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장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장마을

대장마을

13.9Km    2025-04-02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506번길 85

경호강 물줄기에 자리한 이 마을은 신라 때 어느 대장이 쉬고 간 곳이라 해서 대장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마을 곳곳 담벼락에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져 정겹다. 경호강은 겨울에 언 강이 거울처럼 맑다는 뜻인데, 경호강 북쪽은 덕유산과 지리산 자락이 병풍처럼 하늘을 가로막아 여름에 몰려오는 습한 비구름이 산자락에 부딪혀 넘어가면서 큰비를 뿌리는 지역이다. 대장마을은 이 경호강 상류에 위치해 강폭이 넓고 수량이 많으며, 유속이 빨라 여름철 수상 레저인 래프팅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아빠랑 놀자

아빠랑 놀자

14.2Km    2024-07-22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동리외초길 223

아빠랑 놀자는 키즈글램핑답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캠핑장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많다. 글램핑장 가운데로는 대형 수영장과 어린이 놀이광장이 있으며, 그 외에 사계절 레일썰매, 풋볼장, 트램펄린, 고기잡이 체험장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트램펄린은 2개가 있어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세심함이 보인다. 주변에 합천 해인사, 합천 영상테마파크, 팔만대장경, 가야산 국립공원이 있으니 가는 길에 들러봐도 좋다.

카페산청요

카페산청요

14.2Km    2024-01-09

경상남도 산청군 강누방목로499번길 106-5

강의 풍광이 수려한 남강변에 자리한 CAFE산청요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소나무가 반긴다. 문외한이 봐도 좋아 보이는 여러 그루의 소나무가 저마다의 가지를 하늘로 치켜세운 모습이 범상치 않다. 이곳은 산청요의 장인 민영기 선생의 작업실과 전시실을 겸하고 있다. 카페는 왼쪽의 아담하게 지어진 작은 건물이다. 간결하고 단정한 인테리어가 산뜻하다. 도자기 공방답게 컵이나 그릇이 다 수제로 만들어진 도기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산청요라테와 직접 고아 만든 팥빙수는 한 번쯤 먹어 볼 만하다. 소나무 정원에서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경상남도안전체험관

경상남도안전체험관

14.4Km    2024-11-28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고품부흥1길 10-28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종합안전체험기관이며, 지진, 풍수해와 같은 재난안전체험부터 응급처치까지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회,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일선 소방관들이 각종 사고 현장에서 직접 겪었던 현장활동 경험과 사례들을 생생히 전달하며,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는 곳이다. 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 방사능 안전, 화재안전, 재난안전, 재난역사박물관, 엘리베이터 안전, 에스컬레이터 안전, 레고학습관, 4D영상관 등을 운영하며,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다양한 재난 체험이 가능한 현장 학습관이다. 안전체험관 체험을 통하여 혹시 모르는 재난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적사(산청)

심적사(산청)

14.7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495

심적사는 신라 경순왕 3년(929년)에 창건하여 광해군 2년(1610년) 운일스님의 심적암 창건 이후 설암, 이암, 설봉스님 등이 중건과 중수를 하였다.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지만 심적암의 역사를 증명하는 역사적 자료와 현재 산청읍 지리 소재 심적정사의 나한불을 심적사에 모셨던 인연으로 1991년부터 복원에 착수하여 완공하였고, 그 이후 중생의 원을 듣고 그 뜻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오백나한불이 조성하였다. 심적사 소장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산청 심적사 추파당대사 승탑 및 탑비’와 ‘산청 심적사 한암대사 승탑 및 탑비’가 있다.

경호강

경호강

14.7Km    2025-03-19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산청대로

“거울같이 물이 맑다”하여 이름 붙여진 경호강은 생초면 어서리 강정에서부터 산청읍을 거쳐 진주의 진양호까지 70여 리를 도는 강이다. 예로부터 맑은 물과 빼어난 주변 경관으로 시인, 풍류객이 남긴 시와 글이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았다. 맑은 강물에 그림같이 비치는 수계정과 적벽산, 백마산 일대의 옛 성터, 생초고분군과 조각공원, 양촌강변, 저녁노을에 불타는 엄혜산, 고기 잡는 풍경이 일품이다. 여름철이면 넓은 강폭과 빠른 유속으로 수상유람의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래프팅 장소로 유명하다. 해마다 여름이면 래프팅을 하기 위해 산청 경호강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청 특리 지석묘군(지석묘군)

산청 특리 지석묘군(지석묘군)

14.8Km    2025-04-04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특리

산청 특리 지석묘군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 특리에 자리 잡고 있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163호다. 지석묘군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고인돌 유적은 금호강변을 따라 사평마을의 논밭과 농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 35기가 무리 지어 확인되었고, 주위에서는 신석기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토기 조각도 발견되었다.

신계서원(산청)

신계서원(산청)

14.9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지리산대로3833번길 3-16

신계서원은 이학두가 고려시대 문신인 송은 박익 선생(1332~1398)을 기려 부지 3만 3,000㎡에 서원을 조성하였다. 신계서원 경내에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서원 건물과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덕산정, 팔각정 등이 있다. 신계서원에는 조선 헌종 5년(1839년) 경에 박익 선생의 제사에 사용하였던 제기가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제작 당시에는 모두 32점이 제작되었으나, 현재는 술잔 6개, 술통 2개, 사각형 밥그릇 4개, 원형 밥그릇 2개, 촛대 2개, 향을 담는 그릇인 향합 1개 등 18점이 남아있다. 이 그릇들은 제기로서는 드물게 청동으로 만들어졌으며 매년 3월 신계서원에서 박익 선생의 제사에 사용하고 있다.

가람관광농원

가람관광농원

15.0Km    2025-01-09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인덕로 930

가람펜션캠핑장은 펜션과 오토캠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 입구에 오리, 닭, 토끼 등을 볼 수 있는 미니 동물농장이 있어 캠퍼들을 반갑게 맞아준다. 캠핑장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져 있고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여자 화장실에 어린이용 세면대가 따로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개수대에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어 간편한 요리를 해 먹을 수도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고, 여름철엔 대형 수영장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옆으로 흐르는 계곡에서 물고기 잡기와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미연서원

미연서원

15.2Km    2024-06-18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모의로 323

미연서원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미수 허목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순조 25년(1825) 창건했다.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01년 이의정과 영당을 재건하였고, 1975년 복원했다. 건립 당시 기와는 창녕에서 가지고 왔는데 창녕까지는 창녕사람이, 의령까지는 의령군민이 부역으로 날랐다고 한다. 정면 5칸, 측면 전후퇴가 있는 1칸의 5량가 팔작지붕으로 연대가 비교적 오래되어 의미가 있고, 전통법식을 충실히 따른 건물로서 재목 및 치목 등이 우수하며, 창호 등이 건립 당시 모습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또, 허목 선생의 시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제작된 유형문화유산인 의령 미수기언 책판(의병박물관 보관)과 관련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