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흥사(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흥사(상주)

신흥사(상주)

18.6Km    2024-09-05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중벌2길 32

경상북도 상주시 신흥사는 안락행 김교순 보살에 의하여 1925년에 건립되었다. 경내에는 신흥사의 내력을 기록한 ‘김교순여사사리급신흥사창건비’(1970년)와 부도가 있다. 이 비문에 의하면 김교순은 1881년(고종 18) 경북 예천 출생으로, 21세 되던 해인 1901년 보은 속리산에서 용허선사로부터 보살계를 받고 불명을 안락행(安樂行)이라 하였다. 그 뒤 신흥사를 창건하여 사천왕문을 비롯하여 칠성각과 약사전, 대웅전 등의 불사를 이루었다. 또한, 김씨는 법당 건립 후 1926년 1월에 이른바 ‘국화문사건’에 연루되었는데 일제시기 일본 천왕만 사용할수 있는 국화문양을 문살에 넣은 사건으로 대구재판소에 수감 중 20일간 단식 염불을 해 일본인 경사들을 놀라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듬해 석방된 뒤 중생구제와 염불 및 참선으로 일관하였다고 한다. 신흥사에는 약사여래좌상과 탱화, 민화 2점이 있으며 단청의 모습이 여느 절과 다른 특이한 문양의 소박함이 있는 절이다. 인근에 속리산 국립공원과 사담관광농원이 있다.

뿌리깊은나무

18.7Km    2024-07-24

충청북도 옥천군 장계길 221-3

뿌리깊은나무는 양식당과 커피 전문점을 함께하는 곳이다. 스테이크, 돈까스, 양고기와 스페셜티커피, 수제 빵을 판매한다. 이곳의 음식도 맛있지만 뿌리깊은나무를 찾는 방문객들은 모두 넓은 정원과 동화속에 있는듯한 운치있는 외관, 무엇보다 400년쯤 되는 것으로 구전되는 뿌리깊은나무를 보며 감탄한다. 대청호의 아름다움과 상수리나무의 위엄있는 자태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반야사

반야사

18.9Km    2024-05-29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로 652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물줄기가 태극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면서 연꽃 모양의 지형을 이루는데 연꽃 중심에 반야사가 위치해 있다. 호랑이를 품고 있는 절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라 성덕왕 27년(728년) 원효대사의 10대 제자 중 하나인 상원화상이 창건한 천년의 사찰이다. 뒤에 고려 충숙왕 12년(1325년) 학조대사가 중수하였고 1464년(세조 10) 세조의 허락을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 극락전은 언제 중건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근래 수리하고 단청해서 상태가 단정하고 아담하다. 동북쪽으로는 백화산이 솟아 있고 절 앞을 흘러내리는 석천계곡에는 폭이 50m나 되는 큰 냇물에 반석이 깔려 있고 녹수청산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망경대가 있다. 세조대왕이 속리산 법주사 복천암 법회 후에 이곳 반야사를 들렀을 때 일이다. 세조가 경내를 거닐고 있는데 어디선가 문수동자가 나타나 세조에게 가까운 곳에 좋은 약수 샘이 있다고 안내하여 목욕할 것을 권하였다 한다. 문수동자의 안내를 받아 망경대에서 휴식을 취한 세조는 문수동자를 만난 것을 뜻깊게 여겨 글을 남겼는데, 그 글은 현재도 보관 중이라고 한다. 이 절의 이름을 반야사라고 한 것도 이 절 주위에 문수보살이 상주한다는 신앙 때문이며, 문수의 반야를 상징하여 절 이름을 붙인 것이다. 영동 반야사에는 백화산 기슭의 반야사 호랑이와 더불어 수령 500년이 넘는 백일홍나무가 유명하며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반야사 삼층석탑이 있다. 사찰 뒤편 산허리에 쌓인 파쇄석 모양이 꼬리를 세운 호랑이 모습을 닮은 반야사 호랑이 형상은 높이 80m 길이 200m이며 백화산 기슭에서 수천 년간 흘러내린 돌무더기가 주변 수목과 이루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한편, 보물로 지정된 영동 반야사 삼층석탑은 반야사 안에 건립되어 있는데 원래 반야사 북쪽의 석천계곡 탑벌에 있던 것을 195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것이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계와 신라계 석탑 양식을 절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반야사에서는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지친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체험형 템플스테이와 나 자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지혜를 찾도록 돕는 휴식형 프라즈나(지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키즈드림오토캠핑장

키즈드림오토캠핑장

19.1Km    2024-06-11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남부로 5825-6

키즈드림 오토캠핑장은 보은 구청을 기점으로 13㎞가량 떨어진 내북면에 위치해 있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영화관, 오락실, 노래방 등 어린이 위주의 부대시설을 갖춰 가족캠핑에 안성맞춤이다.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장 40면으로 이뤄져 있고 바닥 형태는 모두 파쇄석,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7m로 모두 동일하다. 개인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도 허용된다. 반려견은 소형견에 한해 캠핑장 출입이 자유롭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구분없이 운영한다 캠핑장 주변에 구룡산 삼림욕장, 궁저수지 등 여러 관광지가 있다.

