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연꽃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속리산연꽃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속리산연꽃단지

속리산연꽃단지

12.3Km    2024-07-24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3-1번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 맞은편에 조성된 연꽃단지이다. 연꽃의 계절이 되면 백련과 수련, 가시연꽃, 물양귀비 등 아름다운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편안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로가 조성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장소 및 가족 단위 피크닉 장소로 적합하다. 주변에는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 솔향공원과 예쁜 카페들도 있고,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갈론계곡

갈론계곡

12.3Km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칠성로10길 547

갈론계곡은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고 해서 ‘갈론구곡’이라 부르기도 한다. 갈론계곡이란 이름은 이 계곡 입구 마을에 갈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은거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가장 깊은 곳이라 할 만큼 깊숙이 들어가 있는 계곡이어서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호젓한 계곡이다. 제1곡 갈은동문, 제2곡 갈천정, 제3곡 강선대, 제4곡 옥류벽, 제5곡 금병, 제6곡구암(거북바위), 제7곡인 고송유수재, 제8곡 칠학동천, 제9곡 선국암으로 9곡을 형성하고 있다.

충청도양반길 2코스

충청도양반길 2코스

12.3Km    2024-07-11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칠성로10길 547

충청도양반길 2코스는 갈론체험관을 시작으로 갈은구곡, 사기막리, 운교리목교, 선유대, 양반길출렁다리를 거쳐 갈론체험관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산막이옛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시작되는 충청도양반길은 흙길을 고스란히 보존해 걷는 맛을 북돋는다. 높은 산과 맑은 물이 흘러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특히 아름드리 자연 송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목과 야생초화가 어우러져 사계절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암 송시열묘

우암 송시열묘

12.4Km    2024-10-15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청천8길 19

송시열(1607∼1689)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이자 문신으로 조선 효종을 도와 북벌정책을 추진하는 등 자주적인 정치를 펼쳤으며, 주자학의 대가로서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다. 송 송시열의 묘가 있는 청천은 송시열이 벼슬을 물러난 후 은거했던 화양동계곡과 노론 사림의 중심인 화양서원이 있는 곳이다. 정읍에서 숨을 거둔 송시열은 본래 수원의 무봉산에 1689년 장사를 지냈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신동 산39번지 무봉재사(은진 송씨의 재실)의 뒤쪽 산 능선에 초장지였음을 알리는 비석이 서 있는데, 1757년 괴산으로 이장되었다. 묘로 올라가는 계단 우측에는 수령 370년인 은행나무를 가운데 두고 좌측에 1779년에 세운 송시열의 신도비가 비각 안에 서 있고, 우측에는 재실인 음봉병사가 고관 댁처럼 위엄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정조의 어필로 알려진 신도비에는 정면에 [有明朝鮮國左議政尤庵宋先生之墓]라고 쓰여 있으며 이 비석은 국난이 있을 때면 땀을 흘린다고 한다. 송시열이 은거했던 화양서원과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근을 보내준 중국 명나라 황제 신종, 의종의 위패를 모신사당인 만동묘를 비롯해 암서재, 읍궁암, 애각서적, 묘소와 신도비 등 송시열과 관련된 사적들은 1999년에 12월 29일 사적 제417호 괴산송시열유적지로 지정되었다. 송시열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정신이 깃든 곳일 뿐 아니라 조선 성리학의 중심지이다. 한때는 일제에 의해 파괴되었던 곳으로 민족 정기회복을 위한 교육 장소로서의 중요성이 인정되는 곳이다.

쌍곡구곡

쌍곡구곡

12.5Km    2024-10-29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로 242
043-832-5550

