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9.2M 2024-10-16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상주 맥문동 솔숲은 매년 8월쯤 맥문동이 가득 피어나는 소나무 숲으로 여름철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주변 관광지로는 장각 폭포, 야영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화사한 맥문동을 배경 삼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포토 스팟이기도 하며, 방문 전 꽃이 폈는지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717.8M 2023-08-09
보기만 해도 시원한 장각폭포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성주 대표 관광지인 성주봉자연휴양림과 경천대에서 천천히 걸으며 더 많이 보는 '느림보 산책'을 즐기자.
1.7Km 2024-05-17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740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장각동 계곡에 흘러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를 장각폭포라고 한다. 폭포 위의 기암절벽과 오래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폭포는 비경도 훌륭하며 낙수의 소리와 용소의 깊이 또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어 웅장한 위용을 지닌 폭포이다. 폭포 위에는 금란정과 노송이, 밑에는 향북정이 고색창연하게 자리 잡고 있어 산과 절벽, 폭포 등 모두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금란정은 [주위에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이로움은 쇠붙이도 끊을 수 있고 마음을 같이 한다]라는 말로, 그 냄새가 난보다 향기롭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금란정에서 동으로는 옥녀봉과 서쪽으로는 장각동계곡. 남쪽으로는 형제봉이 아래를 바라보고 있으며 북으로는 높이 솟은 사모봉이 있으며 금란정 왼편으로는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계곡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여름에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장각폭포와 금란정은 사극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영화 <낭만자객> 등 드라마, 영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할 정도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다.
1.9Km 2024-08-01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장로 1656
문장대 야영장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와 상오리에 있다. 계곡이 가까이 있어 맑은 공기와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편리하고,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야영장에서는 일반 캠핑을 할 수 있으며, 데크에서도 캠핑이 가능하다. 데크 이용 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전체 야영장 이용객을 위해 전기밥솥, 히터, 난로 등의 고출력 전열기는 사용금지) 샤워장에는 온수가 나와 편리하다.
3.4Km 2024-06-04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쌍룡계곡
쌍룡계곡은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상류 도장산 기슭 4km 구간에 펼쳐진 계곡이다. 도장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옥계수는 심산유곡에 들어온 듯한 비경을 연출하여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고승 대덕을 머물게 한 유적들이 많으며 전설 속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곳이라 하여 쌍룡계곡이라 부른다. 쌍용계곡에는 사우정과 인근에는 선녀들이 달 밝은 밤에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선녀탕, 20m 높이에서 물안개를 피워 올리며 떨어지는 심원폭포,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간다는 깊은 용소 등이 있다. 아름다운 비경과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며 상주시 화북면을 연결하는 쌍용터널 도로가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몰린다. 물가에 인접한 바닥이 평평하여 돗자리를 펴고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의 높낮이가 달라 어린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계곡 인근에는 피서객을 위한 식당과 숙소 등 편의시설이 있다.
3.7Km 2023-08-17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속리산 시어동 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자리 잡았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영남제일로와 문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에 계곡이 있어 산자수명하다.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4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5m로 주로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주변에는 속리산국립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4.0Km 2024-09-19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우복동길 63-23
상주시 화북면에 위치한 거꾸로 옛이야기나라숲은 창의 융합 공간 이야기공작소와 한옥 체험이 가능한 우복동 한옥(학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야기공작소는 총 2층으로 된 실내 체험시설로 거꾸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여유와 안목을 배우고 삶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는 신나는 모험의 공간이다.
4.4Km 2024-08-05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청화산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과 문경시 농암면, 충북 괴산군 청천면 등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중앙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높이는 해발 983m이다. 산죽 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청화산은 소백산으로부터 하설산, 포암산, 주흘산, 조령산, 백화산, 희양산, 대야산 등의 어깨를 타고 조항산까지 이어져 온 백두대간이다. 청화산 늘재를 시작으로 하는 산행 코스는 청화산, 조항산, 밀재로 이어진다.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4.4Km 2024-05-30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의 정상부를 따라 축조한 테뫼식 산성으로, 견훤이 쌓았다 하여 견훤산성이라 불린다. 이 산성뿐만 아니라 상주지역의 옛 성들이 견훤과의 관계는 삼국사기에 견훤과 그의 아버지 아자개가 상주 출신이란 기록 때문이다. 견훤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신라의 장군으로 있다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성하여, 신라 진성여왕 6년(892)에 반기를 들고 신라의 여러 성을 침공하다가 효공왕 4년(900)에 완산주에 도읍을 정하고 후백제를 세웠다. 이 산성은 대체로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산세와 지형을 따라 암벽은 암벽대로 이용하고, 성벽을 쌓을 필요가 있는 곳에만 성을 쌓았기 때문에 천연 절벽과 성벽이 조화를 이룬다. 성의 4모서리에는 굽이지게 곡성을 쌓았는데, 동북쪽과 동남쪽으로 난 2곳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다. 성벽 둘레는 650m이고, 높이는 7~15m이며, 너비는 4~7m이다. 이 산성은 보은의 삼년산성(사적)과 쌓은 방법이 비슷한데, 정교하게 쌓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삼국시대 산성의 하나이다. 견훤산성 주변을 1시간 정도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으며 백두대간 길을 이어 헬기장, 문장대까지 이어지는 속리산 등산 코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