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Km 2024-11-11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46-1
하동은 ‘왕의 차’로 불릴 만큼 우수한 차를 생산하던 지역이다. 과거의 명성을 이어받은 하동의 차는 세계 각국으로 수출될 만큼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하동에서 차를 생산하는 많은 농가 가운데 매암제다원은 여행지로도 큰 인기를 누린다.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가득한 녹차 밭을 배경으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매암차 박물관을 관람하게 된다. 차문화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초의 사립박물관이다. 차와 다기에 관련된 작지만 알찬 전시를 선보인다. 박물관을 나서면 매암다방으로 이어진다. 찻값을 내면 녹차와 다기를 제공해준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 홍차도 선택할 수 있다. 음료는 매암다방 내 나무 그늘이나 테이블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15.8Km 2024-05-29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토끼로 245-29
솔섬오토캠핑장은 별주부전 테마파크가 있는 사천시 비토섬 인근 해안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바닥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으며, 바다 사이트와 일반 사이트로 구분되어져 있다. 황토방과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초보 캠퍼가 이용하기 좋은 캠핑장이다. 바다 사이트 쪽은 카라반과 트레일러의 입장이 안된다.
그늘막이 있는 수영장과 항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과 개수대, 샤워장은 24시간 온수가 나와 좋으며, 개수대에는 전자레인지와 공용 냉장고가 설치되어 있어, 언제나 편리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캠핑장 바로 앞이 바닷가라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데 약간의 비용을 내면에 장화와 호미를 대여해준다. 어린이들과 갯벌에서의 바지락, 굴, 고동, 낚지 등을 잡아 저녁거리도 준비하고 수다로 한편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솔섬오토캠핑장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어서 노을을 감상하며 사진 찍기에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별주부전 테마파크, 삼천포 케이블카,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삼천포 수산시장이 있다.
15.8Km 2022-11-24
경상남도 산청군 옥단로1891번길 57 억조민물장어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억조민물장어구이는 실패할 일 없는 최고의 맛집이다. 장어에는 탄수화물 외에 모든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보통 여름철 보양식으로만 생각하지만, 사계절 내내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산청 맛집 억조민물장어구이는 장어에 양념이 없다. 장어를 찍어 먹을 수 있는 특제 소스가 그 비법으로 장어의 담백함과 매콤한 소스가 잘 어울린다. 가게 내부는 좌식, 입식, 아기 의자까지 마련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에는 분수도 있어 식사 후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다.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소선암 자연발생유원지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5.8Km 2023-03-22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57
하동군 1읍 12면의 1면이며 면적은 51.8㎢ (농경지 12.4, 임야 35.2, 기타 4.2)이다. 위치는 동(東)으로 적량면, 서(西)는 화개면, 남(南)은 하동읍과 섬진강을 건너 광양시 다압면, 북(北)은 청암면과 접하며 1도 1시 5읍면과 접하고 있다. 지세는 1면 1촌식으로 형성되었으며, 지리산 준령의 3면이 분지형 산악이며 중심부는 악양천이 흐르고 토지는 비옥하다. 행정구역은 14개 법정리동에 30개 자연부락 5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735세대 3,800여 명이 살고 있다. *감 중의 으뜸 대봉감 대봉감은 ‘과실중의 으뜸은 감이요, 감중의 으뜸은 대봉감’이라 할 정도로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감칠맛이 난다. 하동 전체의 80%이상의 대봉감을 생산하는 악양면은 삼면이 둘러싸인 분지형으로 바람의 피해가 적고, 겨울이 따뜻해서 품질이 우수한 대봉감을 생산하기 적격이다. 악양면 평사리공원에서는 매년 10월 말, 대봉감축제가 열리며 감따기, 곶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심신이 맑고 편안해지는 하동 야생차 통일신라시대 흥덕왕 때 대렴이 당나라로부터 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에 의해 지리산에 심어진 것이 차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하동은 섬진강과 함께 여러 지류가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할 뿐 아니라 일교차가 커서 차나무를 재배하기 쉽고 차나무가 자라기 좋은 토질을 가지고 있다. 녹차는 곡우를 전후해 잎을 따기 시작해 덖음과 비비기(유념) 작업을 거친 뒤 건조하여 만든다. 발효를 통해 다른 맛과 향을 지니게 만드는 홍차는 차 잎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독특한 향과 맛을 만들게 된다. 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발효가 빨리 진행되지만 18시간 정도의 자연발효를 거쳐야 더 좋은 차를 얻는다. ※ 슬로시티(Slow City)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2009년 2월 6일 이태리의 감파니아주 카이아죠시에서 열린 슬로시티 국제조정이사회에서 하동군 악양면이 단독으로 상정되어 우리나라 5번째의 슬로시티로 인증받았다.
