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시배유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목면시배유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목면시배유지

목면시배유지

10.5Km    2025-04-01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887

목면시배유지는 고려말 공민왕 때 문익점(文益漸)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棉花)를 재배한 곳이다. 문익점은 1363년(공민왕 12) 원나라에 가는 사신의 일원으로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붓대에 면화씨를 넣어가지고 왔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기술을 잘 몰라 한 그루만을 겨우 살릴 수 있었다. 그러다가 3년 간의 노력 끝에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 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다. 그 이전에는 명주, 모시, 삼베 등으로 의복을 만들어 입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고생을 하였으나 목면의 전래로 우리나라 의복 역사상 일대 혁명을 가져왔고 서민생활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목면시배지(木棉始培地) 주변에는 지금도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해마다 면화를 재배하고 있다.

대장마을

대장마을

10.7Km    2025-04-02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506번길 85

경호강 물줄기에 자리한 이 마을은 신라 때 어느 대장이 쉬고 간 곳이라 해서 대장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마을 곳곳 담벼락에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져 정겹다. 경호강은 겨울에 언 강이 거울처럼 맑다는 뜻인데, 경호강 북쪽은 덕유산과 지리산 자락이 병풍처럼 하늘을 가로막아 여름에 몰려오는 습한 비구름이 산자락에 부딪혀 넘어가면서 큰비를 뿌리는 지역이다. 대장마을은 이 경호강 상류에 위치해 강폭이 넓고 수량이 많으며, 유속이 빨라 여름철 수상 레저인 래프팅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황매산군립공원

11.0Km    2025-03-17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4

합천군 가회면과 대병면에 걸쳐있는 황매산은 합천의 진산이지만 산행 서적이나 관광 지도에서도 찾기 힘들 정도로 무명의 산이었다. 덕분에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골짜기를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1983년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가야산과 함께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이 되었다.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 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라고 전해진다. 해발 1,113m에 이르며 준령마다 굽이쳐 뻗어 나 있는 빼어난 기암괴석과 그사이에 고고하게 휘어져 나온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수놓고 있어,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산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합천호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이 모두 보인다. 합천호는 가깝다 못해 잔잔한 물결의 흐름까지 느껴질 정도다. 합천호의 푸른 물속에 비친 황매산의 세 봉우리가 매화꽃 같다 하여 수중매라고도 불린다. 이른 아침이면 합천호의 물안개와 섞인 산 안개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황매산은 철쭉이 만개하는 봄도 아름답지만, 낮은 구름들이 푸르른 초목으로 뒤덮이는 한 여름이나, 억새풀이 흐드러진 가을, 눈꽃이 피어나는 겨울의 모습도 놓치긴 아쉽다. 여느 산 정상의 모습과는 달리 시야가 탁 트여 있어 그 어떤 계절의 모습도 그림처럼 다가온다.

황매산오토캠핑장 제1캠핑

황매산오토캠핑장 제1캠핑

11.0Km    2024-06-03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331

황매산오토캠핑장은 합천군 황매산 해발 8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높이의 캠핑장이다. 그 어느 곳보다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드넓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봄에는 철쭉의 붉은색과 가을이면 은빛 억새로 옷을 갈아입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토캠핑장이다. 황매산 캠핑장은 7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트마다 장단점이 있어 자기 스타일에 맞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이트는 잔디블록으로 되어 있다. 아늑한 숲속의 사이트, 단풍아래 놓인 데크 사이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리하우스 등이 있다. 매년 5월이면 캠핑카, 카라반, 폴딩 트레일러는 출입이 금지된다. 철쭉제 행사 관계로 교통정체가 우려되어 일반 캠퍼들만 이용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태극기 휘날리며’, ‘바람의 파이터’, ‘전우치’, ‘각시탈’ 등 무수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있으며, 신라시대에 창건하여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해인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빛나는 해인사 장경판전(팔만대장경), 합천 8경(가야산, 해인사, 홍류동계곡, 남산제일봉, 함벽루, 백리벚꽃길과 합천호, 황계폭포, 모산재)이 있어 연계 관광 하기가 편하다.

