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4-02-08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49-1
별난찜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위치한 찜요리 전문점이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가 있다. 다양한 찜요리가 있는 곳으로, 대표메뉴는 생태찜과 등뼈찜, 해물찜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듬별난찜이다. 담백한 등뼈와 부드러운 생태, 신선한 제철 해산물이 푸짐하게 담겨있다. 해물찜을 먹고 남은 양념에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별미이다.
14.0Km 2025-03-13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목도로2길 10
043-834-0123
상가주택건물형의 소형시장으로 ‘ㄱ’ 자 모양의 형태이며, 점포들의 간판 인테리어가 통일감이 있어 깔끔한 인상을 준다. 장날은 매월 4일, 9일마다 열린다. 이곳은 강과 가까이에 위치하여 신선한 어죽과 매운탕이 유명하고, 특산물인 사과, 오이, 꿀배, 방울토마토, 감자, 송이버섯 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인 목도 양조장도 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괴산군청)
14.0Km 2024-04-08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55 커피단월
커피단월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다. 3층 건물로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1층과 3층에는 테라스가 있고, 1층 테라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테, 청귤 차, 버터 커피,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인절미 크림 크루아상, 앙버터 등 각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충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호암지 생태공원,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성서동 젊음의 거리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4.0Km 2024-07-17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123-1
용하 야영장은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 위치하고 있고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용하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야영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로는 화장실, 취사장, 음수대, 매점이 설치되어 있다. 인근 볼거리로는 차량 이용 시 신륵사, 월악산 등이 있으며 또한 송계계곡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탐방이 가능하다.
14.1Km 2024-06-17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사길 46
김시민장군 충민사는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충무공 김시민과 문숙공 김제갑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사당이다. 김시민(1554~1592)의 자는 면오, 본관은 안동으로 선조 11년(1578) 무과에 급제하고 선조 24년(1591) 진주판관이 되었다.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진주목사로 사천, 고성, 진해에서 적을 격파하고 영남우도병마절도사에 올랐다. 그 후 진주성 싸움에서 3,800여 명의 군사와 백성으로 2만여 명의 일본군을 물리쳤다. 전투 후 숨어 있던 적군의 총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김시민은 선조 37년(1604) 선무공신 2등에 추록되고 뒤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김제갑은 자는 순초, 호는 의재, 본관은 안동으로 명종 8년(1553)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선조 14년(1581) 충청도관찰사에 올랐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원주로 쳐들어오자, 관군과 의병을 이끌고 영원산성에 들어가 항쟁하였으나 성이 함락됐고 그의 부인 이 씨, 아들 김시백과 함께 순절하였다. 김시민은 진주 충렬사에 제향 되었으나 고종 3년(1866) 훼철되어 김제갑의 충열사에 합사 하였는데 1976년 묘소를 이곳으로 옮기고 충민사를 세웠다.
14.1Km 2025-01-13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579
054-571-0907
증평 괴산리화령 터널 요금소 700m에 위치한 영남요(沙器匠)는 도자기류를 취급하고 있다. 백산의 7대 조인 김추임은 문경군 관음리 생이며, 그 일생을 도자계에 바쳤다. 2대조의 김광균, 3대의 김영수 그리고 4대의 김낙집에 이어 백산의 조부 김운희는 그 기능이 특별히 빼어났기 때문에 경기도 광주군 분원리에 있는 조선왕조의 관요에 발탁되어 록로의 명장으로서 이름을 높였으며, 또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다. 차대의 김장수는 조업을 이어 지금의 김백산에게 작도의 진수를 정수케 하였다. 백산의 가마는 망송이 가마의 일종으로 일컬어지며 200년 이래로 적송만으로 불짚혀 구어 왔다. 이 현식의 실물로서는 한국 최고의 가마가 되는 것이다. 오늘의 김백산은 정호다완이란 독자적 작품을 개발하였다는 정평을 받고 있으며, 많은 종류의 백자와 분청사기, 성실한 인품이 융합된 작도의 필연적 귀결이라고 할 것이다.
14.2Km 2025-03-19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한불로청덕2길 15-1
청덕사는 조선 순조 31년(1831)에 태조 이성계의 첫째 아들인 진안대군 이방우와 대군의 장자인 봉령후 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으로 건립되었다. 이방우는 고려 공양왕 초에 밀직부사로 부친이 혁명의 뜻이 있음을 알고 함흥에 은거하다가 죽었다. 후에 진안대군에 추봉 되었으며, 해주의 지청사에 배향되었다. 청덕사로 현판을 붙인 것은 대군이 청빈하고 덕이 있다고 하여 ‘청덕’이라 이름했다고 한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청덕사’란 편액이 걸려있다. 내·외삼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으며, 외정에 연못을 조성하였다. 외정 안에 1933년 후손 이태호가 인도교를 창립하고, 이를 기념하여 교리를 적어 세운 인도교창립기념비가 있었는데, 일제 때 일인들이 이곳을 참배했다고 하여 광복 후 주민들에 의해 일부가 파손되었던 것을 2011년 철거하였다.