용산장 (5, 10일)

용산장 (5, 10일)

19.4Km    2023-11-20

충청북도 영동군 용산면 용산로 338

경부고속도로(서울→부산) 영동군의 첫 관문인 용산면은 기후가 온후하며 초강천과 법화천이 가로지르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고 주위 경관이 수려하다. 포도, 담배, 인삼, 고추 등이 용산면 생산물의 주량을 이루고 있다. 최근 들어 한우의 사육수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한우 사육 농가 461호 사육수 1,859 마리로 영동군에서 가장 수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인들의 미각을 돋워줄 수 있는 음식도 많은데 그중 특히 추어탕과 토끼 요리가 유명하다. 법화천 근처에는 유유히 흘러가는 물과 주위의 산세를 바라보며 한가로이 맛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자리 잡고 있다.

옥동서원

19.4Km    2024-06-17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수봉2길 29

옥동서원은 황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서 1518년에 창건된 서원으로 원래는 백화서당이었다. 이후 1580년에 백옥동에 영당을 새로이 건립하여 황희의 신주를 모시고 봄, 가을로 향사를 지내왔으며 1714년에 서원으로 승격이 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이때 전식(156 3~1642)을 추배하였으며 1786년에는 황효헌(1491~1532)과 황뉴(1578~1626)를 추가로 배향하였다. 1715년에는 경덕사와 강당을 지었고 1789년에 조정으로부터 옥동서원이라는 사액을 받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살아남은 전국 47개 서원중 하나로 특히 황희를 모신 서원 중에 훼손되지 않고 원래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서원으로는 이곳이 유일하다. 현재 옥동서원에서는 황희의 영정 3점과 방촌선생문집, 반간집, 황씨세보, 장계이고, 만오집 등 총 5종 241책의 책판을 비롯하여 각종 고문서 300여건과 현판 11개 등의 많은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1984년 12월 19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되었다가 2015년 11월 10일 대한민국 사적 제532 호로 승격되어 재지정 되었으며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으로 아이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TX리조트

STX리조트

19.5Km    2024-06-07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청화로 509
054-460-5000

문경 STX 리조트는 경상북도 문경의 명소 쌍용계곡이 있는 농암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디럭스와 스위트 등 약 200개의 객실을 갖춘 리조트이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노는 형태의 ‘쌍용농주형’ 명당에 자리하고 있기도 한 문경 STX 리조트는 주변으로 속리산, 청화산, 연엽산, 도장산 등이 에두르고 있고 리조트 아래로 쌍용계곡이 흐르고 있어 천연한 자연 속에서 호젓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건물에 모던하게 꾸민 객실이 특징으로 중탄산나트륨의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카페테라스’, 한식/양식/이태리식을 겸비한 레스토랑 ‘라쎄나’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파 산토리니에서는 연중 내내 자연을 배경으로 히노키로 만든 노천탕에서 노천욕을 즐길 수 있다. 조경에서 석재, 작은 소품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청화산농원

청화산농원

19.6Km    2023-12-05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장로 2199-11

청화산농원은 상주군 청화산(970m) 기슭에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손님이 온다는 뜻의 ‘귀빈래’란 전설이 전해오는 길지로 불려 온다고 한다. 속리산을 마주 바라보고 앉은 계곡 7만여 평을 개간해 그중 5만여 평에 해당하는 넓은 터에 크고 작은 유리 온실과 비닐 온실을 들여놓았다. 이 온실의 청정수경재배로 각종 야채와 무공해 콩나물을 재배하는 청정채 천국이다. 지하 208m에서 하루 1천 톤 이상을 뽑아 올린다는 뛰어난 수질이 비료나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도 건강하고 맛있는 야채들을 키워내고 있다. 또 현장에서 건강쌈밥과 송어회를 곁들여 별미를 선보여 청화산과 속리산 화양구곡 나들이를 겸해 청정재배 현장을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청화산농원은 건강식품 현장견학, 자연학습, 가족나들이, 농업 관련단체 현장체험으로 적합한 곳이다.

우복동 체험마을

19.6Km    2023-11-02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우복동길 227-39

우복동 체험마을은 속리산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수려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전통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심신수련을 통해 건강휴양과 문화 학습을 위해 가족단위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복동 체험마을의 명칭은 호리병에서 맑은 물이 흐르는 지형을 닮아 붙여진 지명으로 조선 숙종 때 지리학자 청담 이중환 선생이 저술한 택리지에 [우복길지가 청화산에 있다]라고 하여 [우복동]이라고도 불린다. 이중환 선생의 호가 청담(淸潭) 또는 청화산인(靑華山人)이라고 한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역천 송명흠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학문을 닦던 병천정사가 있다.

높은벌

높은벌

19.7Km    2024-06-12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고당로1길

높은벌은 옥천군 청성면 고당리의 고현마을을 부르는 이름으로 높은 벼루라고도 불린다. 하늘 아래 첫 동네인 오지 마을이자 교통이 아직 발달되어 있지 않은 고원지대로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이다. 높은벌은 높은 벼랑 또는 높은 고개를 뜻하는데 높은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 이렇게 불린 것이라 추측된다. 예전에는 제법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9가구 정도만 남아있는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민군의 이동통로로 이용되기도 해서 전쟁의 흔적이 언덕 꼭대기의 당산나무에 총탄 자국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마을을 위로 올려다보면 언덕 위의 마을이 다랭이 논을 연상케 하지만, 아래로 내려다보면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이른 새벽 구름 사이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높은벌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살고 있으며 그중 특산물인 옻나무와 호두나무가 주 소득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