황매산철쭉제

황매산철쭉제

11.0Km    2025-04-04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331
055-930-4769

황매산철쭉제는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소재 황매산군립공원에서 개최되는 봄철 대표 지역 축제이다. 2025년에 열리는 제29회 황매산철쭉제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황매산군립공원 철쭉군락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로, 약 30헥타르(ha)의 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에 자생하는 철쭉은 산철쭉으로, 일반적인 철쭉이나 진달래와 구별되는 대표적인 한반도 자생종이다. 축제 기간 동안 철쭉과 억새 사이 관광휴게소 부근에서는 나눔카트투어, 도슨트투어, 버스킹 공연, 핑크마켓(식물 체험부스, 판매부스, 의상대여 등), 목재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문화 공연과 지역 특산물 장터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황매산철쭉제는 자연경관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봄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매산 억새축제

황매산 억새축제

11.0Km    2024-09-25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331
055-930-4769

황매산 억새 축제는 경상남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에 자생하는 대규모 억새군락지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황매산군립공원은 해발 850m 정상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어 가족과 커플 남녀노소 부담 없이 황매평원까지 오를 수 있다. 또한 산 정상부도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지는 황매평원은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산지대 평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황매산군립공원의 황매평원 내 억새는 축구장 60개(60ha) 크기의 대규모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발 닿는 곳곳이 포토존이 된다. 정상 주차장에서 차에서 내리면 눈앞에 바로 펼쳐져 감탄을 자아낸다. 축제 기간 내 행사장은 정상주차장에서 펼쳐지고, 해발 900m의 잔디광장에서 공연, 피크닉존, 체험존, 포토존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황매산미리내파크오토캠핑장

황매산미리내파크오토캠핑장

11.3Km    2024-05-23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로1138번길 215

경남 산청에 위치한 황매산 미리내파크오토캠핑장은 봄에는 황매산 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해발 850미터의 높은 지대에 있는 캠핑장으로,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뷰가 아름답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며 캠핑카, 카라반, 텐트트레일러는 이용 불가다.

황매산억새군락지

11.3Km    2025-03-17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137-7

1983년 합천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점차 알려지기 시작한 황매산 억새 군락지. 그 이전에는 산행 서적, 관광 지도 등의 매체에서도 찾기 힘들 만큼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기에,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품고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멋진 능선 그리고 평원은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5월 초순에는 철쭉으로, 가을에는 참억새로 진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수십만 평의 능선을 따라온 산 가득 수놓는 억새의 가을 노래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매년 4~10월에는 별과 은하수를 관찰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경관은,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산청황매산철쭉제

산청황매산철쭉제

11.5Km    2025-05-07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로1202번길 210
055-970-7202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인 산청 황매산의 뛰어난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활용한 산청 대표 봄꽃 축제이다. 웅장한 기암절벽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산청 황매산에서 마지막 봄꽃 여행을 즐겨볼 수 있다. 황매산에서 보내는 느리게 가는 러브레터, 황매산어린이스탬프투어와 함께, '철쭉꽃향기따라', '철쭉꽃물결따라', '철쭉꽃길따라' 3개 테마로 아로마체험, 족욕체험, 산청관광사진전을 마련했다.

성철대종사생가(겁외사)

11.6Km    2025-03-1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성철로 125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집과 불경국역집을 남긴 성철 스님은 승려는 수행만이 중생을 위하는 길이라며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암자에 칩거, 정진수도에만 전념했던 현시대의 대표적인 선승이다.성철스님의 생가복원 및 불교 성역화 사업으로 생가 안채와 사랑채, 외삼문 등이 세워졌으며, 성철스님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겁외사는 불교성지로서, 전국의 불교신자와 관광객들에게 불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장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