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4-10-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8
소지섭길은 강원도 DMZ일대를 배경으로 2010년 출간된 소지섭의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이 발단되었으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양구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에 반한 소지섭이 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가장 좋아하는 숫자 51을 소지섭길의 총거리로 확정했다.
7.7Km 2023-08-10
양구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의 고향이자 산과 계곡이 빼어난 고장이다. 50년 넘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DMZ 두타연, 대암산 자락에 조성된 광치자연휴양림 등 청정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화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양구의 순수한 자연을 만끽해보자.
7.7Km 2023-08-08
민간인통제구역 북쪽에 위치한 두타연 일부 구간이 개방된 것은 2004년이다. 이곳은 50여년 간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아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 관광지로 유명하다. 두타연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강원도 양구의 깊은 골짜기에 흐르다가 굽은 한 부분이 절단되면서 만들어진 폭포 아래 너른 소를 일컫는다.
8.4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산11-7
해가 떠오르는 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해산은 해발 1194m의 높이를 가진 아름다운 산이다. 다른 이름으로 일산(日山), 호랑이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민간인통제구역에 자리한 탓에 예전에는 여행객들의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현재는 누구나 가볼 수 있다. 해산에 있는 해산전망대에서는 지척에 자리 잡고 있는 파로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8.4Km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성곡로 200-1
0507-1386-5002
통창의 목조 건물과 클래식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카페 아인 53은 양구읍에서 약간 떨어진 고대리에 위치해 있다. 2층 규모의 단독 건물에서 파로호가 보이는 호수뷰 전망 카페이며,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파스타, 샌드위치 등 다양한 브런치와 디저트류를 맛볼 수 있다.
8.4Km 2024-09-1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한반도섬길 76
파로호 한반도 섬은 파로호 상류에 163만 평방미터의 국내 최대의 습지를 조성하고 호수 한가운데에 한반도 모습으로 만들어진 인공 섬으로 섬까지 나무 데크길로 연결이 되어 있어 강변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좋은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있다. 호수 반대편 동수리쪽에 위치한 한반도섬 전망대에 들러 전체적인 섬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에 도착해서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파로호와 한반도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하늘과 호수와 푸르른 숲을 눈에 담을 기회가 드문 요즘 눈은 물론 마음까지 탁 트이게 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8.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한반도섬길 76
한반도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국토 정중앙 양구,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양구 한반도섬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습지로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인공 섬입니다. 오랫동안 방치돼 있어 오염이 심각했던 땅을 생태계 복원과 수질 정화를 위해 조성한 곳으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호수 반대편 동수리에 위치한 한반도섬 전망대에서는 섬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을 타고 한반도섬으로 가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잔잔한 호수와 푸르른 숲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전국8도의 모습을 형상화한 한반도섬은 시원하게 쭉 뻗은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는 코스가 인상 깊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백두에서 한라까지, 국토 종주를 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호흡하며 한반도섬을 즐겨보세요.
8.4Km 2023-08-1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한반도섬길 76
양구군과 인제군, 고성군을 포함한 코스이며, 한반도 모양의 인공섬과 파로호, 무지개 연석선을 설치한 무지개 해변과 동해까지 찾아간다.
8.7Km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545
파로호는 화천군과 양구군에 걸쳐있는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하는 인공호수로 일제가 대륙 침략을 위해 세운 화천 수력발전소 건설로 생기게 되었다. 화천호라고도 불리는 파로호는 호반이 일산(1,190m), 월명봉(719m) 등의 높은 산에 둘러 있어 호수의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해준다. 6.25전쟁 화천전투 때 북한군과 중공군 수만 명을 수장한 곳이라 하여 당시의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8·15광복 직후에는 38선으로 막혀 있었으나 6·25전쟁 때 수복한 지역이다. 깊은 물에 잉어, 붕어 등 각종 담수어가 풍부해 전국 제일의 낚시터로 각지에서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이 일대에는 1987년 평화의 댐 축조를 위한 퇴수시 호수 바닥이 드러나면서 고인돌 21기가 나왔으며, 상무룡리에서는 1만 년 전 구석기인들이 사용했던 선사유물 4,000여 점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 함춘벌의 신석기 고인돌군 20기 등 신석기, 구석기 유물이 그대로 잘 보존된 지역이다. 최근에 파로호변에서는 천연기념물 원앙의 집단 서식지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파로호 유람선인 평화누리호에 탑승하여 평화의 댐까지 왕복으로 다녀올 수 있다.
9.0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파로호로869번길 101
인문학마을 캠핑장은 양구 출신의 철학자와 문학가들을 기리기 위해 개관한 양구 인문학 박물관이 있는 인문학 마을의 캠핑장이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용머리공원 내에 총 2개의 캠핑장이 있고, 오토캠핑장이 아니라 주차장에 주차 후에 짐을 사이트로 옮겨야 한다. 특히 1캠핑장이 같은 가격임에도 데크 사이트가 넓고 간격 또한 여유로워 인기다. 그늘이 적은 것이 다소 아쉽지만, 부대시설들이 깨끗하고 특이하게 암벽 등반과 볼더링 연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