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경문화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은군 농경문화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은군 농경문화관

보은군 농경문화관

14.5 Km    0     2023-12-05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보청대로 1655-3

보은군 농경문화관 농업문화전시실은 현대에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의 농경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보고 농경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현장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구병산

14.7 Km    34918     2024-05-30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구병산은 호서의 소금강인 속리산에서 뚝 떨어져 나와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다. 일명 구봉산이라고도 한다. 특히 가을단풍이 멋들어진 곳으로 단풍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가을 산행지로 적격이다. 정상에서는 평평하며 넓은 보은평야가 내려다보인다. 구병산은 속리산의 남단에 위치하여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 천왕봉을 지아비 산, 구병산을 지어미 산, 금적산을 아들 산이라 하고 이들을 묶어 삼산이라고 불렀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5월 17일 ‘충북알프스’로 출원 등록하여 관광상품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구병산 인근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10㎞ 정도 거리에 아름다운 자연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룬 서당골청소년수련원이 있으며, 구병산에는 서원계곡, 만수계곡, 삼가저수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계곡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99칸의 선병국 고가를 비롯하여 역사의 산교육장인 삼년산성, 한국전쟁 때 폐허가 된 토골사 터가 있다.

청목화랑 전통낙화연구소

14.7 Km    2527     2023-12-05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보청대로 1471

1979년 개관한 청목화랑 한국전통낙화연구소는 국가무형문화재 김영조 낙화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예술인 낙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낙화장 기능 보유자 김영조는 2010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되었다. 1972년 낙화에 입문한 이래 1979년 청목화랑을 개원하고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및 여러 국제 교류전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과 폭넓은 전승 교육으로 전통 낙화 기법 계승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 9월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를 개관해 보은지역 예술인들과 군민이 다양한 공예와 예술을 체험하고 후배를 양성하기 위한 작업공간이자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보은의 다른 전통 공예인 한지, 규방, 천연염색, 사경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낙화는 종이, 나무, 비단, 가죽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서 그림이나 글씨, 문양을 표현하는 전통 회화 분야의 하나이다. 낙화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은 찾기 어렵지만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 오세창의 <근역서화징> 등의 문헌에서 낙화에 관한 기록이 전해진다. 특히 오세창의 <근역서화징>에 안동 장 씨가 낙화에 능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 낙화가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수산 박창규가 1837년 화화법(火畵法)을 창시했다는 기록이 있어 이 시기의 전후에 낙화 기법이 체계화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낙화는 전통 회화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수묵화 화법과 유사하다. 낙화의 농담법은 인두의 면을 사용하여 빠르게 혹은 천천히 지지거나, 깊게 또는 얕게 누르거나 하는 등의 손놀림으로 농담을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섬세한 소묘력과 숙련된 기술이 함께 필요한 낙화는 회화적인 기량과 민족 정서도 갖춰야 하므로 우리 민족 고유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강하게 담고 있다.

농암시장 (5, 10일)

농암시장 (5, 10일)

14.8 Km    7997     2023-08-31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농암2길 12
054-550-6393

경북 문경 농암 시장은 1980년에 수해를 겪으면서 지금의 자리로 이전, 1981년도에 개설허가를 받았다. 산간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60~70년대에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으나 농촌이 농 현상과 더불어 현재는 겨우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설정이다. 장날에는 비교적 일찍 거래가 시작되나 정오를 전후해서 파장이 되며 철 따라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도라지 등의 무공해 산채가 비교적 많이 출하되고 있다. 문경의 거래되는 특산품으로는 청국장과 오이지가 있다. 청국장은 순수 우리 콩으로 옛 전통방식 그대로 숙성 발효시킨 고향의 맛 그대로이며 불포화 지방산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성인병 예방, 항암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지는 자연 오이를 그대로 숙성, 진공 살균 포장한 제품이다.

사나이짬뽕

사나이짬뽕

14.8 Km    1     2024-03-25

충청북도 괴산군 송문로덕평길 26

사나이짬뽕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덕평리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사나이짬뽕의 모든 요리는 신선한 야채와 좋은 재료들로 요리하며, 미리 만들어놓거나 볶아놓지 않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각종 해물을 넣어 만든 사나이해물짬뽕으로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이 밖에 짬뽕, 짜장면, 잡탕밥, 탕수육, 팔보채, 양장피, 깐쇼새우 등도 맛볼 수 있다.

