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Km 2025-03-31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주정산로 6
모든 객실에 개별 정원과 노천탕을 갖춘 온천 호텔이며, 20~30평대 객실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국내 최고 수질의 천연 온천수, 그리고,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 조식과 석식을 제공한다. 유원재는 심도 있는 휴식의 경험을 공간적 체험으로 구현하기 위해 건축, 인테리어, 조경, 조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세심하게 계획된 공간이다.
10.6Km 2025-04-07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주정산로 35
수안보온천은 태고로부터 자연 용출되어 온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사에 의하면 고려 현종 9년 당시에도 존재했고,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가 악성피부병 치료를 위해 수안보 온천을 이용할 정도로 유서 깊은 온천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천수를 중앙 집중관리 방식으로 충주시에서 관리하며, 온천자원 보전에 주력하여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을 함유한 양질의 온천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안보 온천수는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약알카리성 온천으로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리튬 등 인체에 이로운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수안보 온천수를 이용한 족욕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긴장된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심리적 안정감도 더해주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없애고 숙면에 큰 효과가 있다.
10.6Km 2025-03-1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주정산로 12
수안보온천 관광특구는 전통의 온천 휴양지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서 3만 년 전부터 있었다고 전해지며 그 효능 역시 잘 알려져 있다.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온천의 수온은 53℃로 약알칼리성이다. 충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온천수에는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뿐 아니라 각종 광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예부터 수안보온천은 질병을 치료하고 휴양할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었다. 수안보온천의 중심지에 물탕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공원에는 온천수가 흐르는 나지막한 물길이 있다. 온천 입욕을 즐기기 어렵다면 이곳에서 족욕을 즐겨보자. 날이 쌀쌀해지는 가을부터 봄까지 특히 인기다. 수안보온천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수안보온천 지역 내에 있는 호텔과 모텔 등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면서 온천욕을 즐긴다. 이 지역의 먹을거리로는 꿩 요리가 유명하다. 꿩 요리 전문점은 온천 지구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안보온천 관광특구는 충주시의 중심 시가지에서 문경으로 이어지는 국도변에 위치한다. 한반도의 중심부에 있어 서울은 물론 기타 지방 도시에서도 접근이 쉽다. 인근에 월악산, 충주호, 송계계곡 등 둘러볼 만한 자연 자원이 많다.
10.6Km 2025-01-10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주정산로 27
043-846-3314
수안보에서 1984년도에 조그만 야식집으로 출발한 초가집식당은 손수 만든 고추장과 된장을 사용하여 음식을 요리한다. 또한, 주변 관광지나 산행코스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갈비찜 전문으로 하며 메인 메뉴뿐만 아니라 밑반찬들도 신선한 재료들로 직접 담구기 때문에 믿고 감칠맛 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10.7Km 2025-03-24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2길 9
RI 온천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객실 내부에 가족탕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온천이다. 이 덕분에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RI 온천은 괴산 IC와 수안보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RI 온천 호텔은 원형 욕조와 히노끼(편백나무) 탕 두 가지 버전으로 방이 준비되어 있다. 원형 욕조는 고급 월풀 욕조이며 호텔의 온천수 역시 객실까지 순수 천연 욕조수를 직수로 공급하고 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여 내부가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주변에는 조령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10.7Km 2025-03-12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1길 11
충청북도가 선정하는 ‘밥맛 좋은 집’ 중 한 곳으로,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위치해 있다. 40여 년 가까이 산나물을 이용한 산채 정식을 주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이 식당의 산나물은 월악산과 소백산에서 약초를 캐는 사람들에게 직접 공급받고 있으며, 3월에서 5월이면 산나물 확보가 모두 끝나 나물을 건조하거나 냉동시켜 한결같은 맛과 향으로 밥상에 내고 있다. 또한 음식의 접시에 산채 나물의 이름을 적어 놓아 사소한 곳까지 고객을 신경 쓰고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20여 가지의 산나물 반찬 외에도 직접 만든 두부와 불고기 등으로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된장과 고추장도 충주에서 수확한 콩으로 담가 맛이 좋다. 관광객이 붐비는 주말에는 산채 정식만 주문할 수 있다.
10.7Km 2025-03-12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장터2길 20
043-846-6373
수안보 시내에 위치한 청솔식당은 순수 무공해 재료만을 사용하는 무공해 재료 업소이다. 산채비빔밥은 주변 산에서 채취한 무공해 나물을 사용하며, 손두부는 직접 농사지은 100% 국산 콩을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더욱더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청국장, 비지장, 된장 그리고 모든 반찬들과 음식을 직접 요리한다.
