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멤피스글램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클럽멤피스글램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클럽멤피스글램핑

클럽멤피스글램핑

13.7Km    2025-06-26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1229

충주호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럭셔리 글램핑장이다. 캠핑장 진입하는 도로는 봄에는 벚꽃놀이와 가을 단풍구경하기에도 좋다. 충주호를 뒤로 내려다보며 캠핑장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라운지와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외부에는 바베큐장이 있어 충주호를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기기 좋다.

월악선착장

월악선착장

13.9Km    2025-03-18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1243

월악선착장은 충북 충주시 살미면에 있다. 선착장에서는 충주나루, 자라섬, 악어섬, 다람쥐섬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코스의 유람선을 운영 중이다.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마감한다. 부대시설로는 매운탕과 묵밥 등을 파는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기념품점이 있다. 선착장 주변에는 월악산국립공원이 위치해 있다.

충강공 이상급 신도비

14.0Km    2024-12-10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504

충주 이상급 신도비는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의 문신인 충강공 이상급(1571∼1637)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신도비이다. 이상급은 선조 39년(1606) 문과에 급제한 후 형조 좌랑, 평안도 도사를 역임하였다. 그 후 벼슬을 버리고 학문 연구와 후진 교육에 힘썼다. 인조반정 후 다시 단천 군수, 연안부사 등을 역임하고 병조 참지가 되어 군비확장에 힘을 기울였다.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한산성에 왕을 모시다가 강화도로 가던 중 적병에게 피살되었다. 사후에 이조판서의 벼슬로 추증되었고 순조 때 [충강공]의 시호를 받았다. 8각 석주형의 이 신도비는 숙종 40년(1714)에 세워졌으며 비문은 우암 송시열이 지었다. 비의 받침돌은 8면인데 6개 면에는 꽃무늬를, 마주 보는 두 면에는 동물의 모습을 조각하였다. 받침돌 윗면에는 큼직한 꽃잎을 새겼고 그 위에 8각 기둥형의 비신을 세웠다. 이 비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비 몸체와 머리 부분인 이수는 하나의 돌로 구성되었다. 이수의 앞, 뒷면으로는 두 마리의 용을 사실적으로 조각하여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비신이 8각형인 점에서 형태가 특이하고 조각 수법이 뛰어난 작품이다. 바로 옆에 푸르른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그의 기상을 나타내는 듯하다.

충주 신흥사 석조 나한상

충주 신흥사 석조 나한상

14.1Km    2025-04-24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족동2길 197

장병산에 있는 신흥사는 산속에 있는 사찰로 대웅보전에 봉안된 석조 나한상이 있다. 신흥사는 1890년에 창건되었고, 1924년에 중건되었다. 이곳의 십육 나한 중 현재 4구만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모두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4구의 나한상은 대리석으로 만들었으며, 크기가 비슷하고,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어서 다른 나한상과 다른 독특한 양식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목구비와 두건의 모습, 삼도, 의문, 옷 주름 등 상반신부터 하반신의 표현이 섬세하게 드러난 나한상으로 불상 양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석조 나한상은 근래에 채색하여 본래의 색상은 알 수 없으나 원형은 잘 보존된 상태이다. 원래 토제불상 1구와 석고 나한상이 6구 있었는데 토제불상은 훼손이 심해 땅에 묻고, 북쪽 바위벽에 있던 목이 잘린 나한상 2구는 도난당했다고 한다. 엄정면 일대는 고려 시대에 큰 사찰이 있던 곳으로 신흥사 석조 나한상은 이 절터에서 다른 유물과 함께 출토되었다. 나한상들을 통해 신흥사는 십육 나한을 봉안하는 나한 도량으로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신흥사(충주)

14.2Km    2024-06-13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족동2길 197

신흥사는 장병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1890년(조선 고종 27) 오영근이 창건했다. 오영근이 약초를 캐러 갔다가 석간수를 발견했는데, 그 물을 마시고 소원을 빌었더니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하며 이후 석간수는 신기한 약효가 있는 샘물로 이름이 났으며 근처에 초가 2칸을 마련하여 절을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건물로는 대웅보전과 삼성각, 용신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보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24년 세워진 것이다. 내부에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의 삼존불이 있고 불상 뒤로는 극락 후불탱화와 지장 탱화, 십일면 관음 탱화 등이 모셔져 있다. 불상 주위에는 십육 나한상이 놓여 있는데, 이 중 4구는 절 부근에서 출토된 것이다. 그밖에 팔각원당형부도 재료와 고려청자 1점이 발굴된 바 있다.

