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4-08-26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석교길 19
조선 중기의 무신인 충무공 이수일(1554∼1632) 장군의 묘소이다. 선조 16년(1583)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의 벼슬을 거쳐 선전관이 되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장기현감으로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웠다. 그 후 밀양 목사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맡았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성주목사로서 왜적을 격퇴하였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에는 평안도 병마절도사 겸 부원수가 되어 반란군을 대파하였다. 그의 묘는 부인 전주 이씨와 합장한 것으로 화강암으로 봉분의 아랫부분을 둘렀다. 봉분 앞에는 상석과 동자석 한 쌍이 있고 오른쪽에는 김집이 글을 짓고, 송준길이 글씨를 쓴 묘비가 세워져 있다. 묘소의 아래쪽에는 현종 8년(1667)에 대리석으로 세운 신도비가 있으며 50m 떨어진 곳에 사당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충주시립박물관에 이수일 장군의 영정 및 정사 공신녹권을 소장하고 있다. 근처에 남한강이 흐르고 있으며 충주호와 충주 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14.0Km 2024-10-25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석교길 19
충주 이수일 신도비는 충주시 금가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의 무신 이수일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신도비로 이수일의 묘소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이수일(1554∼1632)은 선조 16년(1583)에 무과에 급제한 후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그 후 밀양부사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지냈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왜적 격퇴에 공을 세웠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 당시 반란군을 크게 무찔러 이겨 큰 공을 세웠다. 이 비의 받침과 머릿돌은 화강암으로 만들고 몸체는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받침은 웅장하고 추상적인 형태로 거북 모양을 조각하였으며, 그 위에 4,100여 자의 글자를 새긴 비를 만들어 올렸다. 머릿돌의 앞뒷면에는 각각 2마리의 용을 섬세하게 조각하여 새겼다. 비의 크기는 전체 높이가 420㎝, 비신 높이 243㎝, 비의 폭 97㎝, 비의 두께 27㎝이다. 조선 현종 8년(1667)에 세운 이 비는 이경여가 글을 짓고 김좌명이 글씨를 썼으며, 김수항이 비문을 새겼다. 웅장하고 섬세한 조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거북 받침돌의 형태가 미술사적 자료와 학술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주변에는 이수일의 묘소와 사당인 충훈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4.0Km 2023-02-28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길 122
043-853-9332
노은지는 만수면적 47,800평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삼면(동쪽, 서쪽, 북쪽)이 산에 둘러쌓여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을 막아주는 등 저수지 전체 분위기가 아늑한 맛을 주고 깨끗한 수질과 함께 조용한 환경 등으로 가족 동반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14.0Km 2024-09-26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2길 23-26
‘덕동골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사이트는 파쇄석과 데크, 타프로 이루어져 있고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분리수거장, 관리동, 개수대등이 있고 매점이 있어 간단한 물품구매가 가능하다. 캠핑뿐만 아니라 숙박도 가능하여 취향껏 고를 수 있으며 캠핑장 내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샤워실에 온수공급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23시까지 정해져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14.0Km 2024-10-10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435
덕동생태숲은 250만㎡의 넓은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470여 종에 이르는 백운산 일대 산림생태학습장이 구축되어 있어 도심과 멀지 않은 곳에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의 보고이다. 기존에 덕동계곡을 중심으로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또한 덕동계곡 주변에는 숲 속의 좋은 공기를 한껏 마실 수 있는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덕동생태숲은 자연소재의 휴게 및 편의시설이 있는 비지터센터와 자연체험학습과 교육 및 홍보를 토대로 하고 있는 실내전시실, 낙엽송으로 둘러싸인 연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계곡, 그리고 소나무 등의 숲을 관찰할 수 있는 테마별 관찰로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덕동생태숲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덕동생태숲은 다양한 숲 속의 주제를 체험·탐구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운면청사를 목재체험실로 탈바꿈하여 산림 부산물을 이용한 공예체험과 숲해설 프로그램 등 자연학습체험교실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14.2Km 2024-07-30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 201-61
043-723-2033
깊은산속 옹달샘은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잠깐 멈추어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생활명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곳, 좋은 사람들이 모여 비우고 채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곳이다. 옹달샘을 가장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옹달샘 스테이’부터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잠깐 멈춰 휴식하고, 명상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옹달샘의 대표 ‘생활명상’ 프로그램인 ‘잠깐멈춤 스테이’, 매일 참여할 수 있는 ‘매일명상’, 다양한 테마가 있는 ‘테마명상’,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샘명상’, 청소년을 위한 ‘깊은산속 링컨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러한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머무는 이의 건강을 생각한 ‘숲 속에 그린하우스’는 황토와 천연 벽지로 마감이 되어 있으며, 피부호흡을 돕는 냉온욕을 경험할 수 있는 스파도 구비되어 있다.
