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알컬처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알컬처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알컬처파크

유알컬처파크

13.4 Km    1     2023-12-1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912

강원도 원주에는 세계 유일의 소리건축물로 특허를 따낸 건축물이 있다. 세계 이탈리아 오페라 대가인 마우리치오 피코니(Maurizio Picconi)가 〔유럽에서 시작된 음악이 한국에서 완성됐다〕라며 극찬한 UR컬쳐파크다. 자연을 최대한 헤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설계, 건축한 유알컬처파크에는 유럽 원형극장을 연상시키는 대형 야외공연무대인 사운드포커싱(Sound Focusing Hall)이 있다. 별도의 음향장비 없이 자연 그대로의 공명을 이용하여 원음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곳은 건물을 둘러싼 유리판이 소리의 초당 이동 거리인 340미터만큼 떨어져 있어, 중심에서 시작된 소리가 유리판에 반사되어 되돌아오면서 증폭되는 원리를 이용하였다. 유알컬처파크를 찾은 국내외 음악가들과 방문객이 순수한 원음의 감동을 느끼며 감탄한 이유이다. 또한 이 곳은 open stage로 예술가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의 대표이자 자연주의 건축가인 이형호 대표는 이 곳이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지 않고 서로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열린 광장의 모습이 되기를 바란다〕 밝히기도 했다. 유알컬쳐파크는 사운드포커싱 외에도 카페 '유알마인'과 숙박시설 '유알풀빌라'를 갖추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알풀빌라는 자연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독채형 구조로 지하수로 채워진 수영장과 바비큐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카페 유알마인에서는 사운드스페이스 원형뷰와 워터 스페이스뷰를 감상하며 최고급 원두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동반객은 야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공연, 세미나, 아카데미,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매달 새로운 공연 소식과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룡레져타운야영장

구룡레져타운야영장

13.5 Km    0     2024-05-2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치악로 3403

원주 치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구룡레져타운은 캠핑장은 물론 방갈로와 낚시터, 수상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로 앞 학곡 저수지에서 오리보트와 수상 스키를 탈 수 있고, 사계절 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겨울에 빙어 얼음낚시 명소이다. 캠핑장은 크게 데크 사이트와 파쇄석 사이트로 나눠져 있다. 데크석은 저수지 쪽에 위치해서 물멍을 하기 좋다. 파쇄석 구역은 정해져 있지만 사이트 구축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할 수 있다. 식당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단체 방문객도 많다.

롯데하이마트 단계점

롯데하이마트 단계점

1.4 Km    0     2024-04-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북원로 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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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무실점

하이마트 무실점

1.4 Km    0     2024-04-2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학성동 9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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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경원

밝은안경원

137.71153841121938m    0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로 149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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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크릭

13.9 Km    0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로 1101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스톤크릭은 동양평 IC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판대 아이스파크와 마주하고 있어 웅장한 빙벽뷰를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얼음 빙벽뷰는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함으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이유가 되었다. 스톤크릭은 외부 정원도 넓고 잘 조성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커피 원두는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신선하며, 베이커리 또한 직접 굽는 디저트 전문 카페이다.

원주향교

1.4 Km    25772     2024-01-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향교길 37-1

원주향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있는 고려시대의 향교로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일종의 국립 교육기관이었다. 고려 공민왕(1385) 이전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약 6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유교숭상을 건국이념으로 하는 조선 500여년간 강원도 수부향교로서 유도진흥의 요람 역할을 하면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왔으나 고종 31년 이후 신교육에 밀려 유교교육은 중단되고 현재는 선현들을 모시는 제향업무와 교화사업으로 전통문화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과 우리나라 18현을 봉안하고 있는 대성전, 강학 공간인 명륜당과 유생들의 학습공간으로 사용된 동재와 서재, 위패를 모시기 위해 세운 동무와 서무 등이 있다.

