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5-07-28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석남리
송정숲은 삼장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자연 발생유원지다. 땅이 모래로 이루어진 송정숲은 배수가 잘되기 때문에 캠핑 장소로 좋다. 아울러 덕천강 물길을 막아 놓은 보가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기 적합하다. 나무다리 건너편의 국도변에는 주차장, 민박집, 모텔, 식당, 상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성업 중이다.
14.5Km 2024-12-04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수로 310
합천호 관광농원수련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인 경남 합천군 대병면 악견산 자락에 위치한 휴식과 레저 체험을 맛볼 수 있는 멀티 문화공간이다. 합천호의 넓고 푸름이 아늑함을 자랑하고 있다. 관광농원에는 다양한 시설과 자연 학습장이 있다. 각종 수련활동, 테마여행, 기업연수, M.T/O.T, 수학여행, 졸업여행, 야유회, 동창회, 칠순 잔치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단체연수, MT 등 손님들이 머물면서 축구, 족구, 야구, 발야구 등 각종 운동으로 친목을 도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500명 이상의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물놀이장, 숙박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 합천호에서 모터스키, 땅콩보트, 웨이크보드,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등의 수상레포츠도 같이 즐길 수 있다.
14.6Km 2025-06-27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055-940-3470
월여산은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옛날에는 달맞이를 하던 곳으로 월영산이라고 불렸고, 비가 오지 않는 해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밝은 달 아래서 풍년을 기원하며 기우제를 지냈기도 했던 곳이다. 월여산은 마고할미 박랑의 외동딸 월여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오고 있으며,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눈물만 짓다가 바로 이 눈물이 비가 되어 내렸다고 한다. 기우제를 지내는 것도 이 전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월여산이 이처럼 소원을 비는 산으로 유명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무학대사가 닭이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 지형이라고 하여 해동 제일의 명당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월여산 북쪽으로는 감악산, 동쪽으로는 소룡산과 악견산, 금성산, 남으로는 황매산, 서쪽으로 갈전산과 바랑산으로 둘려 싸여 있어 산세가 아름다우며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월여산 정상 부근에는 기암괴석과 잘 어울리는 철쭉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개화기에는 장관을 이룬다.
14.7Km 2025-04-23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
경남 산청군의 생초국제조각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산청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보존·전시·교육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되었다. 박물관은 생초국제조각공원 내에 위치하여 생초 가야고분군, 어외산성 등의 유적지와 세계적인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이다. 또한 산청의 주요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 산청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담긴 정신과 가치를 미래로 이어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14.7Km 2023-08-09
산청은 한방약초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은 고장이다. 지리산을 필두로 국내 1,000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약초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이고, 동의보감의 저자인 허준과 그의 스승인 류의태가 의술을 펼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방을 테마로 조성한 산청한방테마파크에는 한의학박물관과 함께 곰과 호랑이 캐릭터와 각종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어 한방을 통한 힐링의 여정이 된다.
14.8Km 2025-03-18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
산청 목조각장전수관은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전시관으로 ‘국가무형유산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의 기능과 정신을 통해 전통 목조각의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2011년 10월 28일 건립되었다.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박찬수의 예술혼이 가득 담긴 목아전수관은 교육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역사와 미래를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4.8Km 2025-08-20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생초면 면소재지와 고읍뜰,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 요리로 잘 알려진 식당들이 많이 있어 산청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5.0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평촌리
산청 삼장사지 삼층석탑은 삼장사의 옛터에 남아 있는 탑으로, 무너져 흩어져 있던 것을 일부 수습하여 세워 놓았다. 삼장사는 절이름의 유래나 역사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밭으로 변한 주변에 건물의 기단을 비롯한 여러 석조물이 남아있어 절터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2층 기단 위로, 3층의 탑신을 세운 모습으로, 원래는 5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단은 아래위층 모두 각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마다 기둥모양을 본떠 새겼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에만 기둥조각을 해두었을 뿐 다른 꾸밈은 보이지 않는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씩의 받침을 두었으며, 수평을 이루는 처마선은 양끝에서 살짝씩만 들려 있다. 5층 석탑으로 추측되어 통일신라의 석탑으로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며, 세부 수법에서 지붕돌의 밑면받침이 4단으로 줄어드는 등 간략화되고 약해진 모습들이 보이고 있어,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 이후의 작품으로 짐작된다.
15.1Km 2024-07-17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252
계곡물이 좋은 소막골야영장은 노지와 데크로 구성된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노지 야영장 16면, 데크 사이트 16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국립공원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이용요금은 저렴한 편이지만 주차장 시설이 없어서 따로 별도의 주차비를 내고 사유지인 대원사 주차장에 주차 후, 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화장실은 의외로 수세식이고 개수대도 지붕 덮인 건물로 되어 있다. 캠핑장 옆으로 식당이 있어 하루 정도는 캠핑장에서의 외식도 즐길 만하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유서 깊은 사찰 대원사까지 트레킹을 해보는 것도 좋다. 야영장에서 대원사까지는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캠핑장이 국립공원 안에 있어, 천혜의 자연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고 느끼면서 걷다 보면 힐링이 된다. 예약은 국립공원 야영장 사이트에서 하면 되지만, 주차장이 없어서 개인 사유지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하루당 계산하여 주차비를 지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15.2Km 2025-09-09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백운로51번길 220-16
백운계곡캠핑장은 백운계곡에 있는 캠핑장으로 예전에는 (구) 도마치농원이었다. 지금은 글램핑장과 오토캠핑장을 겸하고 있다. 이곳의 주요 업종인 글램핑은 개별 데크에서 바비큐가 가능하고 커플동, 패밀리동, 프리미엄동으로 나뉘어 있다. 프리미엄동의 경우 내부에 개별 화장실이 있고 씻을 수 있는 시설을 잘 갖추었다. 캠핑장은 데크 사이트가 다른 캠핑장에 비해서 넓어 여유 있는 공간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객이 많더라도 주차 걱정이 없고 숙박 및 캠핑고객들에게 계곡 바로 옆 방갈로가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나무가 우거져 그늘이 곳곳에 많다. 백운계곡은 폭이 넓고 상류에서 내려오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로 피서를 즐기기 좋다. 수심은 어린이들이 놀만한 깊이부터 성인들이 놀만한 깊이까지 다양하다. 계곡 옆으로 오솔길이 잘 형성되어 있어 어린이 동반 시 안전한 편이다. 캠핑장에 추억의 오락실이 있어 동전을 넣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