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래길] 다랭이지겟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해 바래길] 다랭이지겟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해 바래길] 다랭이지겟길

[남해 바래길] 다랭이지겟길

9.3Km    27892     2024-05-2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평산리
055-863-8778

남해의 어머니들이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추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초류와 낙지, 문어, 조개들을 담아 와서는 국을 끊이고, 삶아 무쳐서 반찬으로 만들고, 말려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넣어주고, 그래도 남으면 시집 간 딸래미(딸) 집에 보내는 대량 채취가 아닌 일용에 필요한 양 만큼만 채취하는 작업이 바로 '바래'이다. 남해바래길은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산물을 채취하던 남해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이 묻어 있는 삶의 길이다. 남해바래길은 단순히 걷는 것으로 만족하는 길이 아니라 선조들의 삶을 배우는 각종 체험(지게 체험, 다랭이논체험, 어촌체험, 바래체험 등)과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남해 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은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시작되어 사촌해변을 거쳐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평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을 걷는 길이다.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깍아 만든 들과 산의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로 13.6Km, 5시간30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가천 다랭이마을을 중심으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9.4Km    21353     2023-09-1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남해 바래길 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말발굽길은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에서부터 시작되어 적량성(적량 해비치마을)까지 이어지는 남해바래길 본선 제5길이다. 고려시대 적량에서 군마를 사육해 ‘말발굽길’로 명명되었다. 지족어촌체험마을에서 창선교를 지나 추섬공원 ~ 보현사 ~ 모상개해수욕장~ 장포항 ~ 적량해비치마을에 이르는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에 설치된 20여개의 원시어업죽방렴이 장관을 연출한다. 빼어난 해안선과 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촌마을들의 인심과 맛을 느끼며, 고려 시대 때부터 군마를 기르던 지역으로 현재 유적 등은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말발굽모양의 지형과 적량성터를 통하여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평산항

평산항

9.4Km    2     2024-09-2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0

평산항은 남해군 남면 평산리 마을 인근에 있는 어항으로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 휘하의 수군 지휘관 조만호가 이곳에 주둔하면서 성을 축조하고 평산포라 불렀다고 한다. 남해 바래길 11코스(다랭이지겟길)의 종점이자, 바래길 12코스(임진성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은 화려함보다는 소소한 멋이 있으며, 평산항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아름답다. 해안가에는 보건소를 개조하여 만든 바래길 작은미술관이 있고, 미술관에는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방문하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작은미술관 외에도 평산 방파제, 관선도, 아난티 남해 등 돌아볼 만한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물미해안도로,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다

물미해안도로,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다

9.4Km    3000     2023-07-20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에 이르면 물건리에서 미조리까지 이어지는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푸른바다가 보석처럼 빛난다. 지족해협을 따라 펼쳐진 대나무어사리라 불리는 죽방렴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멸치를 생산하는 곳이다.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물건리방조어부림 등 해안을 따라 둘러볼 곳이 제법 많다.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9.4Km    37050     2023-07-0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지족해협은 하루 두 번씩 밤낮으로 12시를 넘으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마다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이 당해 내기 어려울 정도로 거세다는 이야기다. 창선교는 이 같은 지족 해협을 가로질러 창선면 지족리와 삼동면 지족리를 이어준다. 길이 438m, 너비 14.5m의 규모로 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원래 창선교는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다시 놓게 된 것이다.

창선교는 교통의 소통뿐 아니라 위에 올라 다리 아래서 진행되는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시 형태의 방법이 그대로 간직된 살아있는 민속문화재인 죽방렴은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로 된 말목을 개펄에 벌려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놓고 물살에 떠내려오는 고기를 잡는 단순한 방법으로 현재 남해군 지족해협에 유일하게 23통이 남아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관심을 모은다.