달콤이네캠핑장

달콤이네캠핑장

14.0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로 106

달콤이네캠핑장은 강원도 원주시 문막에 위치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문막나들목에서 10분이면 닿는 거리다. 문막나들목에서 나오면서 바로 만나는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문막읍내를 거쳐 여주 방향으로 가면 곧바로 문막교를 건너게 된다. 다리를 건너서 바로 우회전하면 취병리 마을길이다. 마을이 끝나는 지점에 흰돌감리교회 간판이 보이고 그 앞쪽에 달콤이네 캠핑장이 있다. 폐교가 된 옛날 초등학교를 캠핑장으로 리모델링했다. 교실을 체험실과 관리실로 꾸미고 관사를 화장실과 샤워실로 고쳤다. 학교 운동장을 사이트로 개조한 관계로 아직은 그늘이 적은 게 흠. 그러나 운동장 사이드 쪽에는 큰 플라타너스 나무그늘이 있는 사이트도 있다. 관리실 앞으로 간이수영장과 트램펄린도 갖춰져 있다.

천은사계곡(원주)

천은사계곡(원주)

14.1 Km    30714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033-737-4579

천은사계곡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운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초입에 자리한 계곡이다. 전에는 명주굴로 불리었다. 계곡 아래쪽 20여 가구 마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살면서 비가 안 오면 제사를 지냈던 곳이 바로 명주굴이다. 명주굴은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 연못에 넣으면 모두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천은사계곡이 개발되고 난 후엔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입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소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이 계곡과 함께 빽빽이 어우러져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으로, 입구부터 천은사까지 500m 가량 구간에는 대부분 넓은 바위에 맑고 청아한 물이 흘러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태종대(횡성)

태종대(횡성)

14.2 Km    1847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태종로 287

태종대는 강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매표소 바로 위에 위치한 곳으로 태종 이방원과 스승이었던 운곡 원천석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고려 말 4처사의 한 사람이었던 운곡 원천석은 조선조 태조인 이방원의 스승이었다. 운곡은 태조가 고려를 전복시키고 조선을 세우고 또한 그의 아들들의 피비린내 나는 왕권 다툼에 실망과 분노를 느낀 나머지 모든 관직을 거부하고 개성을 떠나 이곳 강림리에 은거하고 있었다. 험한 산골이었던 이곳에 방원이 임금으로 등극하기 전인 1415년 옛 스승인 운곡을 찾아 다시 관직에 앉히고 정사를 의논하고자 이곳을 찾았다. 그러나 강직하고 절개가 곧았던 운곡은 방원과의 만남을 꺼려 일부러 치악산 골짜기로 몸을 숨겨 만나 주지 않았다. 방원이 자기를 찾아다니는 것을 안 운곡은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는 노파에게 자신을 찾는 사람이 오거든 횡지암 쪽으로 자신이 갔다고 일러 주라고 신신당부를 하고는 운곡은 반대 방향으로 피신했다. 방원은 노파가 가르쳐 주는 곳으로 스승인 운곡을 찾았으나 끝내 운곡을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 당시 방원이 머물던 곳을 ‘주필대’라고 불러오다가 나중 방원이 태종으로 등극하자 ‘태종대’로 부르게 되었다. 나중에 태종이 임금이 되어 다시 운곡을 부르자 차마 어명을 어길 수 없던 그는 상주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고는 대궐에 들어가 태종의 형제간 살육의 비인도적인 처사에 대해 무언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한 임금인 줄 모르고 거짓을 아뢰었다가 나중에 그분이 지엄하신 임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노파는 죄책감에 자신이 빨래하던 바위 아래 소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후 이 노파가 빠져 죽은 소를 사람들은 ‘노고소’라 불렀으며 이곳 마을에서는 매년 이 노파에 대한 제를 올렸다고 한다. 부근에는 방원이 만나지 못한 스승을 향해 돌아가면서 예를 갖춰 절을 했다는 ‘배향산’이 있고 임금님의 수레가 넘었다는 ‘수레넘이’ 고개가 부근에 있다. 그리고 치악산 기슭에는 운곡이 머물렀던 ‘변암’이 그 당시 대쪽같던 운곡의 굳은 절개를 오늘의 우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