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3-08-08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로 1202-217
황매산 미리내 파크는 영화 은행나무 침대 Ⅱ인 「단적비연수」를 촬영했던 곳으로 산속에 작은 원시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산청군과 ㈜ 강제규 필름에서 공동으로 투자하여 제작한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촬영에 쓰였던 31채의 원시부족 가옥을 복원하고 10여 개의 풍차와 은행나무 고목, 대장간, 칼, 활, 봉화대, 벽화는 물론 주인공의 캐릭터 등 1,000여 점의 소품과 영화 관련 자료들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주제 공원을 만들었다. 이후 영화 주제 공원은 「은행나무 침대 2」, 「천군」등의 영화와 드라마 「바람의 나라」, 「주몽」, 「태왕사신기」를 촬영하는 등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해발 1,103.5m의 황매산은 산의 모양이 매화가 피어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5월이면 수 십 만평의 고원에 펼쳐지는 철쭉들로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로 알려진 곳이다.
16.8Km 2023-02-23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3
경남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에 위치한 "대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모산재외 누룩덤이 병풍을 두루고 마을 앞 수백년이 된 소나무 숲에서는 사계절 푸르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들판에는 옛선비들이 글을 읽고 학동들을 훈육한 서당 매양재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 대기 저수지의 푸른 물에서는 강태공들이 낚시대를 드리우며 물속에 잠긴 모산재의 비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청정 무공해 농산물을 비롯하여 주 특산품으로는 황매산 표고와 블루베리, 복분자 등이 생산되고 있다. 2005년부터 농색농촌 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전통놀이 및 농사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16.8Km 2023-10-16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3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로, 마을 뒤로는 황매산이 있어, 캠핑장에서도 바로 도보로 올라갈 수 있는데, 봄이면 철쭉이, 가을이면 억새가 바다를 이루는 절경이 유명하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 시설은 펜션으로 독채 3동을 갖추고 있으며 바비큐장도 이용 가능하다. 폐교를 활용하여 넓은 운동장과 운동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또한 계절마다 나오는 임산물 체험 학습도 가능하여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6.8Km 2023-04-24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3
우리나라에서 봄 여행지로 소문난 곳이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이다. 매년 철쭉이 만개할 때는 산 정상에서 축제가 열리는데 방문객들만도 수십만 명에 이른다. 대기 철쭉꽃 산촌생태마을은 바로 이 황매산 자락 해발 700m 고지대에 있다. 봄이 오면 대기마을에서는 철쭉꽃 향기를 맡으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산나물과 고구마를 채집하고, 복분자와 블루베리를 직접 채집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계절 정신수양과 육체단련에 좋은 현무도를 수련할 수 있다. 마을 안 폐교를 활용해 녹색 체험관을 마련했고 방문객을 위한 통나무 펜션 3개 동도 별도로 갖추고 있다.
17.0Km 2024-08-01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995
덕양전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 사당으로 전구형왕릉의 재실이다. 금관가야 제10대 왕 양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고 춘추향례와 삭망향례를 드리고 있다. 532년(신라 법흥왕 19) 양왕은 금관가야를 신라에 선양하고 이곳 왕산 수정궁으로 옮겨와 5년 뒤 죽었다. 그 후 향례를 계속하다가 임진왜란으로 중단되었는데 1798년 심릉후 능하에 능침을 짓고 다시 향례를 올렸다. 1898년 승선전이 사액 됨과 동시에 덕양전으로 개칭하였다. 1930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고 1991년 중건하였다.
