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주 법천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주 법천사지

원주 법천사지

18.5 Km    23995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원주 법천사지는 명봉산 기슭에 있는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된 법천사의 사찰터이다. 2005년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문헌에 의하면 신라 말인 8세기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대대적으로 중창된 사철로 화엄종과 더불어 고려시대 양대 종단이었던 법상종 사찰로 번성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전소된 후 중창되지 못했다. 현재 절터에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연화문대석, 석탑재 등이 있고 절터 남쪽 약 800m 지점에는 높이 280㎝로 완전한 형태의 신라시대 당간지주가 남아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5차례 시행된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건물지 19동과 우물지 3개소, 석축 및 담장유구, 계단지, 금동불입상, 연화대석, 각종 기와류 및 자기류 등의 유물이 발견됐다. 법천사가 가장 번창했던 시기인 고려 중기에 사용되었던 기와류, 자기류, 동전 등은 출토되었으나, 폐사 시기로 추정되는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 조선시대 유물은 거의 출토되지 않았다.

충주 대림산성

18.6 Km    15892     2024-04-29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대림산성은 충주 시내에서 수안보 방면에 솟아있는 산이다. 이곳은 과거 충주를 왕래하는 중요한 길목이었던 곳이고, 감시역할을 위해 좋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조망 좋은 등산로가 되었다. 등산로 초입은 가파른 편이지만 조금만 오르면 대부분 완만한 길들이 이어져 있다. 대림산성은 충주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계곡을 포함한 대림산 정상을 둘러싼 형태를 띠고 있다. 대림산성이라는 명칭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처음 나타나며 조선 초기에도 대림산이 봉수대로 사용되었다. 산성이 있는 곳은 특히 경사가 심하여 암벽이 형성된 천연의 요새이다. 경사가 완만하여 접근이 비교적 쉬운 서문과 남문, 동문 터의 근처에는 2중, 3중의 방어벽을 별도로 설치하였다. 성내에는 우물 터와 건물터가 남아있고 정상에는 봉수 터가 있다. 인근에 기와 조각류 및 절터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고려 고종 제5차 대몽 항전의 역사적인 승전지로 약 70일간 충주 사람들이 항전하여 몽골군을 물리쳤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이곳은 충주 일원의 산성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으로 축성 방법에서도 토석 혼축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산성의 형태와 축성 방법 등을 고려해 보면 충주 대림 산성은 평시에 병력이 상주하였다기보다는 성내 창고 등에 군량미나 병장기 등을 보관하였다가 유사시에 군관민이 함께 성으로 들어가 농성을 하였던 곳으로 이해된다.

용소막성당

18.6 Km    29934     2024-09-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용소막 성당은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풍수원성당,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에 세 번째로 설립된 성당으로 원래는 1898년 최석안의 초가집에서 시작된 성당으로 지금의 건물은 1915년에 시잘레신부가 준공하였고, 90년이 넘은 건물이 되었다. 원주에서 제천으로 가는 가리파고개를 넘어 신림면 사무소를 지나 백운면 쪽으로 접어들면 바로 성당의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명동 성당의 축소판 같이 고딕양식의 벽돌 건물로 지어져 있다. 1988년 11월에는 용소막 출신 사제로 성모영보수녀회를 설립하였고, 성서 번역에 힘썼던 선종완 신부의 공적을 기리는 유물관을 건립하였다. 성당 건물의 주위로는 느티나무가 열을 지어 있고 왼쪽으로 언덕 아래엔 성모 마리아상이 서 있다. 성모상 위쪽은 울창한 송림이 이어지는데 송림 옆으로는 성당의 부속건물인 성 라우렌시오 유물관들이 자리잡고 있다. 유물관 안에는 한글과 영어는 물론 라틴어 성경에 독일과 이탈리아, 러시아등 여러 나라의 성경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보낸 선종완 신부가 공동번역을 할때 쓰던 책상 일조와 수십 권으로 묶은 성경 번역의 초고등 생전에 쓰던 유물과 유품들이 전시되어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시골 성당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성당 구역의 엄숙하고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밤별캠핑장

밤별캠핑장

18.7 Km    0     2024-06-13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모점1길 229

밤별 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있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숲속에 조성한 캠핑장으로 자연친화적이다. 파쇄석 50면, 데크 30면, 잔디 10면으로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야영장과 동일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난방 기구, 식기를 빌려준다. 매점은 캠핑장 중앙에 위치하고, 장작, 육류, 유기농 밤, 일회용품, 부식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 중이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캠핑장 인근 관광지로 다양한 효능이 있는 앙성 탄산온천과 조선시대의 석조여래 입상 충주 강천리 석불입상 있다.

오시며가시며

오시며가시며

18.7 Km    1     2024-03-28

충청북도 충주시 중방곡길 56

오시며가시며는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오전 5시에 문을 열어 여행길에 아침 식사를 하기 좋은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한우 암소 구이이며 그 밖에 쇠고기뭇국, 우거지탕, 돼지 두루치기, 우리 집 된장찌개, 청국장 등을 맛볼 수 있다. 감곡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소피아그린CC, 스카이 어드 벤처가 있다.