목도강수욕장

14.2Km    2025-03-07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864-19

목도강수욕장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강변에서 무료로 캠핑과 차박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강수욕장은 해수욕장과 같이 강수욕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갖추어진 강가라고 한다. 조선시대 황포돛대가 드나들던 목도강변에 조성된 강수욕장이다. 강수욕장에는 해변처럼 모래가 깔려 있다. 주말에는 강변을 따라 텐트를 설치하는 관광객이 많은 편이며, 평일에도 한산함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오는 캠퍼가 많다.

계담서원

계담서원

14.3Km    2025-03-19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계담서원은 순흥 안 씨 선조들을 제향 하는 곳으로 괴산군 감물면 계담마을 중심에 위치해 있다. 1824년(순조 24)에 조선 중기의 문신 안명세 선생을 모시는 계담사로 마을 뒷산에 창건했다. 그 후 1865년(고종 2)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1년에 순흥 안 씨 양도공파 종회 안동준 회장과 안병태 선생 등이 인근 지역의 유림과 전교에게 계담사 자리에 고려의 문신 문정공 안축을 주벽으로 조선 세종조 명신 안문숙공과 중종조 안한림공, 선조조 안사촌공, 선조조 안세마공의 5위 사당을 준공하고 앞 층계에 내삼문을 세우고 그 안에 묘우로 세덕사를 건립하여 계담서원을 복원하여 지금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계담서원은 강서당(학습실)과 학구당(도서관)이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담서원 내 홍살문을 지나면 좌측에 도서관으로 이용하는 학구당이 있다. 2만 5천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이 언제나 대여 및 열람할 수 있다. 강의실로 쓰이는 강서당에서는 교양과 전통예절, 역사문화, 서예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수강생과 졸업생을 배출해 낸 교육의 장이다.

주정산 봉수

14.4Km    2024-11-05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주정산 봉수는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와 괴산군 장연면 추정리의 경계인 주정산 봉우리에 있는 봉수대이며 봉우리 인근에 비교적 넓게 조성되어 있다.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 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이 봉수대는 고려 시대에 축조되어 조선 시대까지 이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남쪽의 미륵리 마골재에서 봉수를 받아 북쪽의 대림산 봉수대에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쟁 당시 대부분 훼손되었으나 석축 원형과 봉대가 큰 훼손 없이 남아 있으며 발굴조사 결과 남북으로 긴 타원형의 방호벽, 석등을 갖춘 남북 2곳의 출입구, 화구와 화덕을 갖춘 봉조 5개소가 확인되었다. 또한 이곳에서는 조선시대의 자기류와 그릇 조각, 한자와 한글을 같이 새긴 그릇 뚜껑, 석제품 등의 각종 유물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이 봉수대는 봉수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기우제를 지내는 제의 장소로도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백운암(충주)

14.5Km    2024-06-11

충청북도 충주시 내창로 617-80 백운암

백운암은 1886년(조선 고종 23) 진령군 파평윤씨가 세운 법주사의 말사이다. 창건주 윤 씨는 본래 무당이었는데 임오군란이 일어나 명성황후가 장호원읍으로 피난 왔을 때 곧 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예언하여 진령군 여대감이라는 벼슬을 얻었다. 이후 꿈에 흰옷을 입은 철불이 나타나 지금의 자리에 절을 지으라고 계시하여 지은 절이다. 1977년 중창하였고 현존하는 건물로는 법당과 삼성각과 요사채 등이 있다. 백운암에는 철제 불상이 본존불로 안치되어 있는데, 철불상은 2006년 황금색으로 칠한 불상을 전면 보수해 금칠과 녹을 벗겨내 신라시대의 모습을 되찾았으며 충주지역 철조 공예술과 불교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충주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충주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14.5Km    2025-03-18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내창로 617-80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 백운암에 있는 고려 시대의 철불좌상이며 보물 제1527호로 지정돼 있다. 1886년 무당의 신분으로 진령군 여대감(女大監)의 벼슬을 하사 받은 윤 씨는 백운암이라는 작은 사찰을 창건하였고 철조여래좌상은 그곳에 있는 철불좌상이다. 백운암의 대웅전에 주존불로 모셔져 있으며 높이 90㎝, 어깨 폭 40㎝, 가슴 폭 70㎝이며 전신이 금으로 칠해져 있고 법의는 한쪽 어깨에만 걸친 편단우견의 형태다. 철의 산지로 유명한 충주 지역의 철불 중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으로 큰 손상이 없고 조각 양식도 좋은 편이어서 통일신라시대 이래 철불 연구에 중요한 불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