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

괴산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

17.7 Km    14590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시동2길 231

괴산군 사리면의 보광사 뒤쪽 봉학사지에서 발견된 석조좌불상이다. 1935년부터 보광사 대웅전에 봉안하여 본존불로 모시고 있는데 이 불상은 불두와 왼쪽 팔목 등을 보수하였으나 보수 부분을 제외하면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불상의 옷은 왼쪽 어깨만을 감싸고 있으며 오른 손바닥을 무릎에 대고 손끝이 아래를 가리키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여 배꼽 앞에 놓은 모습이다. 불상의 높이는 95cm로 왼발을 오른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은 항마좌는 그 예가 드문 편이다. 불두는 나발의 머리에 높은 육계가 있고, 신체에 비해서 큰 얼굴을 약간 숙이고 있는 상호는 원만하다. 굴곡이 없는 사각형에 가까운 상체에 띠주름 같은 삼도표현, 둔감한 옷주름선 등에서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부족한 모양새가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광산 뒤편 봉학사지에는 5층 석탑이 남아 있다.

옛길박물관

옛길박물관

17.8 Km    40982     2024-06-14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44

* 길 위에서 역사를 만난다, 옛길박물관(문경새재 박물관) * 1997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 옛길 박물관이다. 문경은 우리나라 문화지리의 보고(寶庫)이자 길 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소통로(疏通路)로서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던 ‘문경새재’(명승 제32호)가 있고, 우리나라 최고(最古, 서기 156년 개척)의 고갯길인 ‘하늘재’, 옛길의 백미(白眉)이자 한국의 차마고도로 일컬을 수 있는 ‘토끼비리’(명승 제31호) 또 영남 대로 상의 허브 역할 담당했던 유곡역이 있다. 이러한 옛길 관련 문화유적은 이름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길’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옛길 박물관은 이러한 문경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건립된 박물관으로 당초 향토사 중심의 문경새재 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009년 재개관하였다. 옛길 위에서 펼쳐졌던 각종 문화상을 옛길 박물관에 담아내고 있다. * 옛길박물관 제대로 알고 즐기자, 전시실 안내 *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개 전시실과 1, 2층 중앙홀, 수장고, 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고, 야외전시장도 조성되어 있다. 총 4,2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제1전시실(주흘실)에는 문경관문, 영남 대로, 문경의 전투, 경상감사 도임 행차(慶尙監司到任行次), 제2전시실(조곡실)에는 문경의 문화와 의·식·주 생활, 집과 모둠살이, 신앙과 의례, 생업 기술 등에 관한 소장품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조령실)에서는 굽다리접시·토기 항아리 등 신라시대 토기가 주를 이루는 매장문화재, 1724년(경종 4) 도화서(圖畵署) 화원(畵員) 이치(李治)가 그린 옥소(玉所) 권섭(權燮) 영정(影幀), 선조(宣祖)가 홍인걸(洪仁傑)에게 하사하였다고 전해지는 어필(御筆) 및 홍인걸의 유품인 투구, 김승주 삼공신(三功臣) 회맹록(會盟錄) 판본(板本), 주두업(周斗業) 지석(誌石) 등에 관한 전시가 이루어지며, 야외에는 금학 사지 삼층석탑, 서낭당, 연자방아, 옹기와 장독대 등이 있다.

별난찜

별난찜

17.8 Km    1     2024-02-08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49-1

별난찜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위치한 찜요리 전문점이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가 있다. 다양한 찜요리가 있는 곳으로, 대표메뉴는 생태찜과 등뼈찜, 해물찜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듬별난찜이다. 담백한 등뼈와 부드러운 생태, 신선한 제철 해산물이 푸짐하게 담겨있다. 해물찜을 먹고 남은 양념에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별미이다.

문경약돌 한우축제

문경약돌 한우축제

17.8 Km    24811     2024-02-06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054-571-7677

문경에서만 채취할 수 있는 특별한 약돌 거정석을 먹고 자란 문경약돌한우의 건강한 맛과 전통문화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커피단월

커피단월

17.8 Km    1     2024-04-08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55 커피단월

커피단월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다. 3층 건물로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1층과 3층에는 테라스가 있고, 1층 테라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테, 청귤 차, 버터 커피,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인절미 크림 크루아상, 앙버터 등 각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충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호암지 생태공원,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성서동 젊음의 거리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문경새재국민여가캠핑장

문경새재국민여가캠핑장

17.8 Km    0     2024-05-3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1길 47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펜션 겸 캠핑장이다. 스머프 집과 얼음집 등 이색 펜션과 탁 트인 산새를 내려다볼 수 있는 캠핑 사이트 16개가 있다. 캠핑장은 화로대, 숯불, 장작 사용 금지다. 주차는 주차장에 별도로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사이트마다 데크와 테이블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편리하다. 문경새재의 새재 1관문에서 3관문까지 걷기 코스가 있고, 인근에 문경온천, 도자기 박물관, 유교 문화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17.8 Km    14626     2023-12-18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보광산 정산 부근에 있는 봉학사지 오층석탑은 고려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이다. 일제강점기 때 무너졌던 것을 1967년 이곳 주민들이 임시로 복원하였다가 1983년 괴산군에서 탑 터를 정식으로 발굴하여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였다. 쓰러져 있던 오층석탑을 복원하면서 2층의 기단부를 새롭게 만들었으며 탑신부에는 탑신석과 옥개석을 번갈아 가며 5층으로 쌓았다. 각층 탑신석의 각 면에는 우주(모서리의 기둥)가 조각되어 있다. 옥개석의 윗면에는 2단의 탑신 괴임으로 되어 있으며 아랫면에는 4단의 각형 받침이 각각 양각되어 있고 낙수 면의 경사는 완만한 편으로 현재 상륜부는 없어졌다. 1967년 산재해 있던 석탑을 중건하는 도중 석탑의 2층 옥개석 사리공에서 청동제감이 수습되었는데 현재 이 청동제감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다시 탑 속에서 발견된 소형 청동불상에서 [봉학산 봉학사]라 쓰인 시주문이 발견되어 이 탑을 봉학사지 오층석탑으로 부르게 되었다.