17.1Km 2023-08-31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진산로 1141
진주 대암초록마을은 집현면 대암리에 자리한 정보화 마을이다. 골짝, 들터, 굼바위, 무상골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의 젖줄인 먹골 저수지는 천수답 등 영농을 위한 마을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의 특산품은 배, 딸기, 고추 등이다. 마을 인근에는 천 년 고찰 응석사와 진주 최고봉인 집현산(해발 572m)을 병풍처럼 이어주는 등산로가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중국의 이여송이 조선의 팔명지를 끊은 것으로 유명한 숯고개가 있었는데, 서울에서 정승들이 쉬어 간 고개이기도 하다. 숯고개는 대암리와 냉정리 경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진주에서 합천으로 가는 큰길에 정수천을 건너가는 다리가 있었는데, 나무다리가 썩지 않게 하기 위해 숯을 구워 만들었다고 하여 숯다리라고 불렸다. 마을회관 뒤편에는 비륵샘이라 불리는 맑은 샘이 있다. 대암초록마을 정보 센터는 현재 폐교인 대암 초등학교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초고속 통신망이 설치된 정보 센터를 비롯해 테마체험교실, 전시장, 카페가 들어서 있다. 1층에는 염색 체험,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장 한편에는 다양한 조류가 있는 조류 체험장이 있다.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손두부 만들기, 염색 체험, 도자기 체험, 한국화 체험이 있다. 콩을 맷돌에 직접 간 후 끓여서 손두부를 만드는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17.1Km 2024-10-22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돌고지로 1088-51
하동 편백자연휴양림은 2020년 여름에 개장한 신상 휴양림이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 걷기 좋은 숲길이 여러 갈래 이어져 있고, 드문드문 숲속의 집이 들어서있다. 빽빽한 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폐 속 깊이 청량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마치 피톤치드로 몸속 샤워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다. 휴양림 입구의 안내소를 지나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숲속의 집은 ‘마음의 소리 방’, ‘치유의 방’, ‘마음 쉼표의 방’, ‘발걸음의 방’ 등 휴식과 명상의 기운이 물씬 풍기며, 테라스에서 내다보는 편백나무 숲은 지친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17.2Km 2024-02-29
경상남도 산청군 세석길 203
지리산 거림 가든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한식당이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숯불닭갈비다. 식당 내부는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고 테이블에 여유 있게 배치돼 있다. 창밖으로 지리산 계곡이 펼쳐져 있어 지리산의 사계절 풍경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숯불닭갈비 외에도 토종닭 백숙, 오리백숙, 염소고기 등이 있고 산채비빔밥과 된장찌개, 도토리묵, 파전 등이 있다.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들이 갖추어져 있고 밑반찬도 맛있다. 주차는 할 수 있지만 넉넉하지 않다.
17.3Km 2024-07-18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세석길 195-15
지리산 숲속의 쉼터는 캠핑과 펜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펜션은 독채, 온돌방, 가족실, 2인실로 나뉘고 캠핑은 나무 데크위에 텐트를 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지리산을 4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고 캠핑장 앞으로 거림계곡이 흘러 물놀이를 하며 물고기도 잡을 수 있다. 시원한 계곡을 즐기기 위해 당일치기로 놀러 오는 손님들을 위해 평상 대여도 한다. 개별 바비큐 그릴이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의 식사가 가능하고 배전함과 소화전도 갖췄다. 해발 700m가 넘는 곳에 위치해 있어 한여름에도 서늘한 공기를 느낄 수 있으며 산책로도 잘 꾸며 놓았다. 족구장에서 배드민턴이나 캐치볼을 하면서 아이들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7.5Km 2023-07-06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고성산동학로 862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마을이다. 예로부터 산수가 명려하여 비옥한 토지를 소유한 명세의 통천으로 일컬어진 곳. 정티움마을은 북쪽으로 산청군, 남쪽으로 사천시, 동쪽으로 덕천강을 경계로 진주시 수곡면을 접하고 있다. 지리산의 정맥으로 그 끝자락에 자리한 옥산은 사계절 태어난 풍광이 어우러져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리산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청정 1급수 덕천강에는 쏘가리, 메기, 꺽지, 중어, 쉬리 등 다양한 민물 어종이 산다. 이 덕천강이 마을 언저리를 감돌아 흐르고 그 안에 사람들을 따뜻이 보듬고 있어 명실공히 천지인(天地人)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뜻을 기린 옥산서원, 동학농민운동의 얼이 서린 고선 산성 등 여러 문화유산이 있어 옛 선인들의 올곧은 선비정신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