비두리 귀부 및 이수

18.7 Km    0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귀문로 1008

유물은 원래 문막읍 후용리 용바위골에 있던 것을 이 곳으로 옮겨왔다고 전해지며, 비석은 남아 있지 않다. 귀부와 이수는 같은 화감암의 석재로 조성하여 돌 색깔도 회백색이다. 귀부는 거북의 모습이라기보다는 용의 모습을 새긴 편에 가깝고, 머리를 왼쪽으로 돌려 뒤를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지금의 거돈사원공국사승묘탑비를 세울 때에도 이 석재를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용소폭포

18.8 Km    39678     2024-01-24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132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한 용소 폭포는 조무락골로 올라가는 삼팔교에서 도마치 계곡 상류 쪽으로 3km 지점에 있는 용소에 흐르는 폭포이다. 폭포의 물줄기는 석룡산과 도마치령, 신로, 국망봉 등 해발 1,000m 안팎의 험산을 타고 흘러내린 도마천의 근원이다. 폭포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높은 곳에서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위들 사이로 흘러 내린 물이 암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모여 소(沼)를 이루고, 크고 작은 소들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용소라는 명칭은 용이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인에게 목격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이 폭포와 용소는 적목용소(赤木龍沼)라는 명칭으로 가평 팔 경(加平八景)의 제5경으로 꼽힌다. 주변 단풍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사진을 많이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 적목리 3.8교에서 3km 거리, 도보로 40분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 참나무와 단풍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고, 5월에는 철쭉이 만개한다. 용소 폭포 근처는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 지역으로 비가 많이 온 후에는 깊은 곳 수심이 4m나 된다고 하며 여름철에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다. 수영이 항상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살이 세거나 비온 후에는 금지시킨다고 하니 물놀이 시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물살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충주 신흥사 석조 나한상

충주 신흥사 석조 나한상

1.9 Km    15941     2024-06-19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족동2길 197

장병산에 있는 신흥사는 산속에 있는 사찰로 대웅보전에 봉안된 석조 나한상이 있다. 신흥사는 1890년에 창건되었고, 1924년에 중건되었다. 이곳의 십육 나한 중 현재 4구만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모두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4구의 나한상은 대리석으로 만들었으며, 크기가 비슷하고,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어서 다른 나한상과 다른 독특한 양식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목구비와 두건의 모습, 삼도, 의문, 옷 주름 등 상반신부터 하반신의 표현이 섬세하게 드러난 나한상으로 불상 양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석조 나한상은 근래에 채색하여 본래의 색상은 알 수 없으나 원형은 잘 보존된 상태이다. 원래 토제불상 1구와 석고 나한상이 6구 있었는데 토제불상은 훼손이 심해 땅에 묻고, 북쪽 바위벽에 있던 목이 잘린 나한상 2구는 도난당했다고 한다. 엄정면 일대는 고려 시대에 큰 사찰이 있던 곳으로 신흥사 석조 나한상은 이 절터에서 다른 유물과 함께 출토되었다. 나한상들을 통해 신흥사는 십육 나한을 봉안하는 나한 도량으로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충주 상대촌농촌체험마을

충주 상대촌농촌체험마을

18.8 Km    19574     2024-06-11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둔터로 558

한반도 중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차령산맥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에 상대촌 마을이 있다. 마을 옛 이름인 지장리를 사투리 억양으로 하여 지쟁이로도 불리는 이 마을은 산간 분지형 마을이고, 한반도의 중심에 있다 보니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곳이다. 삼한시대에는 마한 땅이었지만, 삼국시대에는 각국의 치열한 영토 쟁탈전이 있었던 곳으로 고구려가 차지했을 때 세운, 현존하는 유일한 고구려비인 중원고구려비가 마을 동쪽 지점에 있고, 통일신라시대 때 중원경이 마을 인근 충주시 일원에 있을 정도로 요충지였다. 상대촌 마을은 천도복숭아 재배지로 이름이 높으며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이 많은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짚공예, 싸리 공예, 나무 공예 등 전통 공예품과 농요, 전통주가 그대로 보존되어 체험까지 할 수 있다. 또한 봄에는 분홍 복숭아꽃을 즐기는 복숭아꽃 축제, 여름에는 별밤 영화제, 겨울에는 산골음악회가 열려 휴양객들로 마을에는 생기가 넘쳐흐른다. 전체 54가구 주민들이 살면서 복숭아, 사과, 단호박, 땅콩, 고구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농산물을 연중 키워내는 아담한 농촌 마을이며, 각종 계절별 체험 행사와 먹을거리를 내놓고, 마을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도시민들의 팜스테이 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 전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터득골북샵

18.9 Km    0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로 511-42

터득골북샵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에 위치해 있다. 200여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산책로가 있으며, 각종 독서 모임, 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터득골북샵에서는 '마음과 닿는 책' 을 지향하며 명상, 자연 등 마음과 삶을 다독이는 책을 주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