14.2Km 2025-05-02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 같다 하여 칠보산이라 하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한 바위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보면 길이 편하고 재미있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고 W자와 M자의 연속이었다. 2분이면 오르는 봉에, 몇 발짝만 뛰면 내려가는 봉에, 비켜 돌아가는 봉에, 특성 있는 봉우리는 세면서 넘다 보면 지루하다거나 힘든 줄 모르는 보기 드문 명산이다. 산행의 시작은 쌍곡 9곡의 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한다. 떡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뚜렷이 보인다. 떡바위를 떠난 지 20분이면 제1봉에 도착한다. 1봉에서 2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노송과 너럭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는 쌍곡의 용추(제6곡) 부근이 발아래로 내려다보인다. 2봉은 노송과 불끈불끈 일어선 바위들이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2봉에서 3봉으로 오르는 길엔 줄이 매여 있고 중간에서 바위를 휘돌아 오르면 천혜의 전망대를 이룬 바위군이 있다. 3봉에서 내리막길은 10여 미터 수직이지만 로프가 매어져 있고 바위틈이 많아 쉽게 내려갈 수 있다. 다시 줄을 잡고 5분이면 4봉에 올라설 수 있는데 4봉과 5봉은 바위봉으로 오른쪽 쌍곡의 절말에서 올라오는 두 길이 합쳐진다. 6봉엔 잔솔과 가지를 쳐낸 소나무가 널려있다. 6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세 가닥 줄이 매여 있으며 10분이면 7봉에 도착한다. 7봉은 힘들여 올라왔지만 8봉과의 사이는 불과 100여 m로 굴곡을 크게 이루지 못한 채 아름다운 노송이 9봉으로 이어진다. 10봉까지는 5분으로 10봉은 20여 미터 마사길로 이어지며 지나온 9봉보다는 야트막하다. 10봉에서 남쪽 사면으로 줄을 잡고 내려오면 살구나무골의 강선대로 내려가는 길이 오른쪽으로 잘 나있다. 2~3분 올라서면 제11봉에 닿는데 11봉은 펑퍼짐하며, 원형은 잃지 않은 고사목과 넓은 공간을 휴식장소로 제공한다. 길이 소나무 사이로 잘 나있으며 연이어 비슷한 세 개의 봉우리가 나온다. 14봉에서 보면 100여 미터 반석이 남쪽으로 흘러내린 정상의 남단이 시원하게 올려다보인다. 5분 정도면 올라가면 바위로 된 정상부가 300여 미터 뻗어있다. 능선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으로는 백두대간의 희양산, 구왕봉,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호쾌한 능선과 막장봉으로 뻗어간 능선 위로 대야산과 중대봉의 위용이 가슴떨림 바로 그것이다.
14.4Km 2025-05-02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괴산군 불정면의 목도강변은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곳이다. 목도강변은 예부터 마포나루에서 출발한 소금 배가 목계나루를 거쳐 들어와 정박하던 곳이다. 남한강의 지류로서 맑은 물과 수려한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괴산군에서는 목도강 수변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강수욕장을 개장했다. 화장실, 샤워실, 급수대 등 편의시설과 함께 400여 미터의 모래사장과 솔숲을 조성했다. 강변 산책로와 전망대도 조성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목도강수욕장 근처에 목도리마을에는 매월 4일과 9일이 들어가는 날 장이 서는 목도시장이 있다. 긴 세월 동안 자생적으로 형성된 전통시장이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좋다. 강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신선한 어죽과 매운탕이 유명하다. 또, 가까운 곳에 태조 이성계의 첫째 아들 진안군 이방우와 대군의 첫째 아들인 봉영후의 신위를 모신 사당인 청덕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14.4K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율지리
율지리 미선나무 자생지는 야산 중턱의 구릉에 형성되었으며, 1967년에 발견되었다. 미선나무는 1919년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처음 발견되어 1924년 일본인 石戶谷勉이 Arnold식물원에 소개함으로써 학계에 처음 알려져 Abeliophyilum distichum이라는 학명(學名)을 얻고 천연기념물 14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원산지인 진천에서 멸종되었는데, 1955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1965년 장연면 추점리, 1967년 칠성면 율지리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1970년까지 3곳의 자생지에서 천연기념물로 보호되어 왔으며, 1990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의 자생지와 1992년 부안군에서 보고된 자생지 1곳 등 모두 5곳의 자생지가 알려져 있다. 흰색 또는 도홍색으로 피는 꽃은 아름답고 화려한 장미나 다알리아 등과는 또 다른 초연하고 온화한 한국인과 같은 은근한 매력을 지닌 소박하고 청초한 달빛과 같은 꽃이다. <출처 : 괴산군 문화관광 홈페이지>