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4-06-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1길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은 충주시 동량면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이다. 1990년 9월 이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유적의 퇴적층 위가 까여 나가면서 많은 양의 유물이 노출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신석기시대 문화층과 청동기시대 문화층이 잘 보존되었다. 신석기시대 문화층에서 출토된 많은 양의 빗살무늬토기를 통해 바탕흙, 제작 수법, 문양 형태 등에서 한강, 금강 및 남해안 계통의 빗살무늬토기 특징이 모두 찾아지고 있어 문화적 점이지대로서의 성격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이 중원지방의 독특한 지역 양식을 띠고 있다. 청동기시대 문화층에서는 직사각형 주거지, 불 땐 자리, 움, 도랑 등의 다양한 청동기시대 대규모 취락지가 존재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출토된 유물은 돌보습, 돌도끼, 그물추, 토기 등 농경과 어로 등 생활 활동과 관련된 연모가 발달한 특징이 있고 쌀, 보리, 밀, 조, 도토리, 복숭아씨 등 곡물과 열매 씨앗 등이 많이 출토되어 청동기시대에 이곳에 대규모 취락을 형성하고 활발한 생산경제 활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지는 지금까지 충북지방에서 확인된 가장 오래된 신석기 문화의 존재를 확인함으로써 중원지방 신석기 문화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유적이다.
1.6Km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1길 15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 박물관은 2005년 개관한 곳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발견된 빗살무늬토기, 돌도끼 등 많은 석기 유물을 보존하고 소개하기 위한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각종 토기류와 석기류 유물을 국가로부터 일부 대여받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조동리 선사유적지, 한국의 선사문화, 조동리의 생활상 등을 볼 수 있는 생활문화실이 있다. 2층에는 벼의 기원과 진화, 한국의 농경, 조동리의 농경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쌀 문화실과 영상 체험 전시실, 학예 연구실 등이 있다.
1.7Km 2022-12-12
충청북도 충주시 조돈뒷말길 26-6
충주 실희원은 여름이면 여름 별장처럼, 가을이면 산장같은 느낌이 나는 포근한 정취 가득한 곳이다. 식당의 외관, 내부 모습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음식 맛과 사장님, 직원들의 친절함도 손님들이 이곳을 잊지 못하게 한다. 음식의 담음새부터 맛 하나 하나까지 채식 위주로 속이 편안하고 최고이다. 건강하게 쉬다올 수 있는 곳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식사는 사전 예약 시 가능하다.
2.0Km 2024-11-07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709
아름드리 벚나무가 가득하고 능수버들까지 파릇한 잎새를 뽐내는 충주댐 벚꽃길은 충주댐 북쪽 도로인 충원교부터 충주댐 발전소까지의 차로를 이르는 것으로 중간쯤에서 윗길은 물 문화관으로 가는 벚꽃 산책길로 유명하고 아랫길은 충주댐 취수문비 방향으로 벚꽃 터널을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하얀색 벚꽃도 많지만 댐 물길을 따라 분홍빛 겹벚꽃도 터널을 이루며 피어난다. 꽃축제 기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는 이곳은 봄이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벚꽃으로 아름답기 그지없고 꽃과 함께 흐르는 물길을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곳이다. 충주댐이 흐르는 물길 옆으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고 벚꽃뿐 아니라 개나리와 목련까지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벚꽃길 옆으로 물 문화관이 있고 2층에 카페가 있는데 산책 중 쉴 겸 주변 경치를 바라보기 좋은 곳이다. 중간에 폭포 쉼터에서 시원함도 느껴보고 군데군데 나타나는 고양이 조형물들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물 문화관을 짓기 전 이곳에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었던 곳이라 고양이 조형물이 많은 듯하다. 충주댐 벚꽃길을 걸으며 봄이 오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2.0Km 2024-10-28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737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인 충주댐은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를 잇는 댐으로 남한강을 막아 수자원 확보 및 홍수 피해 방지, 전력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충주댐 좌안 정상에는 물 전시관, 기념탑,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우안 정상에는 물레방아 휴식 공간, 헬기장, 충주호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충주나루가 위치해 있다. 충주댐으로 생긴 충주호는 유람선이 운행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높이 97.5m, 길이 447m, 저수용량 27억5천만 평방미터의 댐으로써 본댐 하류에는 높이 21m, 길이 480.7m의 조정지댐이 있다.
2.3Km 2024-07-17
충청북도 충주시 절골길 132
충주 시내 계명산 자락에 자리한 계명산나무숲길캠핑장은 울창한 숲이 주는 피톤치드를 원 없이 만끽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사계절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과 야생화를 만날 수 있고, 캠핑장 한편에 직접 재배하는 텃밭의 채소들과 산나물들을 즐길 수 있다.
총 39개의 사이트가 산길을 따라 있다. 데크석이라 산속이지만 텐트 설치가 쉽고, 나무가 울창해서 늘 시원한 그늘이 있다. 계곡은 물론 물놀이장과 동물동장,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과 계명산 자락을 따라 은행나무길, 감나무길, 밤나무길, 복숭아나무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준비되어 있다.
2.4Km 2024-10-30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8㎢가 수몰됐고, 약 5만 명의 수몰 이주민이 생겨 고향을 잃은 이들에겐 가슴 아픈 기억의 장소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호수이기에 주변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 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 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 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 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은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댐 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의 뱃길은 대략 1시간 30여 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이며, 수려한 선상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다.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월악나루 주변의 풍경뿐만 아니라, 청풍나루~장회나루 구간에 있는 기암절벽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단양 8경(구담봉, 옥순봉) 선상 관광은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다.
2.4Km 2024-10-14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745
충주댐은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이다. 이름처럼 수자원 확보, 홍수피해방지, 전력생산 등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고 규모가 큰 만큼 경관도 장대하다. 충주댐 물문화관은 다양한 전시시설과 체험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해 온 충주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며 일상 속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댐이 역할과 원리에 대해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물에 관한 자료들과 주변의 동식물에 대한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2.4Km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0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은 자연생태 전시관, 생태프로그램, 그리고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돕는 생태체험 공간이다. 생태감수성은 자연을 소중하고 감사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곳에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개인 누구나 생태감수성을 깨닫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은 지하와 지상 3층, 용교생태공원,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는 미끄럼틀과 놀이 기구들이 있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공간이다. 1층과 2층은 생태 관련 도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생물종의 습성과 특징을 배울 수 있는 전시관, 자연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교생태공원의 경우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소금쟁이, 수련, 물고기 등 여러 수생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왜가리와 같은 철새가 들르는 곳이다. 별관에서는 기념품을 만들고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자연과 생물을 이해하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과학탐구실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충주 기상과학관 등이 있다.
3.3Km 2023-12-05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충주호 출렁다리는 충북 충주시 종민동에 자리 잡고 있다. 충주호가 안내하는 행복한 둘레길인 종댕이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종댕이길의 명소로 이름 높은 충주호 출렁다리에 서면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별도의 포토존은 없지만, 출렁다리를 포함한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념사진으로 남기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