우리식당

9.5Km    20567     2024-09-1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7
055-867-0074

삼천포대교를 지나 창선교를 건너고 왼쪽으로 난 삼동면 사무소 골목으로 들어가면 면사무소 바로 앞에서 우리 식당을 만날 수 있다. 남해에 있는 식당 가운데 가장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바깥주인이 수타면 기술자로 중국집을 운영했는데 사양산업이라 안주인이 친정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멸치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 식당을 개업해 34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 식당에서 내놓는 음식의 주재료인 멸치는 죽방렴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직접 공급받는데, 갓 잡은 멸치를 다듬어 자신만의 비법으로 직접 개발한 육수에 넣고 손질한 우거지를 더한다. 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 양념을 넣어 자박하게 지져내면 멸치쌈밥이 완성된다. 친환경 상추와 보기만 해도 입맛 당기는 마늘장아찌 같은 밑반찬도 함께 나온다. 우리 식당의 또 다른 별미는 멸치 회다. 내장과 살을 분리한 멸치를 반으로 갈라 각종 채소를 넣고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든 막걸리 식초로 만든 초장에 묻혀 내 아주 일품인 메뉴이다.

생각의 계절

생각의 계절

9.5Km    1250     2023-10-1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673번길 20-21
010-5420-0747

아름다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마을에 자리한, 조용한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이다. 1층은 스페셜티 커피를 취급하는 카페이고, 2층은 싱글룸, 더블룸, 트윈룸, 그리고 도미토리 등 4개의 객실이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숙박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받고 있으며 전화 예약은 받지 않고 있다. 토스트, 시리얼, 구운 계란, 과일 등의 조식이 제공된다. 객실 내에서는 물 이외의 취식 행위를 금한다. 소규모의 조용한 숙소로 객실 내에서 큰소리를 금지하며 23시에 카페 및 공동주방 등이 소등이 된다. 반려동물의 동반 숙박은 불가능하며, 13세 이하의 아동도 숙박 불가능하다.

호원정

호원정

9.5Km    0     2024-07-02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1946 호원정

호원정은 남해 멸치쌈밥 거리로 가는 창선교 다리 근처에 있는 곳으로 멸치 쌈밥과 볼락구이가 맛있는 한식당이다. 푸른 남해와 바다 위로 유유히 지나다니는 어선을 감상할 수 있어 한가로운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1999년에 오픈한 이래로 남해 주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호원정세트인데,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이 포함된 1번 메뉴와 여기에 볼락구이가 추가된 2번 메뉴가 있다. 이외에도 볼락조림과 갈치구이, 갈치조림 등의 메뉴가 있다.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멸치회무침은 상추와 양파 등 각종 야채와 입맛을 돋우는 새콤한 맛의 양념이 잘 어우러진다. 멸치살도 두툼해 씹는 맛이 좋다. 볼락구이는 살이 통통하고 적당히 기름져 밥과 함께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차로 15분 거리에 독일 마을이 있어 함께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바다횟집

바다횟집

9.5Km    3460     2023-09-2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1932번길 15
055-867-7155 055-867-7878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지족리에 위치한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 바다횟집은 인근 지족해협 죽방렴에서 건져 올리는 싱싱한 자연산 활어만을 손님에게 제공한다. 평일 점심 식사는 예약제로만 운영되어 사전에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평일, 주말 저녁식사의 경우도 가급적 예약 후 방문을 해야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모둠 회, 특미 회를 맛볼 수 있으며 계절 메뉴로 낙지, 대하, 개불을 판매하고 있다.

1박2일 남해펜션

1박2일 남해펜션

9.6Km    0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1932번길 18
010-5056-3679

1박2일남해펜션은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바다가에 위치하여 창선교를 그림처럼 한눈에 볼 수 있는 숙소다. 객실은 취사여부에 따라 모텔룸과 취사가 가능한 룸으로 구분된다. 바비큐가 가능하고, 실내 바비큐를 원할시 사전에 예약이 필요하다. 남해 관광명소 죽방렴을 조망하면서 방파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독일마을, 삼천포대교, 상주 은모래비치, 보리암, 다랭이마을 등 여행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