15.8Km 2024-03-06
경상남도 사천시 선창부두길 11-2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호두두마루글램핑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하고 있다. 침대, 소파, 화장실 및 샤워실, TV, 냉난방기 등의 시설이 있는 돔텐트와 독립형 개별 바베큐장은 물론 인클로저를 적용한 실내 온수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해바다 노을 지는 풍광을 수영을 하면서도 만끽할 수 있으며 돔텐트 사이사이 심어진 종려나무도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하다.
15.9Km 2023-11-1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1번길 146
진양호는 진주 시민의 생명수라 불리는, 주변의 상수도, 관개용수, 공업용수로 이용되는 청정 호수다. 진주성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 강을 막아 만든 다목적댐이 있는데, 그 건설 과정에서 생긴 호수가 바로 진양호다. 진양호 호반 전망대는 tvn드라마 지정생존자 촬영지로 명성을 얻으면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양호 공원 안에는 동물원, 놀이 시설, 호텔 등이 있다. 호반 전망대 역시 진양호 공원 안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크고 작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바다’를 닮은 진양호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5.9Km 2024-01-2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36
2007년 ‘유럽보다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자’는 목표로 문을 연 카페이다. 건물 외벽에 眞(참진), 良(어질 양) 好(좋을 호)를 새겨 ‘참 좋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약재 재료인 두충나무 숲의 공간이 특별하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는 정원이 아름답다. 정원 가운데의 두 그루의 은행나무 아래에 자연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을 마련해 뒀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아기자기한 소품과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을 갖춰 사진 남기기에도 좋다. 정원을 산책을 힐링할 수 있는 진주 대형 카페이다.
16.0Km 2023-06-1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068-4
055-883-9927
차밭 많은 곳으로 세인의 주목을 받는 하동. 지리산 자락에는 야생 차나무도 많이 자생한다. 그래서인지 예로부터 지리산 아래 터를 다진 사람들은 다문화에 친숙했다. 마침내 차의 산업화가 이뤄지고, 여기저기서 차를 이용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하동읍에서 최참판댁이 있는 악양으로 가는 길목,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굽어살피며 오른쪽 언덕바지에 자리한 명성다원은 하동차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다원이다. 1996년 문을 연 이곳에는 5000평에 이르는 차밭이 있고, 크고 작은 매실과 감나무 과수원이 있다. 아버지 윤권진에 이어 다원을 이끌고 있는 윤정희 대표는 2005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명차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ISO 인증을 획득. 또 경상남도 추천 상품으로 우전, 세작, 중작 등의 녹차가 지정되기도 하였다. 이곳에는 곶감, 매실 진액, 매실차, 감식초 등을 제조하는 공장이 있으며, 제다 실습과 다도 체험 시설도 갖추었다. 쑥차, 뽕잎차, 매실차 등 우리 차를 생산하고 취, 고사리, 토란대 등으로 산나물 세트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16.0Km 2024-10-02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1번길 133
055-747-4257
탁 트인 진양호가 내려다보이는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공간 '노블레스'는 진양호공원 높은 곳에 위치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부대시설 중 하나로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공간이다. 진양호의 잔잔한 물결과 조용한 숲의 환상적인 경치가 소중한 비즈니스, 사교모임, 가족모임 등 어떠한 모임도 편하게 가질 수 있는 낭만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정통 스테이크와 각 나라의 계절별 특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고품격 위스키,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상급 원두를 이용한 커피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레스토랑 주변에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공원 산책로와 전망대, 동물원 등 각종 놀이 시설이 있으며, 진주 8경 중 '8경 진양호 노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테라스가 있다. 천천히 흐르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 있는 다이닝. 휴식과 즐거움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완벽하게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16.1Km 2024-08-30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반천로
고운 최치원이 지리산을 소요하다 머물렀을 정도로 빼어난 계곡으로, 고운동이란 지명도 최치원선생의 호에서 따왔다. 지리산록에는 옥천대, 문창대, 세이암, 환학대 등 고운과 관련된 지명에 친필이라고 알려진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 쌍계석문, 광제암문 등의 글씨가 남아 있지만 그의 호를 딴 지명은 고운동이 유일하다. 고운동 계곡은 덕산에서 중산리 방면으로 가다 외공리의 정각사 안내 표지판을 조금 지나서 서지관광농원 안내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중산리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건너 반천마을로 들어서기 전에는 작은 골짜기 안에 널찍한 들과 마을이 있다. 배바위를 지나 고운동에 오르는 길 또한 초입의 좁아 보이는 계곡에 비해 해발 800여m 상에 있는 분지에 올라서면 촌락이 있었던 곳답게 넓다. 계곡에는 배바위를 비롯하여 선녀탕, 운여폭포 등의 명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