쌍곡계곡은 괴산8경 중의 하나이다.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km 지점인 괴산군 칠성면 쌍곡마을로부터 제수리재에 이르기까지 10.5km의 구간에 분포되어 있다. 천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있는 쌍곡계곡은 옛날부터 쌍계라 전해졌고, 조선시대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당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쌍곡의 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이곳에서 소요하였다고 전한다. 수많은 전설과 함께 보배산, 군자산, 비학산의 웅장한 산세에 둘러싸여 있고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기암절벽과 노송, 울창한 숲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구곡은 호롱소, 소금강, 병암(떡바위), 문수암, 쌍벽, 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마당바위(장암) 등이다. * 쌍곡구곡 제 1 곡 호롱소 - 호롱소는 34번 국도에서 계곡으로 1.1km 지점에 위치한 구곡 중 처음 만나는 곳으로 계곡물이 90도의 급커브를 형성하여 소를 이루었다. 넓고 잔잔한 물이 주위의 바위, 노송과 어울어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옛날에는 근처 절벽에 호롱불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호롱소라 불리워 졌다. 제 2 곡 소금강 - 쌍곡 입구에서 2.3km지점에 위치하며 쌍곡구곡 중 극치를 이루는 절경으로 그 경치가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옮겨 놓은 듯 하다하여 소금강으로 불려지고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그 독특한 절경과 그 밑을 흐르는 맑은 계곡수는 가히 소금강으로서의 손색이 없는 곳이다. 제 3 곡 떡바위 - 바위의 모양이 마치 시루떡을 자른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떡바위로 불리며 양식이 모자라고 기근이 심했던 시절에 사람들이 떡바위 근처에 살면 먹을 것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소문이 나서 하나둘 모여 살기 시작하였다 하며 지금도 20여 가구가 이 바위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제 4 곡 문수암 - 떡바위에서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이 바위는 산세에 걸맞게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소와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계곡수가 노송과 함께 잘 어울리는 조화를 창출하고 있으며 바위 밑으로 나있는 동굴에는 옛날 문수보살을 모신 암자가 있다고 전해진다. 제 5 곡 쌍벽 - 문수암에서 상류쪽 400m 지점에 위치하며, 계곡 양쪽에 깎아 세운 듯한 10여m 높이의 바위가 5m 정도의 폭을 두고 평행으로 연출한 경치는 그림과 같다. 제 6 곡 용소 - 100m의 반석을 타고 거세게 흘러내린 계곡물이 직경 16m나 되는 바위 웅덩이에서 휘돌아 장관을 이루며, 옛날에는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나 지금은 수심 5∼6m 정도로 다 메워진 상태. 옛날에는 이 용소가 명주실 한꾸러미가 다 풀려들어가도 모자라는 깊은 소였다고 전해온다. 제 7 곡 쌍곡폭포 - 절말에서 동북쪽으로 나 있는 살구나무골 계곡을 따라 700m 간 지점에 이르면 반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쌍곡 전체의 계곡이 남성적인데 반해서 그 자태가 조용하고 수줍은 촌색시의 모습처럼 여성적인 향취가 물씬 풍기는 폭포이다. 좀처럼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려 하지 않는 듯하며 8m정도의 반석을 타고 흘러 내린 물이 여인의 치마폭처럼 펼쳐진 661m²(200여평)의 넓은 물이 간장을 서늘케 할 정도로 시원함을 주는 곳이다. 제 8 곡 선녀탕 - 절말에서 관평 방면으로 400m정도 올라가면 5m 정도의 바위폭포와 물이 떨어지는 곳에서 직경 10m, 깊이 2m 정도의 소가 있는 깨끗한 폭포 경관을 만난다. 이곳은 선녀들이 달밤이면 목욕하러 내려 왔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한참을 앉아 있노라면 선녀들이 노는 듯한 환상에 빠질 정도로 주위의 경관과 잘 어울리는 명소이다. 제 9 곡 장암 - 절말에서 제수리재 방향 700m 지점에 위치한 쌍곡의 마지막 명소로, 물 흐르는 계곡 전체가 40여m의 반석으로 이루어져 그 모양이 마치 마당처럼 넓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위의 송림에 쌓여 햇빛이 닿지 않는 곳으로 삼복더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계곡 중의 계곡이다.

금관숲야영장

금관숲야영장

12.6Km    2024-07-1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계원로 628

금관숲 캠핑장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있다. 청주시청을 기점으로 30Km 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산성으로, 남부로, 운암계원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 발을 들이면 굵직한 수목 그늘이 시선을 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계곡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곳은, 한여름 무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 캠핑장에는 오토캠핑 사이트 39면이 있다. 바닥 형태는 모두 파쇄석이며, 크기는 가로 5.5m 세로 7~8m다. 안전을 감안해 캠핑장 내부에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대신 장비를 옮길 손수레를 대여해준다. 이곳에는 당일 피크닉 구역도 운영 중이다. 오전 중 언제든 들어와서 오후 7시 전까지만 나가면 된다. 소형견에 한해 동반 입장을 허용하며, 목줄 착용은 필수다.

농암시장 (5, 10일)

농암시장 (5, 10일)

12.6Km    2023-08-31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농암2길 12
054-550-6393

경북 문경 농암 시장은 1980년에 수해를 겪으면서 지금의 자리로 이전, 1981년도에 개설허가를 받았다. 산간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60~70년대에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으나 농촌이 농 현상과 더불어 현재는 겨우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설정이다. 장날에는 비교적 일찍 거래가 시작되나 정오를 전후해서 파장이 되며 철 따라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도라지 등의 무공해 산채가 비교적 많이 출하되고 있다. 문경의 거래되는 특산품으로는 청국장과 오이지가 있다. 청국장은 순수 우리 콩으로 옛 전통방식 그대로 숙성 발효시킨 고향의 맛 그대로이며 불포화 지방산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성인병 예방, 항암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지는 자연 오이를 그대로 숙성, 진공 살균 포장한 제품이다.