갈론계곡

갈론계곡

14.9 Km    39891     2024-03-19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칠성로10길 547

갈론계곡은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가장 깊은 곳이라 할 만큼 깊숙이 들어가 있는 계곡으로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호젓한 곳이다. 유리알같이 맑은 계곡이 곳곳에 비경을 만들고 있으며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계곡이다. 이곳은 갈론구곡이라고도 하는데 인근에 갈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곡은 신선이 내려왔다는 강선대를 비롯하여 장암석실, 갈천정, 옥류벽, 금병, 구암(거북바위), 고송유수재, 신선을 상징하는 일곱 마리 학이 사는 칠학동천,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바위인 선국암이다. 강선대, 칠학동천, 선국암 등 신선과 학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아도 갈론계곡의 호젓한 아름다움을 짐작할 수 있다. 갈론마을 끝에서 계곡 길을 따라 1km 정도 가면 오른쪽에 [갈은동문]이라고 새겨진 바위 절벽은 갈은구곡의 신선 세상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라는 뜻으로 계곡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차례로 구곡 이름이 붙여져 있다. 괴산 출신 전덕호(1844∼1922)가 만들었다는 이곳은 아홉 개의 바위 절경마다 각각 다양한 서체의 한시가 새겨져 있는 점이 독특하고 구곡시가 바위에 빠짐없이 새겨진 유일한 구곡이라고 한다.

충청도양반길 2코스

충청도양반길 2코스

14.9 Km    1     2023-01-30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칠성로10길 547

충청도양반길 2코스는 갈론체험관을 시작으로 갈은구곡, 사기막리, 운교리목교, 선유대, 양반길출렁다리를 거쳐 갈론체험관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산막이옛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시작되는 충청도양반길은 흙길을 고스란히 보존해 걷는 맛을 북돋는다.
높은 산과 맑은 물이 흘러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특히 아름드리 자연 송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목과 야생초화가 어우러져 사계절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이품송관광농원

정이품송관광농원

14.9 Km    2     2023-05-10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107

정이품송 관광농원은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해 있다. 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쉽고 넓은 부지에 사이트 간격을 여유 있게 배치해 방해받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데크와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20면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12m 세로 7m 8면, 가로 13m 세로 8m 6면, 가로 7m 세로 8m 6면으로, 간격은 넓고 여유롭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현장접수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소형견에 한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캠핑장 인근 보은 법주사, 보은 속리 정이품송 등 여행지를 관광할 수 있다.

복해가든

복해가든

15.0 Km    2     2023-02-06

충청북도 보은군 개안길 15-9 음식점

복해가든은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에 있는 닭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능이백숙이며, 엄나무백숙과 닭볶음탕도 많이 찾는다. 이 밖에 장어구이, 불고기백반, 삼겹살, 삼계탕, 버섯찌개 백반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속리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과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가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속리산둘레길 보은길

속리산둘레길 보은길

15.1 Km    8911     2023-06-29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20
043-542-3330

속리산둘레길은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둘레길로 총거리 약 200km이다. 2016년 현재 보은군이 50km(4개 구간)을 개장하였으며, 괴산군 등 나머지 구간도 점차 열어가고 있다. 속리산은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소나무바다에 팔봉, 팔문, 팔대로 이름 지어진 흰빛돌섬들이 마치 별꽃과 같이 피어난 산지이다.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은 태백산에서 서쪽을 향해 달리다 속리산에서 남쪽을 향해 지리산까지 내달린다. 하늘에서 내린 빗물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낙동강, 금강, 남한강으로 흘려보내니 이름하여 삼파수가 만들어지는 한남금북정맥의 시작점이며 백두대간의 허리이다. 예부터 세속을 여의고 입산한 곳이 바로 속리산이다. 속리산둘레길에 간다는 것, 그것은 곧 백두대간 민족생태공원의 주축의 기운을 느끼러 가는 것이다.

‘생명의 땅, 보은길’
은혜로운 산, 속리산이 있는 보은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마음의 위안을 얻어 간 생명의 땅이다. 속리와 이속이 만나는 보은은 탈속과 속세가 절묘하게 만난 상생의 땅이다. 걷는 길마다 소나무, 단풍나무, 대추와 사과나무가 풍성하다. 보은길은 등산로, 마을간 옛길, 마을길, 농로, 돌길, 제방길, 도로가 연결되는 통로로 생태, 마을, 사람이 만나는 통로이다.

‘안전한 보은길 여행’
속리산둘레길 안내표식(이정표와 리본)을 따라 정해진 길로 가야한다. 숲길에는 멧돼지, 뱀, 벌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구간을 벗어난 가파른 계곡이나 절벽, 우거진 숲속 등은 피해야한다. 차도를 경유하는 구간에서는 교통안전에 주의해야하며 길을 잃었다면 마지막 표식을 본 자리로 되돌아가 다시 살펴봐야한다. 혼자 걷거나 단체일 경우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안내센터로 연락할 수 있다. 어두워지거나 태풍, 호우, 폭설시에는 걷기를 자제해야하며 속리산둘레길에서 만나는 농작물은 눈으로만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