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주사 마애여래입상 (덕주사 마애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덕주사 마애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덕주사 마애불)

9.5Km    2025-04-28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덕주사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누이인 덕주공주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덕주사는 월악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암자가 두 곳에 분리되어 있어 상덕주사, 하덕주사로 불린다.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상덕주사는 6·25 전쟁 때 불타고 지금은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앞의 법당 터만 확인할 수 있다. 월악산 만수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올라가면 정상 가까운 곳에 높다란 석축을 쌓은 대지가 있고, 그 앞에 서 있는 거대하고 평평한 바위 면에 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높이는 무려 13m나 되는데 얼굴 부분은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것에 비해 신체는 선으로만 새겼다. 과장된 얼굴의 표현은 고려 시대의 거대한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선으로 조각한 몸 부분은 인체의 조형적 특징을 살리지 않고 왜곡한 표현법이 보인다. 고려 초기의 거대한 불상 조성 추세에 힘입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살찐 얼굴과 하체로 내려갈수록 간략해진 조형 수법, 평면적인 신체는 당시 불상의 주된 특징이다. 덕주사에는 이외에도 여러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미륵리 불두

미륵리 불두

9.5Km    2025-03-17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미륵리 불두는 충주의 미륵사지에서 하늘재로 향하는 길가에 있는 불두이다. 불신은 없고 부처님 머리 조각이 미완성 상태로 놓였다. 2000년에 도난당했다가 2003년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이후 새로 만든 불신 위에 불두를 올려놓았다. 대형 화강암 불두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남아있고, 눈매는 일자형으로 보이며 입도 일자형으로 다소 작게 표현되었고 입술 윤곽선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코와 입 사이에는 사실적으로 음각 주름선이 나타나 있고 귀는 길며 코끝은 오뚝하지 않고 다소 편평하게 처리하였다. 미륵리 불두는 고려 시대 지방 불상 양식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불두만 보았을 때도 거대한 크기이며 불두의 전체인 모습은 역삼각형에 가깝고 머리 윗부분은 편평하다. 얼굴의 이목구비는 매우 추상적으로 표현하여 옛 불상의 느낌이 보이지 않아서, 안내문을 보기 전에는 현대의 조각품으로 착각하기 쉽다.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9.5Km    2025-04-0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은 충주시 수안보면의 미륵사지 근처에 있는 고려 시대 이중 기단의 3층 석탑이다. 이 석탑은 매우 안정감을 주며 소박하고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위, 아래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탑신은 1층 몸돌에 비하여 2층 몸돌의 높이가 많이 줄어들었고,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4단씩이다. 꼭대기에는 머리 장식을 받치던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을 충실히 따르고 있지만 시대가 고려로 내려옴으로 인해 지붕돌 밑면 받침 수가 4단으로 줄어드는 등 후대의 양식이 나타난다. 중원 미륵사지의 동쪽 200m 떨어진 한적한 곳에 탑을 세운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비보사탑설(도선국사에 의해 제기된 이론)에 따라 땅 기운이 약한 곳을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처에는 미륵리 불두가 자리하고 있고, 수안보온천과 하늘재가 있다.

하늘만큼 높은 하늘재를 걷다

9.5Km    2023-08-10

하늘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길이다.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달래며 넘었고, 공민왕의 황건적의 난을 피해 넘었던 길이다. 문경새재가 열린 뒤로 한적한 옛길이 돼버렸지만, 미륵리사지에서 하늘재로 이르는 2.5km의 길은 한없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숲길이다.

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만수계곡 자연관찰

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만수계곡 자연관찰

9.5Km    2023-08-09

숲에 들어가면 숲은 내 것이 된다. 숲 속 계곡 앞에서는 걸음을 멈출 수가 없다. 1시간 30분 동안 숲과 계곡이 주는 모든 것을 마음껏 누려보자. 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계곡자연관찰로 2km를 돌아 나오면 마음도 몸도 푸르러진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피로야 가라! 온천에서 즐기는 휴식 여행

피로야 가라! 온천에서 즐기는 휴식 여행

9.5Km    2023-08-09

수안보온천의 역사는 깊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태조가 피부병을 다스리기 위해 자주 찾아갔다는 기록이 있다. 충주의 유서깊 은 유적지를 돌아본 후 수안보 온천의 약알칼리수에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푹 쉬었다 돌아오자. 한결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악휘봉

악휘봉

9.6Km    2025-04-29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입석길 172

악휘봉은 괴산군 연풍면과 칠성면 쌍곡리의 경계에 위치한 높이 845m의 산으로 백두대간의 본줄기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있는 절경의 산이다. 제1봉부터 제5봉까지 5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으며, 제4봉이 주봉(主峰)이다. 악휘봉 정상 부근은 온통 기암괴석과 노송, 고사목으로 이루어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며 바위의 모양과 기묘한 형상이 아름답다. 제3봉과 제4봉 사이의 벼랑 위에는 4m 높이의 입석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관할지역이며, 현재 비법정등산로로 지정되어 등산이 불가능하다.

괴산 적석리 소나무

9.9Km    2024-05-29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적석2길 42

적석리 입석마을은 400년 전 조선 숙종 때 연일 정 씨의 선조가 정착하면서 조성되었다고 전한다. 고갯마루에 있는 입석암이라는 허물어진 절터와 입석마을 뒷산에 고려당골과 국사당이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임을 짐작하게 한다. 입석고개는 영남에서 이화령(이유릿재)이나 새재를 넘어 괴산, 서울로 가는 길목에 있어 옛 선비들이 쉬어 넘던 애환의 역사가 있다. 고갯마루에 서 있는 소나무는 키 21.2m, 가슴높이 둘레 3.48m의 크기로 속리산의 정2품 송과 비슷한 모습이나, 줄기가 끝으로 가면서 5° 정도 기울어 비스듬하게 자랐다. 줄기의 윗부분은 적송 특유의 붉은빛을 띠며, 아랫부분은 나무껍질이 두껍다. 가지는 사방으로 균형 있게 뻗었다. 나이는 약 500년으로 추정되고 이화령터널 입구가 보이는 고갯마루에서 마을이 생기기 전부터 자랐다고 한다. 원래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던 국사당의 소나무와 같이 있었으나 국사당 소나무는 없어지고 입석고개 소나무만 생존하여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 해방 전까지는 성황당이 있어 당제를 지냈으나 한국전쟁 이후 당집도, 제사도 없어졌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보살핌을 받아온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게으른악어

게으른악어

9.9Km    2025-03-14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927

게으른 악어는 충주호와 월악산을 조망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다. 이곳은 반려견 가족에게 환영받는 곳인데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 단, 2021년 8월 현재 애견놀이터 운영이 종료돼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사람들은 카페 야외 공간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음식으로는 소시지와 베이컨 등이 나오는 브런치 에그 등이 있다.

클럽멤피스글램핑

클럽멤피스글램핑

9.9Km    2024-07-31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1229

충주호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럭셔리 글램핑장이다. 캠핑장 진입하는 도로는 봄에는 벚꽃놀이와 가을 단풍구경하기에도 좋다. 충주호를 뒤로 내려다보며 캠핑장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라운지와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