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랑카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또랑카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또랑카페

또랑카페

13.4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개안길 17

또랑카페는 정크아트, 즉 잡동사니, 폐품, 쓰레기를 활용한 미술작품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이색카페이다.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밥솥화분이 맞이한다. 각종 커피, 라떼, 과일차, 허브차, 홍차, 프라푸치노, 버블티, 스무디, 컵빙수 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베이글, 프레즐, 와플 등의 디저트류도 있다. 테라스에서 무주호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카페 곳곳에 비치된 책이 많아 여유를 느끼기에 좋다. 마당에도 드럼, 양동이, 농기구, 파이프, 자동차 부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조각상들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덕유산국립공원, 머루와인동굴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무주양수홍보관

무주양수홍보관

13.5 Km    2750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로 788

전력 홍보관은 전력사업 이해지지기반의 구축과 관광자원으로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어졌다. 연간 30만 명 이상이 관람하고 있으며 ‘95. 9월에 개관한 이래 200만 명 이상이 관람하였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관람하는 이유는 최첨단 영상 시설물을 구비하여 흥미를 제공하고 학습의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국립 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저수지가 조화를 이루어 관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은 물론 초.중.고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수 발전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와 이해 증진의 공간이 되고 있다.

적상산

적상산

13.6 Km    6908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한국 100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0.6 m)은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0.6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했다. 이 산에는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임지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한 절이 있으며 그 이후 여러 사람이 산성으로서 건의되다가 조선실록이 이곳에 보관되면서 산성이 증축되었으며, 고려 충렬왕 3년(1227년) 월인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안국사가 있다. 적상산은 도보산행뿐 아니라 차를 가지고도 산에 오를 수 있다. 무주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정상까지 닦은 15km의 진입도로로 관광객들이 산정호수와 안국사 입구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 안렴대 적상산의 정상 남쪽 층암절벽 위에 위치한 안렴대는 사방이 천길 낭떠러지로 내려다 보여 이곳을 오르는 사람들의 마을을 아슬아슬하게 한다. 고려 때 거란의 침입이 있었을 때 삼도 안렴사가 군사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들어와 진을 치고 난을 피한 곳이라 하여 안렴대라 불린다. * 장도바위 적상산성 서문 아래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이 바위는 고려 말 최영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혀 장도를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용암정(거창)

13.6 Km    16223     2023-10-06

경상남도 거창군 용문들길 103-21

용암정은 1801년(순조1)에 용암 임석형 선생이 위천 강변의 바위 위에 지은 정자이며, 1864년에 보수 공사를 하였다. 용암 선생은 석천 임득번 선생의 8세손으로 조행과 학문이 빼어나서 당대와 후세까지 추앙받았던 인물이다. 용암정이 준공된 이듬해(1802년 음력 7월 16일) 용암정을 제목 삼아서 7언 율시를 읊었는데 그 시에서 차운하여 읊은 분으로는 판서 이원조, 대사성 이휘준, 참판 정홍경, 승지 김유헌 등 20여 명으로서 당시 명인들이 모여 학문과 도의를 연마한 곳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며, 중앙에 방 1칸을 만들어 마루 아래에서 불을 땔 수 있게 하였고, 마루 둘레에 난간을 설치하였다. 정자 안에는 용암정, 반선헌, 청원문, 환학란이라고 쓴 액자가 걸려 있다. 반선헌, 환학란, 청원문의 현판은 지암 이동항 선생의 필적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거창 월성계곡 위천변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큰 바위에 지은 정자와 위천의 계류, 소, 암반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조선 시대 전통적 격식을 갖추고 있는 별서이며, 주변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배치된 전통 경관과 역사문화환경이 복합된 자연유산으로 가치가 뛰어난 명승이다.

수도산자연휴양림

수도산자연휴양림

13.7 Km    11071     2023-12-19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증산로 326-71

소백산맥 중 명산의 하나인 수도산은 대가천과 무흘구곡 등 주변계곡의 경관이 아름답고, 청암사와 수도암으로 대표되는 이름난 고찰을 품고 있다. 정상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달래, 싸리, 억새 등 관목과 초본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임도를 따라 약 4km 정도의 계곡에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른다. 계곡이 만들어낸 작은 폭포는 주변 숲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탐방로의 주변에는 침엽수림이 있어 언제든지 상쾌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산장이 깨끗하고 산책로, 물놀이장, 세미나실이 있어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단체 등의 휴식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거창 농산리 석조여래입상

