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갓 장터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돌산갓 장터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돌산갓 장터마을

돌산갓 장터마을

18.9Km    2024-06-07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59

돌산갓 장터마을(대율마을)은 방죽포해수욕장과 일출 감상 명소로 이름난 향일암 중간에 들어서 있다. 마을 앞바다에 떠있는 섬이 잘 깎아놓은 밤처럼 생겼다 해서 행정지명은 율림리라고 한다. 동쪽을 향해 벌어진 항아리 모습을 하고 있는 대율마을은 바다 위를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일 년 내내 받을 수 있는 지형이다. 남해안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양에서 자라난 돌산갓은 톡 쏘는 그 맛이 일품으로 직접 수확하고 갓김치를 담그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돌산갓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눈을 밝게 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을 지녔다. 마을에는 공동체험장과 판매장이 있어 갓김치를 구매하려는 여행객들로 항상 붐빈다. 갓김치 체험장에서는 미리 준비되어 있는 양념과 갓을 직접 양념에 버무려 완성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갓김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간장게장도 구매할 수 있다. 마을에서 식수원으로 내려오는 비자나무샘과 뒷산의 흔들바위, 남해안의 일출과 일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다.

스페이스미조

스페이스미조

18.9Km    2024-06-0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로 254
010-9759-7726

스페이스 미조는 남해 미조항 어민들의 생활과 함께 했던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1986년 지어진 이 건물은 얼음과 물고기를 저장하던 어항의 주요 시설이었으나 2002년 새 냉동창고가 지어짐에 따라 유휴건물로 방치되었다. 그 후 2022년 스페이스 미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건물은 지역 문화를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4층으로 이루어진 스페이스 미조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시관, 공연장, 아티스트 레지던시, 카페, 레스토랑으로 구성되며 남해 미조의 문화 거점시설로 가동하면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조항

미조항

18.9Km    2025-04-04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남해군 본섬인 남해도 최남단의 미조항 앞 바다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조도, 호도 등 2개의 유인도와 16개의 무인도가 떠 있다. 삼동면 물건리에서부터 미조항까지의 해안도로(일명 물미도로)는 구불구불한 도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철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바다와 섬, 기암괴석 등 남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을 뿐만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9번 국도의 종점에 있는 미조항은 남해의 어업전진기지로, 우뚝 솟은 금산과 푸른 바다의 어우러짐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항이다. 미조항에서 뒤쪽으로 난 도로로 들어서면 팔랑마을 - 설리마을 -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코스가 나타나는데, 이 길도 꼭 한번 가볼 만하다. 송정해수욕장은 마치 호수 같은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참다래나무 밑에 주차시키는 ‘생태주차공원’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바닷가에 펼쳐진 마늘밭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남해군은 국내 생산의 6%를 차지할 만큼 마늘 농사를 많이 짓는 곳인데, 봄철에는 파릇파릇 돋아난 마늘잎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볼거리를 만들어낸다.

솔고개횟집

솔고개횟집

18.9Km    2025-01-16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223

바다 바로 앞에 있어 탁 트인 오션뷰에 싱싱한 활어와 자연산 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횟집이다. 홀에는 4명~12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별도의 룸이 3~4개 정도 마련되어 있다. 가족 모임, 환갑잔치, 회식 등 단체 예약을 해도 자리 문제없이 즐길 수 있으며, 예약을 하면 바다가 보이는 룸으로 배정받을 수도 있다. 아기 의자도 구비하고 있어 아이랑 가기도 좋은 곳이다. 사시미와 하모 유비끼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며, 메인 메뉴 주문 시 다양한 밑반찬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 크게 있어 주차도 편하다.

미조식당

19.0Km    2024-06-12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32
055-867-7837

남해군 끝자락인 미조리에 위치한 미조식당은 항구 바로 앞에 있어 멸치잡이, 갈치잡이 배들이 경매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청정 남해에서 금방 잡아 올린 신선한 멸치와 갈치를 가지고 미조식당에서 직접 제조한 초장으로 버무린 멸치회와 갈치회는 맛있고 신선하여 으뜸으로 꼽는다. 30년 전통 있는 멸치 쌈밥, 멸치회 전문 식당으로 천연재료,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노력이 묻어나는 식당이다

공주식당

19.0Km    2025-01-0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30
055-867-672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공주식당은 멸치로 유명한 남해의 식당답게 멸치무침회, 멸치조림 등 멸치요리와 갈치무침회로 유명한 식당이다. 특히 이 식당은 직접 발효시켜 만든 막걸리 식초로 비린맛을 잡고 음식의 맛을 내고 있다.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19.0Km    2025-03-16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64

남해군에 10만평 초지에 둘러싸인 상상양떼목장 편백숲이 2017년 5월에 공식적으로 오픈을 하였다. 피톤치드를 내뿜는 편백나무 등 각종 수목이 10만평 초지를 둘러싸고 있다.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는 침엽수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 중 편백나무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부질환을 완화시켜준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목장을 거니는 호사를 누려보자. 산책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걷기에는 더 없이 좋은 환경이다. 무엇보다 높은 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어느 쪽으로 카메라를 갖다 대도 그럴듯한 그림이 나온다. 편백숲의 시원한 바람은 초여름 무더위를 잊게 한다. 양들과 함께 뛰노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양먹이를 주고 만져보고, 안아보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새끼양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임포마을

19.1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임포마을은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이자 다도해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금오산 향일암 입구의 어촌마을이다. 금오산 일대 바위 표면이 거북이 등에 새겨진 육각무늬를 닮았고 또 마을이 위치한 지형이 장수하는 거북이를 닮았기에 예전에는 장성포(長城浦)라고 불렀다. 하지만 왜구들이 거북이처럼 힘이 쎄고 장수하는 인물이 태어날 것을 두려워해 마을의 이름을 임포(荏浦)마을이라고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들깨 임(荏)]자를 마을이름에 사용한 연유는 거북이를 잡을 때 깨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백나무가 가득한 임포마을은 일출도 특별하지만 달이 떠 있는 밤바다도 아름답다. 또한, 이곳 임포마을은 푸른 이끼 바위와 나무 그루터기들이 발달해 야생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금오산 남쪽 자락과 임포삼거리 산행로 주변이 변산바람꽃 군락지이다.

설천 남해해안도로

설천 남해해안도로

19.1Km    2024-05-10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면 노량에서 삼동면 지족을 잇는 남해 해안 도로는 약 35km 구간으로 경상남도에서 ‘드라이브스루 여행 코스 13선’ 지정한 곳으로 벚꽃과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이다. 농촌의 여유로운 풍경과 더불어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절경을 자아내는 곳으로,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남해 비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지족 죽방렴, 비자림, 남해대교 등 남해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왕지벚꽃길

19.1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왕지벚꽃길은 남해대교를 지나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인 충렬사가 있는 노량삼거리에서 문의리까지 설천로를 따라 이어진 약 5㎞ 구간의 벚꽃길을 가리킨다. 이 벚꽃길에는 무려 1,17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해안선을 따라 벚꽃터널을 이룬다. 벚꽃이 떨어질 무렵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따스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노란 유채꽃과 핑크빛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너머 푸른 바다와 주황색 남해대교가 상큼한 색의 조화를 이룬다. 산자락을 오르며 흐드러진 벚꽃터널을 즐기고 싶다면 오른쪽 도로를, 남해대교와 벚꽃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왕지벚꽃길 끝자락은 남해의 인기 여행지인 상상 양떼목장 편백숲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