전 앞뜰에 자리한 석탑이다. 단호사는 달래 강정원길 인근의 민가에 자리한 곳으로 산속이 아닌 평지에 자리한 사찰이다. 조선 후기 숙종 때 약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이며 1954년 단호사로 개칭하였다. 이곳에 있는 삼층 석탑은 현재의 자리가 원래의 터로 보인다. 1층 기단 위에 탑신부가 놓여 있다. 기단의 각 면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새겼는데, 일부가 부서져 있다. 1층 몸돌은 제법 높으며 4층 몸돌 일부로 보이는 석재가 놓여 있어 5층 탑이었을 것으로 짐작되기도 한다. 각 지붕돌은 두껍고 투박한 모습으로 경사면이 급하게 처리되었고, 밑면에는 3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충주 지방의 탑들이 대부분 산 위에 놓여 있는데 이 탑은 평지에 놓여 있어 색다르다. 규모는 작으나 격식을 갖춘 안정감 있는 석탑으로, 1층 기단과 지붕돌의 모습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세운 탑으로 추측된다. 단호사에는 삼층석탑 외에도 불상 등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10.8Km 2024-08-26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201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은 충주시에 있는 단호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철불좌상이다. 단호사는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때 중건하여 약사로 불리였으며 1954년에 단호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곳은 마을 가운데 평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찰은 작으나 절 입구에 크고 웅장한 느티나무가 자리해 있고 경내에는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양의 소나무가 한 그루 있다. 이곳에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3층석탑이 있고, 단호사의 현 주지가 1945년 이 자리에 불상이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절을 이룩한 점으로 단호사 철불은 원래 이곳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원체 짙게 개금불사되어 오랫동안 철불인지 모른 채 지내오다가 1968년도에 철불로 밝혀졌다. 나발의 머리 위에는 큼직한 육계가 있고 양미간의 백호공에는 새로 만들어 끼운 백호가 있으며 두 눈과 코, 입술 등이 정제되고 균형 잡혀있다. 양쪽 귀는 길게 늘어지고 목에는 삼도가 돌려져서 위엄이 있어 보이며 상호가 원만하여 한층 근엄한 인상을 준다. 얼굴 부분의 세부 표현기법은 고려 시대 불상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10.9Km 2025-04-17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201 단호사
충주 단호사는 한국불교 태고종의 말사로 조선 후기 숙종 때 중건한 사찰이다. 중건 당시 ‘약사’라 하였고, 1954년 단호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3칸의 맞배집인 대웅전과 약사전, 용왕전, 요사채 등이 있다. 약사전 내에는 1976년 보물로 지정된 철불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11세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고려 시대 철불의 귀중한 유품이며, 지역적인 유파성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관세음보살좌상, 미륵불입상 등 다양한 문화재를 만나 볼 수 있다. 단호사에서는 매월 첫째와 셋째 일요일, 초하루와 보름 때에 정기 법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