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3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3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3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3

8.7Km    2023-08-11

산청의 세 번째 코스는 대원사 계곡을 지나가는 코스다. 기암괴석을 도는 옥류 소리에 현실의 시름을 잊고 가야 시대의 특이한 돌무덤 양식인 구형왕릉을 돌아보는 경험도 즐거울 것이다.

지막마을

지막마을

8.7Km    2025-01-02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왕등재로 42

지막은 ‘종이로 막을 쳤다’라는 뜻으로, 지막마을은 닥나무가 많아 닥종이를 만들던 마을이다. 지금은 주요 소득원이 밭농사이지만, 한때는 닥종이를 집마다 널어 장관을 이루었다고 전해진다. 종이를 만들어 국가에 바치던 특수지방행정단위를 ‘지막’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또한 백년초를 ‘지초’라고도 하는데, 지막마을은 지초가 지천으로 피어 향기가 마을을 가득 메우던 곳이기도 하다. 지초는 초여름에 피는 꽃으로 향이 짙고 효능이 남달라 산삼에 버금가는 약초였다고 알려진다. 마을 곁으로 지막계곡이 흘러 물놀이나 캠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

산청지막계곡캠핑장

산청지막계곡캠핑장

8.7Km    2024-08-01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

산청 지막계곡캠핑장은 경남 산청에 위치한 아름다운 오토캠핑장으로,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망이 좋은 편이다. 계곡을 경계로 사이트가 나눠져 있으며, 사이트를 잇는 빨간 구름다리는 이동통로인 동시에 산청 지막계곡캠핑장의 상징물이다. 신설 캠핑장으로서 편의 시설의 깨끗함은 물론 샤워장 및 개수대의 온수 사용과 파쇄석이 아닌 천연 강자갈을 사용한 60여 개의 사이트는, 여유 있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캠퍼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오염되지 않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은 아이들에게 자연 속 놀이터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주변 관광지로 동의보감촌, 생초국제조각공원 등이 있다.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8.7Km    2024-10-28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신등가회로 53-9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있는 옛 담장은 2006년 6월 19일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세도가와 부농이 모여 살아 인물이 많이 난 마을로 알려진 단계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담 높이는 2m 정도로 큰 돌만 이용하여 60~90cm 정도 메쌓기를 한 위에 좀 더 작은 돌과 진흙을 교대로 쌓아 올렸다. 담 위쪽에는 기와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넓고 평평한 돌을 담장 안팎으로 6~7cm 정도 내밀게 했다. 인근 관광명소로는 산청 산골 박물관, 월명산 등이 있다.

꽃길글램핑

꽃길글램핑

8.8Km    2025-01-21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왕등재로 160

꽃길글램핑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 지막리에 위치한 곳으로 캠핑장에는 글램핑 8개 동이 마련돼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냉난방기, 취사도구,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수영장,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매점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수영장 시설도 보유하고 있지만 여름에만 이용 가능하다.

산청율수원

산청율수원

8.9Km    2025-01-17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가회로 36
055-974-0221, 010-9802-1132

경상남도 산청군 한옥거리에 위치한 산청율수원은 재능교육에서 경상도 사대부가의 고헌고택을 확장 및 개축한 전통한옥 숙박공간이다. 풍수지리에 따라 식당채(청룡), 목욕채(백호), 안사랑채(안산), 바깥사랑채와 영수문(조산)이 안채를 감싸 보좌하도록 배치하였다. 그중 숙박공간은 바깥사랑채 고헌, 안사랑채 농암, 안채 하계재이다. 모든 객실에 욕실과 주방이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하계재에는 누마루가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목욕채 설조당에는 황토 불가마찜질방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인근에 대원사 계곡, 남사예담촌, 정취암 등이 있다.

목면시배유지

목면시배유지

9.0Km    2025-04-01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887

목면시배유지는 고려말 공민왕 때 문익점(文益漸)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棉花)를 재배한 곳이다. 문익점은 1363년(공민왕 12) 원나라에 가는 사신의 일원으로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붓대에 면화씨를 넣어가지고 왔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기술을 잘 몰라 한 그루만을 겨우 살릴 수 있었다. 그러다가 3년 간의 노력 끝에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 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다. 그 이전에는 명주, 모시, 삼베 등으로 의복을 만들어 입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고생을 하였으나 목면의 전래로 우리나라 의복 역사상 일대 혁명을 가져왔고 서민생활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목면시배지(木棉始培地) 주변에는 지금도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해마다 면화를 재배하고 있다.

수철마을

수철마을

9.0Km    2025-04-08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211번길 85-3

산청군 금서면에 위치한 작은 산골마을로, 쌍재와 고동재라 불리는 두 개의 재가 솟아있는 곳이다. 수철마을이라는 이름은 무쇠로 솥이나 농기구를 만들던 철점이 있어서 붙은 것으로 무쇠점, 또는 수철동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가야 왕국이 마지막으로 쇠를 구웠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마을을 오가는 관문인 고동재는 길 모양새가 경사가 가파르고 고동 껍질처럼 동글동글하면서 말려 올라가는 듯해서 그렇게 불리었다고 한다. 실제로 걷다 보면 뱅글뱅글 돌면서 오르내리는 느낌이 든다. 약초를 재배하는 약초 단지가 있다.

원지한우생고기식육식당

원지한우생고기식육식당

9.0Km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원지로 70 백마건설중기

신안면 하정리 한적한 지리산 자락 마을의 식육 식당이다. 직접 소를 키우면서 식육식당도 겸하고 있는 이곳은 산청 한우 맛집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이 찾는 곳이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면서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특수부위, 갈빗살, 꽃등심, 모둠 등 다양한 부위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원지 불고기, 육회, 전골, 갈비탕, 국밥 등이 있다. 푸짐하게 차려지는 곁들이 찬까지 깔끔하고 맛있다. 넓은 주차장과 실내도 100명 정도의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넓다. 주변에 성철 스님 생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대원사계곡

대원사계곡

9.2Km    2025-04-02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산청9경 중 제2경인 대원사 계곡은 지리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인 대원사를 끼고 있다. 맑은 물소리와 울창한 소나무를 사시사철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주위 경치와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대원사 계곡은 깊고 울창한 수림과 반석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으로 원래는 마을 이름을 따와서 유평계곡이라 불렸다. 이후에 대원사를 방문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지금은 대원사 계곡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