10.8Km 2025-04-07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2길 17
043-846-3605
최초의 자연용출 수안보 온천수의 영구분출을 기원하는 축제행사로 온천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수안보의 관광발전 도모한다. 조선시대 왕이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들렀다고 하는 수안보온천에서 온천욕도 하고, 버스킹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수안보 석문천변에는 벚나무가 쭉 이어져있는데 온천제 기간 만개한 벚꽃길을 산책도 하고 전통의상 대여하여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10.8Km 2025-03-17
충청북도 충주시 풍동
임경업 장군 묘소는 조선 중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명장 임경업 장군의 묘소다. 임경업은 광해군 10년(1618) 무과에 급제한 후 인조 2년(1624)에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 데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웠다. 병자호란 때에는 의주 부윤으로 있으면서 백마산성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등 큰 공을 많이 세웠지만, 청을 반대하던 장군은 병자호란이 끝난 뒤 반대파에 의한 모함으로 희생되었다. 숙종 23년(1697) 다시 좌찬성의 관직이 내려지고 충렬사에서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묘소의 석물로 양호석, 망주석, 묘비 등이 있었으며, 이 외에 정화 사업으로 상돌, 동자석, 무관석, 장명등을 새로 만들어 설치하였다. 충주 임경업 묘소는 부인 전주 이 씨와의 합장묘로 큰 편이며 봉분 아랫부분에는 화강암으로 둘레돌을 두른 원형분이며 주위에는 망주석과 신도비 등이 놓여 있다. 묘소 주변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가까이에 영정을 모신 충렬사가 있으며 유물 전시관에서 임경업 장군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11.0Km 2025-05-02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 같다 하여 칠보산이라 하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한 바위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보면 길이 편하고 재미있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고 W자와 M자의 연속이었다. 2분이면 오르는 봉에, 몇 발짝만 뛰면 내려가는 봉에, 비켜 돌아가는 봉에, 특성 있는 봉우리는 세면서 넘다 보면 지루하다거나 힘든 줄 모르는 보기 드문 명산이다. 산행의 시작은 쌍곡 9곡의 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한다. 떡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뚜렷이 보인다. 떡바위를 떠난 지 20분이면 제1봉에 도착한다. 1봉에서 2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노송과 너럭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는 쌍곡의 용추(제6곡) 부근이 발아래로 내려다보인다. 2봉은 노송과 불끈불끈 일어선 바위들이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2봉에서 3봉으로 오르는 길엔 줄이 매여 있고 중간에서 바위를 휘돌아 오르면 천혜의 전망대를 이룬 바위군이 있다. 3봉에서 내리막길은 10여 미터 수직이지만 로프가 매어져 있고 바위틈이 많아 쉽게 내려갈 수 있다. 다시 줄을 잡고 5분이면 4봉에 올라설 수 있는데 4봉과 5봉은 바위봉으로 오른쪽 쌍곡의 절말에서 올라오는 두 길이 합쳐진다. 6봉엔 잔솔과 가지를 쳐낸 소나무가 널려있다. 6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세 가닥 줄이 매여 있으며 10분이면 7봉에 도착한다. 7봉은 힘들여 올라왔지만 8봉과의 사이는 불과 100여 m로 굴곡을 크게 이루지 못한 채 아름다운 노송이 9봉으로 이어진다. 10봉까지는 5분으로 10봉은 20여 미터 마사길로 이어지며 지나온 9봉보다는 야트막하다. 10봉에서 남쪽 사면으로 줄을 잡고 내려오면 살구나무골의 강선대로 내려가는 길이 오른쪽으로 잘 나있다. 2~3분 올라서면 제11봉에 닿는데 11봉은 펑퍼짐하며, 원형은 잃지 않은 고사목과 넓은 공간을 휴식장소로 제공한다. 길이 소나무 사이로 잘 나있으며 연이어 비슷한 세 개의 봉우리가 나온다. 14봉에서 보면 100여 미터 반석이 남쪽으로 흘러내린 정상의 남단이 시원하게 올려다보인다. 5분 정도면 올라가면 바위로 된 정상부가 300여 미터 뻗어있다. 능선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으로는 백두대간의 희양산, 구왕봉,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호쾌한 능선과 막장봉으로 뻗어간 능선 위로 대야산과 중대봉의 위용이 가슴떨림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