13.7 Km    15223     2024-02-01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거창 농산리의 낮은 야산 기슭에 있는 이 석불은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불상 양식을 따르고 있다. 입불상으로 자연석을 적당히 다듬어 윗면에 두 발을 새겨 놓은 1매의 대석과, 대석에 꽂아 세울 수 있도록 한 돌에 광배를 함께 조성한 불신 등 두 개의 돌로 구성되었다. 신체에 비하여 다소 머리 부분이 큰데, 얼굴이 부분적으로 손상되었지만 전체적으로 후덕한 느낌을 준다. 양어깨를 덮어 내린 통견의 법의는 가슴에서 U자형 옷주름을 이루다 잘록한 허리 부분으로부터 Y자형으로 갈라져 양 대퇴부에서 대칭적인 의문을 이루는 이른바 우전왕(Udyana王)식 옷주름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형태는 통일신라 700년 전후 추정의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사암제불입상을 비롯하여 719년명 감산사상, 730년~760년 경 추정의 경주 굴불사지 사면석불 남면 불입상 등 8세기 이후 불상들에서 나타나는 양식적 특징으로 이 불상의 조성시기를 추정하게 해 준다. 두 발은 불신과 별도로 대석 위에 조각되어 있는데 마멸과 손상이 심하여 왼쪽 발가락 일부만 형태를 유지할 뿐이다. 우측 상단부가 깨어져 나간 광배는 불신과 한 돌로 이루어진 배 모양의 주형거신광으로 어느 정도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으나 화염문 등 구체적인 문양 표현은 알 수 없다. 비록 부분적인 파손이 있으나 이 불상은 야산의 구릉에서 원위치를 지키고 있는 귀중한 불상으로 규모가 비교적 크고 정제된 조각수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슷한 예가 많지 않은 점에서 가치가 있다.

적상산사고지

적상산사고지

13.7 Km    2347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960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에 보관 중이던 실록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전소되자, 태조부터 명종까지의 실록 3부를 더 인쇄하여 전주본 원본과 교정인쇄본을 합쳐 실록 5부를 만들어 춘추관, 마니산, 태백산, 묘향산, 오대산에 각각 보관했다. 1641년(인조 19) 이곳에 선원전을 건립하고 선원록을 보관함으로써 적상산사고는 비로소 완전한 사고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조선왕조실록> 복본 34권(왕조별로 1권씩 27권, 무주에 관한 기록 7권)과 왕실 족보인 <선원록> 복본 5권을 제작해 비치했다. 실록 제작·편찬 과정 및 옮기는 과정 등을 담은 22종의 전시패널을 설치했다. 무주군청 소속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관람객에게 적상산사고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을 하고 있어 학생을 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꼭 가볼만한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안국사(무주)

13.7 Km    3999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적상산 양수발전소 건설 때문에 이 사찰은 호국사지의 위치로 옮겨져 안국사가 호국사지에 있다. 전각 15여 개로 1995년 이건, 중창되었고 산 정상에 산정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가을철 단풍이 절경이며, 산 정상까지 2차선 포장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할 수 있다. 인근에는 무주리조트와 라제통문 구천동 계곡이 있다. 주요 문화재는 영산회상괘불(보물)과, 유형문화재인 극락전 , 호국사비, 사적 적상산성, 기념물 사고 등이 있으며 세계의 불상을 수집하여 모신 성보박물관이 있다.

옥계촌

13.7 Km    13212     2023-11-07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1968
055-942-5197

옥계촌은 월성계곡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한방백숙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옥계한방백숙에 사용되는 토종닭은 식당에서 방사해서 키운 닭이다. 또한 7가지 한약재가 가미된다. 옥계한방백숙을 다 먹은 후에는 수제비와 찹쌀밥을 넣어 끓여낸 닭죽이 나온다. 닭죽은 또 다른 별미로 인기가 높다.

적상산성 호국사비

13.7 Km    16878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 내 안국사 경내 남쪽 축대 아래 있는 호국사비는 적상산성과 관계된 기록을 비교적 상세히 담고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이다. 호국사비는 1643년(인조 21) 이조판서 이직이 적상산성을 순찰하게 되었는데, 산성을 수비하고 있던 승병들이 정축란(1637년 호란)으로 모두 도망가고 군량미도 없는지라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하고 아울러 사찰 건립을 건의하여 호국사를 창건하면서 세운 비이다. 현재는 글씨가 마모되어 거의 알아 볼 수 없고, 1898년(고종 35) 간행된 [적성지] 고적조에 비문의 전문이 게재되어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이 비는 전체의 높이가 1.78m이다. 비신은 상단에 [적상산성호국사비 赤裳山城護國寺碑]라 새겨져 있고 그 아래로 본문을 새겼는데 높이는 1m, 폭 59㎝, 두께 1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