공림사

17.8 Km    30299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공림길 104

공림사는 낙영산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신라 제48대 경문왕(861~874) 때에 자정선사가 창건한 고찰로 알려져 있다. 자정선사가 암자를 짓고 수도하던 중 그 법력과 덕화가 세간에 두루 알려지자 왕이 선사를 국사에 봉하고 입궐을 청하였으나, 세상을 떠나온 사람이 다시 세간으로 나갈 수 없다고 사양했다고 한다. 왕이 선사의 덕화에 감동받아 왕명으로 사원을 창건하고 공림사의 사명을 지어 액자를 하사하였다고 전해진다. 조선 중기에는 법주사보다 더 흥하였지만, 이후 임진왜란으로 대웅전만 남고 소실되었던 것을 인조 때 중창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공비들이 절에 출몰한다는 이유로 토벌군에 의해 전소되어 폐사되었다. 공림사에는 부도, 사적비, 석조, 일주문 등의 유물이 있으며, 중건 시 세운 대웅전, 관음전, 삼성각, 감인선원 등 건물이 있다. 공림사 사적비는 조선 숙종 14년(1688)에 세운 것으로, 경내의 요사채 동쪽 언덕 아래에 있다. 앞면에는 공림사의 유래와 연력을 비롯해서 비의 건립 경위 등을 적었는데, 강희 27년 3월에 썼으며, 나머지 3면에는 시주자, 승려, 주지, 각수의 명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사적비는 비문이 완전하여 조선 중기의 사회상과 지역의 동태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망개나무가 있는데, 이것은 일본의 남쪽 지방과 중국의 중부지방에서 서식하는 희귀 식물이다. 절 앞에 조성된 느티나무 숲과 절을 품고 있는 웅장하고 흰 바위산인 낙영산은 천년고찰 공림사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한다. 주변의 유명한 관광지로는 하얀 바위산인 낙영산, 백악산, 금단산, 화양구곡, 선유구곡, 상주온천, 속리산 등이 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17.8 Km    234764     2023-09-12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백두대간 조령산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새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이 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민요 등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이 곳에는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 받았다는 교귀정터만 남아있는 것을 1999년 중창하였고, 옛날에 산불을 막기 위하여 세워진 한글 표석 [산불됴심] 비(지방문화재자료 제226호)가 남아있다. 역사에 얽힌 갖가지 전설을 비롯하여 임진왜란과 신립장군, 동학과 의병이 남긴 사담이 골골이 서리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 일대를 1974년 지방기념물(제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 전국에서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혜국사 충렬비, 조령원지, 동화원지 등 많은 문화자원과 수옥폭포, 여궁폭포, 팔왕폭포, 영천약수 등이 자연경관을 이루고, 특히, 수안보온천과 문경온천, 문경도요지, 희양산의 봉암사, 선유동계곡과도 연계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관찰되는 식물자원을 서식처별로 분류하여 습생초지원, 생태습지, 생태연못, 건생초지원, 야생화원을 테마로 조성하여 탐방객에서 생태학습 및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과 생태미로공원이 있으며, 한국방송공사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하여 2000년 2월 23일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건립한 KBS 촬영장이 있다. 문경새재의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할 뿐만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 촬영장으로 매우 적합하여 그동안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대왕세종 등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등을 촬영하였던 곳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흘산(1,106m)은 험한 계곡에 이루어진 풍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트레킹과 등산하기에도 좋은 코스를 지니고 있다. 주흘산 제1코스 : 제1관문-충렬사-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주흘주봉-혜국사-제1관문, 총 9km 5시간 소요 주흘산 제2코스 : 제1관문-충렬사-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주흘주봉-꽃밭서들-제2관문-제1관문, 총 12.5km 6시간 소요 주흘산제3코스 : 제1관문-충렬사-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주흘주봉-주흘영봉-부봉1~6봉-동화원터-제2관문-제1관문, 총 16.2km 8시간 소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17.8 Km    2     2024-05-17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드라마 '킹덤', '옷소매 붉은 끝동', '해를 품은 달' 등을 촬영한 세트장으로 문경 도립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광화문을 생생히 구현해놓은 광화문 세트가 가장 유명한 스폿 중 하나. 한옥촌, 저잣거리, 서민 마을 등 여러 가지 분위기의 세트장이 넓은 부지 위에 펼쳐져 있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촬영장을 문경새재에 설치하게 된 동기는 무엇보다도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할 뿐만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 촬영장으로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드라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성균관 스캔들, 제중원, 추노, 명가, 천추태후, 인수대비, 광개토태왕, 해를 품은달, 공주의 남자, 전우치, 대왕의 꿈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활, 미녀삼총사, 관상, 광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구르믈 버서난 달, 전우치 등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현재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이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