속리산국립공원(충북)

12.6Km    2024-05-28

충청북도 보은군 법주사로 84 속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속리산국립공원은 속리산과 화양, 선유, 쌍곡 등 3개의 계곡을 합쳐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속리산은 기암 절경이 빼어난 산으로 한국 8경 중 하나로 꼽히며, 태백산맥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줄기 가운데 위치하여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1,058m인 속리산은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 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 퇴적암 부분은 깊게 파여 있다.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 미지산, 소금강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기암 절경이 워낙 아름다워 신라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은 속리산을 찾아보고 ‘바르고 참된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데 사람은 그 도를 멀리하려 들고, 산은 속과 떨어지지 않는데 속이 산과 떨어졌다.’라는 시를 읊을 정도였다. 또한 속리산의 장점은 우리나라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나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1990년 11월 5일부터는 지정된 취사, 야영장 이외의 장소에서는 야영이나 취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등산코스는 산불예방 및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원관리사무소로 문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대사찰 중의 하나인 법주사를 중심으로 하여 동북쪽으로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 입석대, 문장대, 경업대 등 1,000m가 넘는 봉우리와 깊은 계곡이 이룬 절경, 그리고 산속의 수많은 고적들과 천연기념물들이 이곳을 등산과 관광의 명소로 만든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 특히 가을철에는 만산홍엽의 단풍이 극치를 이루며, 법주사의 고풍이 더욱 매력을 느끼게 한다.

운강 이강년기념관

12.7Km    2024-06-14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1683

운강 이강년기념관은 문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제국 시대에 의병을 일으켜 빛나는 승리를 거둔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선생(1858~1908)의 업적을 기리는 곳이다. 운강 이강년은 일제 치하에서 여러 번의 전투를 해서 대승을 거둔 문경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1908년 제천 작성 전투에서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결사 항전하다 발목에 적탄을 맞아 옥고를 치르다 1908년 10월 서대문 형무소에서 교수형으로 순국하였다고 한다. 선생의 숭고한 위업을 재조명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념관은 유물전시관, 사당, 관리사 등으로 구성되어 항일 운동의 역사를 전해준다. 운강 선생의 영정을 모시는 사당에서는 매년 9월 봉행제를 지내며 사당 옆 유물전시관에는 선생의 의병 활동 연보와 교지, 간찰을 비롯하여 활·화살·조총·화약통 등의 유품, 훈장 및 포장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재산전투 디오라마, 영상실, 정보검색 코너 등도 마련되어 있어 사실적인 묘사와 정보를 제시한다. 전시관 외벽에는 의병 항쟁 13년 운강과 함께한 의병들의 이름과 출신, 고향 훈장 등의 기록이 있으며 야외정원에는 문경 출신의 독립운동가 84인을 기억하고자 이름과 약력이 적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보은 속리 정이품송

12.7Km    2024-09-24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속리산 법주사로 가는 길 한가운데 서 있는 속리의 정이품송은 나이가 약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높이는 15m, 가슴둘레 4.5m, 가지의 길이는 동쪽 10.3m, 서쪽 9.6m, 북쪽 10m이며 총면적은 1158.3㎡에 이른다. 벼슬품계인 정 2품을 받은 나무로 속리산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 소나무가 정이품송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세조 10년(1464)에 왕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아래로 처져 있어 가마가 가지에 걸리게 되었다. 이에 세조가 "가마가 걸린다"고 말하니 소나무가 자신의 가지를 위로 들어 왕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였다 한다. 또 세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이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세조는 이 소나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정2품(현재의 장관급) 벼슬을 내렸고, 이 소나무를 정이품소나무라 부르게 되었다. 이 소나무는 살아오는 동안 각종 재해를 입었는데, 특히 1980년대 초 솔잎혹파리의 피해 때문에 많은 비용을 들여 대규모 방충망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 소나무는 원래 삿갓 또는 우산을 편 모양으로 단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 1993년 강풍으로 서쪽 큰 가지가 부러져 그 모습이 많이 상하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나무의 모양이 매우 아름다우며, 크고 오래된 나무여서 생물학 및 생물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고, 임금을 섬기는 그 시대상을 잘 전해주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등 문화적인 가치 또한 크기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