14.5Km 2024-01-24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132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한 용소 폭포는 조무락골로 올라가는 삼팔교에서 도마치 계곡 상류 쪽으로 3km 지점에 있는 용소에 흐르는 폭포이다. 폭포의 물줄기는 석룡산과 도마치령, 신로, 국망봉 등 해발 1,000m 안팎의 험산을 타고 흘러내린 도마천의 근원이다. 폭포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높은 곳에서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위들 사이로 흘러 내린 물이 암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모여 소(沼)를 이루고, 크고 작은 소들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용소라는 명칭은 용이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인에게 목격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이 폭포와 용소는 적목용소(赤木龍沼)라는 명칭으로 가평 팔 경(加平八景)의 제5경으로 꼽힌다. 주변 단풍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사진을 많이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 적목리 3.8교에서 3km 거리, 도보로 40분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 참나무와 단풍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고, 5월에는 철쭉이 만개한다. 용소 폭포 근처는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 지역으로 비가 많이 온 후에는 깊은 곳 수심이 4m나 된다고 하며 여름철에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다. 수영이 항상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살이 세거나 비온 후에는 금지시킨다고 하니 물놀이 시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물살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4.5Km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504
충주 이상급 신도비는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의 문신인 충강공 이상급(1571∼1637)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신도비이다. 이상급은 선조 39년(1606) 문과에 급제한 후 형조 좌랑, 평안도 도사를 역임하였다. 그 후 벼슬을 버리고 학문 연구와 후진 교육에 힘썼다. 인조반정 후 다시 단천 군수, 연안부사 등을 역임하고 병조 참지가 되어 군비확장에 힘을 기울였다.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한산성에 왕을 모시다가 강화도로 가던 중 적병에게 피살되었다. 사후에 이조판서의 벼슬로 추증되었고 순조 때 [충강공]의 시호를 받았다. 8각 석주형의 이 신도비는 숙종 40년(1714)에 세워졌으며 비문은 우암 송시열이 지었다. 비의 받침돌은 8면인데 6개 면에는 꽃무늬를, 마주 보는 두 면에는 동물의 모습을 조각하였다. 받침돌 윗면에는 큼직한 꽃잎을 새겼고 그 위에 8각 기둥형의 비신을 세웠다. 이 비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비 몸체와 머리 부분인 이수는 하나의 돌로 구성되었다. 이수의 앞, 뒷면으로는 두 마리의 용을 사실적으로 조각하여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비신이 8각형인 점에서 형태가 특이하고 조각 수법이 뛰어난 작품이다. 바로 옆에 푸르른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그의 기상을 나타내는 듯하다.
14.6Km 2024-09-02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205-4
드래곤 오토캠핑장은 제천 백운산, 덕동계곡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 있다. 자연 산림욕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잘 정비된 캠핑 환경뿐만 아니라 청결함 유지를 위해 섬세한 방역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고, 심야시간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을 보장할 패트롤 포인트 순회 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추억의 전자오락기와 자동차 게임기 등이 커뮤니티 센터에 있으며 1급수의 맑고 깨끗한 물로 유명한 덕동계곡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14.6Km 2024-07-17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131
소풍 가는 날 펜션 오토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약 23㎞ 떨어졌으며, 자동차로 내토로, 북부로, 구학산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캠핑장이 계곡 바로 옆에 자리해 한여름 휴가지로 안성맞춤이다. 연중 쉬지 않고 운영하는 덕분에 동계 캠핑에도 제격이다. 예약은 현장을 비롯해 전화,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에는 일반캠핑장 14면, 카라반 전용 사이트 2면, 펜션 5개 동을 마련했다. 각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크기와 개수는 가로 4.5m 세로 8m 4면, 가로 7m 세로 8m 5면, 가로 7m 세로 10m 5면이다. 개별 화로대와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 트레일러 동반이 가능하다. 캠핑장 위치가 덕동계곡이라서 다른 여행지를 찾아 멀리 갈 필요가 없다. 계곡 주변에 음식점도 많아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